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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로 지상변압기 들이받은 후 달아난 40대 운전자 검거 다음 네이버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출근시간대 아파트 인근 지상변압기를 차량으로 들이받은 뒤 사고 현장을 달아난 4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A씨를 검거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8시 6분께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의 한 편도 1차선 인근에 설치된 지상변압기를 자신이 몰던 벤츠 차량으로 충돌한 뒤 별다른 사고처리 없이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인근 아파트 900여 세대가 정전됐고 아파트에서 운행 중이던 승강기에 탑승한 주민이 갇혀 출동한 119 대원들에게 구조됐다. 경찰이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당시 A씨는 현장을 이탈해 보이지 않았다. 사고 이후 A씨 행방을 쫓던 경찰은 보험사 측으로부터 그가 의왕시 소재.. 2021. 11. 20.
컬러프린터로 수표 위조..'커피 한 잔'에 덜미 다음 네이버 [앵커] 컬러프린터로 10만원권 수표 수백장을 위조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를 생활비에 보태 써온 이 남성은 위조 수표로 카페에서 커피까지 사마시다 덜미가 잡혔습니다. 김예림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9월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10만 원권 위조수표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위조 수표를 사용해 커피를 구매한 사람은 30대 남성 A씨. 카페 직원이 매출액을 은행에 입금하는 과정에서 A씨가 건넨 돈이 위조 수표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A씨는 이곳뿐만 아니라 음식을 사 먹는 등 일상생활을 하며 10여 차례 위조 수표를 사용했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끈질긴 추적 끝에 A씨를 붙잡았습니다. A씨는 컬러프린터를 이용해 10만 원권 수표 수.. 2021. 11. 4.
'만취 상태'로 경찰 폭행한 20대, 차까지 훔쳐 도주했지만.. 다음 네이버 술 취한 20대 남성, 세차 중이던 차량 훔쳐 달아나 제지하던 경찰 치고 도주..만취 상태로 차 몰아 혈중알코올농도 0.1% '만취'..편의점 난동도 부려 차량 전복 사고 내고 검거..경찰관 등 2명 '중상' 경기 가평군의 한 세차장. 세차 중인 차량 앞으로 한 남성이 비틀거리면서 다가옵니다. 차량 주인에게 뭐라 하는가 싶더니 곧바로 운전석에 올라탑니다. 놀란 차주가 운전석에 앉은 남성을 끌어내려 하지만 여의치 않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경찰차가 도착하고, 경찰관까지 합세해 끌어내려 했지만, 차를 후진해 매달려 있던 경찰을 떨어뜨린 뒤 그대로 도주합니다. [인근 가게 사장 : 경찰이랑 차주를 같이 매달고 후진을 했다가 후진을 해서 떨어져 나갔잖아요 차주하고 경찰관이. 떨어져 나가니깐 바로 .. 2021. 11. 4.
고속도로 휴게소 난동..순찰차 부수고 도주시도 50대 남성 검거 다음 네이버 [앵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난동을 부리다가 출동한 경찰차를 자신의 차량으로 부수고 도주하던 5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며 저항하자 차량 유리창을 깨고 검거했습니다. 채장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고속도로 휴게소에 출동한 순찰차 주위를 흰 승합차가 빙글빙글 돌고 있습니다. 승합차는 순찰차 옆구리와 뒷부분에 이어 앞부분까지 심하게 들이 받아 운행이 어려울 정도로 파손시켰습니다. 앞서 승합차 운전자 50대 남성 A 씨는 휴게소 주유소에 근무 중인 직원과 실랑이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운전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지시에 불응한 채 자신의 차에서 내리기를 거부하다 갑자기 순찰차에 돌진한 겁니다. 순찰차를 파손한 A 씨는 자신의 승합차를 휴게소 출.. 2021. 10. 30.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10대 여학생 성폭행 시도.."목격한 여성도 폭행" 다음 네이버 [앵커] 서울 도심에 있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10대 여학생을 성폭행하려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범행 장면을 목격한 40대 여성이 여학생을 데려가자 이 여성도 뒤따라가 마구 폭행했습니다. 김대겸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관악구에 있는 아파트 앞 도로. 경찰차 한 대가 출동하고, 뒤이어 구급차까지 도착합니다. 어젯밤(23일) 10시 반쯤, 이곳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20대 남성이 10대 여학생을 성폭행하려 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아파트 관계자 : 따라와서 거기서 있다가 도망치는데 막 붙들고 막 한 거죠. 아마 여기인 것 같아요, 여기. 여기라는 것 같은데….] 당시 주차장을 지나던 아파트 주민 40대 여성 A 씨가 범행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2.. 2021. 10. 25.
"김미영 팀장입니다" 전직 경찰이었다..보이스피싱 총책 잡고 보니 다음 네이버 2012년 필리핀에 콜센터 개설 후 사기 행각 경찰청-서울경찰청-코리안데스크 공조 성과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금융감독원에 다니는 '김미영 팀장'을 사칭해 수백억원을 뜯어낸 1세대 전화 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의 총책 A씨(50)가 필리핀에서 붙잡혔다. 그는 경찰관으로 근무하다 부적절한 행위가 적발돼 2008년 해임됐다. 경찰청은 필리핀 코리안데스크, 현지 수사기관과 공조해 지난 4일(현지시각) A씨를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2012년부터 필리핀에 콜센터(전화상담실)를 개설한 뒤 '김미영 팀장'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조직을 이끌었다. 2013년 당시 수사관서인 천안동남경찰서는 조직원 28명을 구속하는 성과를 냈으나 A씨를 비롯한 주요 간부들은 해외에서 도피생활을 해왔다. .. 2021. 10. 6.
경찰 앞에서 뺑소니, 머리 묶으며 태연히 내린 운전자 다음 네이버 한 교차로에서 신호 위반한 차량이 택시를 들이받습니다. 차체가 부서질 만큼 큰 충격의 사고입니다. 하지만 사고를 낸 운전자는 차에서 내리지 않았습니다. 아무런 조치 없이 그대로 차를 몰고 도주했습니다. 이 모든 걸 목격한 사람이 있습니다. 신호 대기 중인 순찰차에 타고 있던 경찰입니다. 그러니까 운전자는 경찰 바로 앞에서 겁도 없이 뺑소니 사고를 낸 겁니다. 경찰은 곧장 도주 차량을 쫓아갔습니다. 정차하라는 경찰의 명령에도 차량은 신호를 무시하며 질주했습니다. 다른 사고까지 유발하며 위험하게 달리던 차량은 결국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영상-경찰청 유튜브〉 지난 8일 경찰청 유튜브에 올라온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경찰 앞에서 교통사고 내고 대담하게 도주한 차량'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습니다. 사.. 2021. 9. 13.
전자발찌 훼손 후 도주 남성..여성 2명 살해 다음 네이버 위치추적 전자장치인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50대 남성 강 모 씨가, 경찰에 "여성 2명을 살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 씨는 서울 송파경찰서에 "여성 2명을 살해했다"며 자신의 자택 등을 범행 장소로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피해 여성 시신 2구를 확인하고, 강 씨의 자택 등에 수사관을 보내 살인 사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특수강제추행 혐의로 징역을 살고 올 5월 출소한 강 씨는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었는데, 그제(27일) 저녁 5시 30분쯤 서울 송파구 신천동의 거리에서 장치를 끊고 도주했습니다. 훼손 사실을 파악한 동부보호관찰소는 경찰에 공조를 요청해 추적에 나섰습니다. 강 씨는 전자발찌를 지하철8호선 몽촌토성역 인근에 버린 걸로 조사됐습니다. 이어 렌트카를 타고 서울역까.. 2021. 8. 29.
지하철서 여성들에 '체액 테러'..변태 30대 남성 검거 다음 네이버 공중장소 추행·재물손괴 혐의 검찰 송치 작년 11월부터 7개월 수도권 범행 의심 [서울=뉴시스] 이윤희 기자 = 지하철 역에서 지나치는 여성들의 주머니 등에 몰래 자신의 체액을 수차례 넣은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공중 밀집 장소에서의 추행), 재물손괴 혐의를 받고 있는 A씨를 이달 초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7개월간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하철 역에서 모르는 여성들의 가방이나 주머니에 자신의 체액이 담긴 피임기구를 넣은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과 경기 등 지역 경찰서에서 신고된 사건만 10건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용.. 2021.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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