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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10여 대 들이받고 끝난 10대들의 '광란 질주'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운전면허도 없는 10대 청소년들이 길가에 세워져 있던 승용차를 훔쳐서 세 시간 넘게 질주를 벌이다가 붙잡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을 포함해서 열 명이 넘게 다쳤고 차량도 열 대 넘게 파손됐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오늘 오후 3시 10분쯤 강원도 강릉시의 한 도로. 주차장에 서 있는 차량에 경찰차가 다가갑니다. 그런데 이 차량 갑자기 후진하더니 경찰차를 들이받으며 옆으로 빠져나가 달아납니다. 이 승용차는 전속력으로 도심을 질주하고, 경찰 오토바이와 순찰차가 연이어 바짝 뒤를 쫓습니다. [김학주 / 강릉경찰서 동부지구대장] "순찰차량을 충격하고 사천 방향으로 도주하던 것을 30분 동안 순찰차 6대가 동원돼서…" 이후 30분가량, 시내 도로.. 2021. 8. 11.
마스크 착용 요구에 흉기난동..테이저건 쏴 제압 다음 네이버 [앵커] 공원 내에서 마스크를 써달라는 공무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도주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체포 과정 중에도 저항하던 이 남성, 결국 테이저 건을 맞고서야 제압됐습니다. 곽준영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경찰차 여러 대가 어디론가 급박하게 이동하고, 경찰 기동대 차량과 구급차가 그 뒤를 따라 갑니다. 마스크 착용 요구에 공무원을 흉기로 위협한 50대 남성 A씨를 추격하는 장면입니다. 사건은 오전 6시가 조금 넘은 시각 발생했습니다. 마스크 없이 경기도 광명의 시민체육공원을 찾은 A씨는 계도활동 중이던 공무원들과 마주쳤습니다. 마스크 착용 요구에 A씨는 욕설을 퍼붓더니 소지하고 있던 흉기까지 꺼내들고 위협을 가했습니다. 이어 차에 올라탄 A씨는 자신을 막던 공무원 3명을 향해 돌.. 2021. 8. 7.
탈의실서 붙잡힌 강남역 '묻지마 폭행' 20대 남성 다음 네이버 [경향신문] 강남역 일대에서 지나가는 행인을 상대로 무차별적인 ‘묻지마 폭행’을 가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5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3일 오후 5시25분쯤 1시간여 동안 강남역 일대와 지하상가를 돌아다니며 다수의 행인들을 폭행한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오후 4시15분쯤 강남역 주변 일대를 누비면서 지나가는 행인의 뒷통수를 때리고 목을 내리치는 등 이유 없이 폭행을 했다. 피해자는 10대, 20대, 40대 등 세대별로 다양하며 총 3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112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강남구 역삼동의 한 매장 탈의실에 숨어 있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조사 과정에서 자신이 충동조절 장애.. 2021. 8. 5.
"살기 싫어 15층서 뛰어내린다" 예고 뒤 옥상서 8kg아령 투척한 60대 다음 네이버 16층 옥상서 아령 3개·철제의자 등 투척..인근 상점 난간 파손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고층건물 옥상에서 투신을 예고한 뒤 아령 등 위험한 물건을 아래로 던진 6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특수상해미수와 특수재물손괴, 주거침입 혐의로 입건된 60대 남성 A씨를 지난 8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7시30분쯤 "살기가 싫어서 죽으려고 아파트 최고층인 15층에 올라와 있다"고 경찰에 신고한 뒤 옥상에서 위험한 물건을 아래로 던진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정확한 위치를 밝히지 않은 A씨를 찾기 위해 신고상 파악된 위치값을 토대로 대략의 위치를 가늠한 뒤 순찰차 7대와 실종팀을 투입해 수색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로드뷰를 이용해 위치값 주변 15층 이상.. 2021. 7. 10.
낙엽 더미에 덮힌 여성 변사체..붙잡힌 피의자는 '목사' 다음 네이버 【 앵커멘트 】 전북 익산에 있는 미륵산에서 얼굴에 멍자국이 있는 여성 변사체가 낙엽 더미에 덮힌 채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수사 끝에 피의자를 붙잡았는데, 놀랍게도 목사였습니다. 강세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북 익산의 한 아파트에서 검은색 승용차가 나오더니 어디론가 이동합니다. 이 차량이 도착한 곳은 15km가량 떨어진 미륵산입니다. 그리고 집으로 다시 돌아온 차량 운전자는 경찰에 검거됩니다. 자신의 집에서 70대 여성을 살해한 다음, 미륵산 정상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붙잡힌 겁니다. 피의자는 놀랍게도 교회 목사였습니다. ▶ 인터뷰 : 아파트 주민 - "목사라고 그러더라고요. 나와서 '예수를 믿어야 된다' 말하고 (다니고….)" ▶ 스탠딩 : 강세훈 / 기자 - "피의자는 .. 2021. 4. 7.
"무거워서 안 떨어질 건데.." 바위 대충 싣고 '파주→남양주' 질주한 덤프기사 검거 다음 네이버 한때 "합성사진 아니냐" "중국이냐" 진위 설왕설래 온라인 커뮤니티서 "도로 위 예비 살인마" 지칭돼 (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돌이 무거워서 떨어지지는 않을 것 같은데…" 인터넷상에 '도로 위의 예비 살인마'라는 게시물로 이슈가 된 안전불감증 덤프트럭 운전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안전장치 없이 대형 바위를 싣고 도로를 질주하는 모습이 뒤따르던 차량에 찍혀 인터넷에 올랐고,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중국이냐' '합성 아니냐. 합성사진 올리면서 장난친 게시자를 잡아라'는 등 '믿을 수 없는 장면'이라는 의견들이 나왔다. 당시 이 덤프트럭을 목격했던 시민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출근길 예비살인마를 봤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작성자는 "출근길 너무하다 싶은 트럭을 봤다"면서 "앞차.. 2021. 3. 17.
"중학생한테 털렸죠?" 부산 언론사 전광판 조롱 범인 잡혔다 다음 네이버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1년 전 부산 시내 한 언론사 전광판에 조롱성 문구가 등장한 것은 중학생의 소행인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경찰청은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중학생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군은 지난해 12월 14일 오후 1시 28분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한 건물에 설치된 디지틀조선일보 전광판에 '조선일보 전광판 중학생한테 다 털렸죠? ㅋㅋㅋㅋ'라는 문구를 띄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전광판 운영 업체가 원격 제어 용도로 사용하던 외국 프로그램이 자동 업데이트되면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포함한 로그인 화면이 전광판에 표출됐다. 이를 본 A군은 이 프로그램에 접속해 조롱성 문구를 게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내사에 착수, .. 2020. 12. 13.
디지털교도소 운영자는 30대 남성..베트남서 검거(종합) 다음 네이버 성범죄자의 신상을 임의로 공개해 사적 처벌 논란을 일으킨 ‘디지털교도소’ 운영자가 검거됐다. 경찰청은 디지털교도소를 운영하며 개인정보를 게시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과 공조 수사해 한국시간 22일 오후 8시쯤(현지시간 오후 6시) 베트남 호찌민에서 검거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올해 3월부터 디지털교도소 인터넷 사이트와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면서 성범죄·디지털성범죄·살인·아동학대 등 사건의 피의자 신상정보와 법원 선고 결과 등을 무단으로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달 6일 A씨의 신원을 특정해 체포영장을 발부받고 그가 해외에 거주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해 인터폴에 국제 공조수사를 요청했다. 이후 지난해 2월 캄보디아로 출국한 A씨가 최근 베트남으로.. 2020. 9. 23.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잇단 도주·탈출..정부 "엄정 대응" 다음 네이버 파주병원서 탈출해 경찰 추적 중..포항 교인은 도주 4시간 만에 검거 8일·15일 서울집회 참석자 진단검사 요망.."증상 관계없이 검사받아야"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방역당국의 지침을 어기고 도주·탈출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정부는 격리조치를 따르지 않고 지정된 장소에서 벗어나는 등 감염병예방법을 위반하면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지만, 위반 사례가 이어지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경기 파주시, 경북 포항시 등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자택과 병원에서 도주·탈출한 사례.. 2020.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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