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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거61

수원 유니클로 '립스틱 양말훼손' 50대 여성 용의자 검거 다음 네이버 불매운동 관련성 등 동기 조사 중..재물손괴 혐의로 입건 (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경기 수원시의 한 유니클로 매장 진열공간에 쌓아놓은 흰색 양말 수십켤레 등이 빨간색 립스틱으로 훼손되는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용의자로 추정되는 50대 여성을 검거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A(50)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0일 수원시 내 한 유니클로 매장에서 진열된 양말 수십켤레에 립스틱으로 줄을 그어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 20일 같은 매장에서 비슷한 수법으로 의류 수십벌을 훼손한 혐의도 받는다. 해당 유니클로 매장 측은 A 씨의 범행으로 40만원 상당의 제품이 훼손됐다며 지난 21일 경찰에 수사 의뢰를 했다. 유니클로는 한국 진출에.. 2019. 7. 24.
도봉산 산불 낸 뒤 '신고자 행세'..목소리 대조해 검거 다음 네이버 강원도 산불 나서 주민들, 소방관들 그 고생 하는 걸 보고도 이런 사람들이 또 나옵니다. 자기가 산에 불을 지르고는 경찰에 또 불났다고 신고 전화까지 한 40대 남자가 붙잡혔습니다. 박재현 기자입니다. 어제(13일) 오후 1시 45분쯤 서울 도봉산 자락에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이 곧바로 진화에 나서 990㎡ 넘게 번지던 불길을 30분 만에 잡았습니다. 불이 시작된 곳이 산등성이다 보니 CCTV 등 화재 원인을 밝힐 단서가 거의 없었습니다. 경찰은 당시 현장에서 119에 빨리 출동하라고 여러 차례 신고한 한 남성이 지나치게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는 데 주목했습니다. [장순국/도봉경찰서 소속 경위 : 당황스러워하는구나, 안절부절못하는구나, 왜 이럴까? 조금 의심스럽네. 그렇게 생각을 했죠.] .. 2019. 4. 14.
음주 면허취소 40대, 또 술 마시고 운전하다 뺑소니 사망사고 다음 네이버 (포천=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40대가 무면허 상태에서 또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뺑소니 사망사고를 내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29일 특가법상 도주치사 혐의로 A(48)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 40분께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의 한 학교 앞 도로에서 냉동 탑차를 몰다 보행자 B(72)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직후 차를 버리고 도주한 A씨는 약 4시간 만에 산정호수 인근에서 검거됐다. A씨는 이전에도 음주 운전을 하다 적발돼 현재 면허취소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도 검거 직후 측정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 0.09% 상태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는 "사람을 치어 순간 겁이 나 도망갔다"며 범행.. 2019. 3. 29.
"고수익 알바 찾다가" 물뽕 인터넷 판매 일당 등 무더기 적발(종합) 다음 네이버 경찰, 공급책 등 2명 구속, 구매자 23명은 불구속 입건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김동민 기자 = 최근 '버닝썬' 사건으로 문제가 된 속칭 '물뽕'(GHB)을 밀반입해 국내에 유통한 전·현직 연예인 매니저와 구매자들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경남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GHB, 조피클론(수면제), 졸피뎀 등 불법 마약류를 밀반입해 국내에 유통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공급책 A(43·남)씨와 배송책 B(25·여)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해외로 달아난 국내 공급총책 C(41·남)씨를 인터폴과 공조해 뒤쫓는 한편 구매자 23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현직 매니저 A씨와 전직 매니저 B씨 등은 중국 소재 총책과 공모해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중국에서 밀반입한 불법 마약류를 국.. 2019. 3. 28.
찜질방 11곳 돌며 잠든 손님 스마트폰 '슬쩍'..20대들 철창행 다음 네이버 한 달 간 1천400여만원 상당 금품 훔쳐.."생활비 마련하려" 찜질방 범행 장면 [동작경찰서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한 달 동안 서울 시내 찜질방 11곳을 돌며 잠든 손님들의 머리맡에 놓인 스마트폰 등 약 1천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2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강 모(20) 씨 등 4명을 상습특수절도 및 컴퓨터등사용사기 혐의로 검거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중 범행을 주도한 강씨 등 세 명은 구속됐다. 이들은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9일까지 서울 동작구와 관악구 등의 찜질방 11곳을 돌며 잠든 손님들의 사물함 열쇠와 휴대전화 등을 훔쳐 1천422만원 상당의 금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앞서 지난달 16일 동작구의.. 2019. 3. 22.
무면허 운전자 상대 자해공갈단 6명 일망타진..3명 추가 검거 다음 네이버 (안동=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1일 무면허 운전자를 상대로 금품을 갈취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A(57)씨 등 일당 6명을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 공갈단 자해사고 내는 장면 [경북지방경찰청 제공] 경찰은 지난해 12월 범행 현장에서 공범 3명을 붙잡은 뒤 달아난 주범 A씨 등을 계속 추적한 끝에 3명을 추가로 검거해 일당 5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해 7월 18일 오후 4시께 강원 원주의 운전면허시험장에서 B(64)씨 차를 약 3㎞가량 뒤따라가 고의로 차 앞에 뛰어들어 자해사고를 낸 뒤 무면허 운전을 빌미로 B씨에게서 합의금 2천500만원을 뜯어내는 등 7개월 동안 30명을 상대로 모두 2억7천500만원을.. 2019. 3. 21.
못믿을 맘카페 정보공유..알고보니 짜고한 '문답 광고' 다음 네이버 3년간 전국 맘카페에 2만6천개 허위광고 800여개 계정 구입해 맘카페서 '자문자답' "어느 치과 잘해요" 묻고 "A가 잘해요" 답 【서울=뉴시스】서울 성동경찰서는 전국 180개 지역 맘카페에 허위 광고를 게시한 일당 26명을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이 허위 광고를 올리기 전 모의한 내용들.2019.02.25(사진=성동경찰서 제공) 【서울=뉴시스】김온유 기자 = 전국 맘카페에 2만건이 넘는 허위 광고를 게시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적발된 일당은 유명 맘카페를 다니며 좋은 병원을 알려달라는 글과 정보 공유 차원에서 소개한다는 답변을 스스로 올리는 수법으로 바이럴 마케팅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맘카페에 특정 치과나 유치원 등에 대한 허위 광고를 올린(정보통신망법 위반.. 2019. 2. 25.
구미 원룸 살인 용의자 2명 검거..조사 후 영장 신청 (종합) 다음 네이버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3일 오후 경북 구미경찰서로 압송된 구미 원룸 살인사건 용의자가 조사실로 향하고 있다. 2019.02.03 phs6431@newsis.com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 한 원룸에서 함께 살던 동료(후배)를 때려 살해한 후 승용차 트렁크에 시신을 버리고 도주한 20대 남성 2명이 사건 발생 7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구미경찰서는 3일 오후 3시 13분께 서울 동대문의 한 쇼핑몰 앞에서 살인 용의자 A(21)씨와 B(21)씨를 긴급체포했다. 이들은 지난달 27일 오후 8시께 구미시 진평동의 한 원룸에서 C(20)씨를 집단 폭행해 숨지게 한 후 시신을 차 트렁크에 싣고 유기하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다음 날 오전 6시 30분께 숨진 C씨의.. 2019. 2. 3.
'윤창호법' 무색..사람치고 차량 연쇄추돌한 20대 음주운전자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음주운전 주행 교통사고(PG) [제작 이태호] 사진합성, 일러스트 (창원=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킨 이른바 '윤창호법' 시행에도 불구, 술에 취한 채 차를 몰다 보행자를 치고 차량까지 연쇄적으로 들이받은 2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창원 중부경찰서는 음주운전과 특가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A(24)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 30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시장 인근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자신의 벤츠 차량을 몰다 20대 보행자 B씨와 주·정차 중이던 차량 4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처음 주차 차량을 들이받은 후 주행을 멈추지 않고 계속 차를 몰다가 보행자를 치는 등 차례로 사고를 일으킨 것으.. 2018.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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