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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검사 "조국 내사, 임명 전부터 시작된 듯"..의혹 증폭 다음 네이버 유시민 "檢, 조국 지명 전후 내사" 대검 "유시민, 근거없는 추측성 주장 반복" 현직 검사, '검찰, 조국 내사' 주장 [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내사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현직 검사가 검찰이 조 전 장관 내사를 부인한 데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앞서 대검은 유 이사장 주장에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진혜원 대구지검 부부장 검사는 30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 전 장관 내사 의혹에 "법령에 근거가 있는 행위"라고 지적하며, 검찰이 굳이 내사 자체도 부정하는 이유에 대해 의구심을 드러냈다. 진 검사는 '내사 자체가 잘못이 아닌데 왜 내사를 안 했다고 할까"라며 "내사는 입건 전에 당연히 하게 되어 있고, 내사를 하지.. 2019. 10. 31.
유시민 "윤석열, 과장된 내사자료에 속은 것" 다음 네이버 알릴레오에서 "검사들, 검찰총장 움직여 조국 낙마" 시사 대검 주장 반박하며 "법조기자들, 완벽히 검찰 도구로 쓰여" [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29일 '알릴레오'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조국 전 법무부장관에 대한과장된 내사자료에 속아 조 전 장관낙마를 위해 움직였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대검찰청은 지난 23일 이례적인 입장문을 내고 지난 22일 '알릴레오' 라이브방송내용과 관련해 △8월 초부터 조국 일가를 내사했다는 주장은 허위다 △검찰총장이 부하들에게 속고 있다는 취지의 주장도 상식에 반한다 △조 전 장관 동생에 대한 수사가 별건 수사라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며 유 이사장에게 "일방당사자를 편들기 위한 근거 없는 주장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 2019. 10. 29.
조국 부인 정경심, 뇌종양·뇌경색 투병..수사영향 전망 다음 네이버 최근 병원에서 뇌종양·뇌경색 진단 받아 변호인단, 상태 파악 중..조사일정 조율 조국 "아내 하루하루 아슬아슬하게 지탱" 【서울=뉴시스】 나운채 기자 =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최근 뇌종양 및 뇌경색 진단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 교수는 최근 병원에서 MRI 검사 등을 통해 뇌종양·뇌경색 증상을 진단받았다. 변호인단은 정 교수 증상의 정도 등을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 교수는 전날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의 조사를 받았다. 지난 3일과 5일, 8일과 12일에 이어 5번째 검찰 출석이었으나, 정 교수 측은 건강 상태를 이유로 조사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다. 검찰은 이를 받아들였고, 정 교수에게 다시 출석해서 조사받을 .. 2019. 10. 15.
'패트 소환' 통보 마무리..불응 땐 일괄 기소 가능성 다음 네이버 [앵커]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자유한국당 의원들에 대한 소환 통보를 마무리 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원외인 황교안 대표 말고는 아무도 출석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기국회 회기 중에 의원들의 신병을 강제로 확보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소환 조사 하지 않고 일괄 기소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국당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상엽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은 수사 대상인 한국당 의원 60명 중 37명에게 출석 요구서를 보냈습니다. 이번주를 끝으로 남은 의원 모두 소환 통보를 마칠 방침입니다. 한국당 의원들은 모두 출석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당 지도부도 소속 의원들에게 '출석하지 말라'는 지침을 공개적으로 여러 번 내렸습니다. 당장 검찰이 한국당 의원들을.. 2019. 10. 14.
윤중천 "윤석열 접대" 발언 뭉갠 검찰 다음 네이버 [한겨레21] 김학의 성접대 사건 진상조사단 진술 받아냈지만 검찰수사단은 사실 확인 없이 재수사 매듭지어 윤석열 검찰총장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스폰서였던 건설업자 윤중천씨의 별장에 들러 접대를 받았다는 윤씨의 진술이 나왔으나 추가 조사 없이 마무리된 것으로 드러났다. 대검찰청 검찰과거사진상조사단(이하 조사단)은 윤씨의 이런 진술이 담긴 보고서를 작성해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를 통해 검찰에 넘겼으나,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던 윤 총장에 대해 기초 사실 조사조차 하지 않은 채 사건을 종결한 것이다. 내부 감찰도 제대로 하지 않아 10월10일 이 이른바 ‘김학의 성접대 사건’ 재수사 과정에 대해 잘 아는 3명 이상의 핵심 관계자를 취재한 결과, 조사단이 지난해 말부터 김학의 사건을 재조사하는 .. 2019. 10. 11.
曺가족 '건강' 수사 지연.. 검찰 '강제 구인' 맞불 다음 네이버 의사출신 검사 보내 조국 동생 진단서 확인 구속 전 피의자 심문 8일 오후로 늦춰질 듯 [아시아경제 조성필 기자]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친동생 조모씨에 대해 전격 구인영장을 집행함에 따라 그에 대한 영장심사는 예정대로 이날 열리게 됐다. 조씨 등 조 장관 일가가 연이어 '건강 문제로 수사를 지연시키는' 전략을 구사하는 것으로 판단되자, 강제구인이란 카드로 검찰이 맞불을 놓는 형국이다. 다만 조씨에 대한 영장심사는 애초 오전 10시30분에서 이날 오후로 늦춰질 가능성이 크다. 앞서 검찰은 의사출신 검사를 보내 조씨의 진단서 확인과 주치의 면담을 진행했으며, 이후 구인해도 된다는 판단을 내렸고 이날 오전 9시께 조씨를 부산에서 서울로 이송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이 구속영장에 적시한.. 2019. 10. 8.
'수사 대상' 법사위원장이.."패스트트랙 수사 말라"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그런데 오늘 법사위 국감장에서 자유한국당 소속 여상규 위원장이 국회 폭력 사태에 대해서 검찰이 수사를 하지 말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여 위원장, 본인이 이번 수사의 대상이다 보니 여당에서는 법사위원장이 공개적으로 수사 외압을 행사했다면서 거세게 항의했는데 이 과정에서 여 위원장이 여당 의원을 향해 욕설을 하면서 논란이 더 커졌습니다. 신재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지난 4월, 패스트트랙 지정을 막겠다며 한국당 의원들이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 사무실을 봉쇄합니다. 법사위원장인 여상규 의원은 아예 소파를 끌어다 문 앞을 막습니다. [채이배/바른미래당 의원] "위원장님 이러시지 마, 이러시지 마. 위원장님까지 이러시면 안 돼…" 여 의원.. 2019. 10. 7.
'검찰개혁 동요메들리' 논란..어떤 내용이길래? 다음 네이버 '곰세마리'등 4개 동요 가사바꿔 메들리..나경원 "할말을 잃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6일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개혁 동요 메들리' 영상을 비판하면서 '검찰개혁 동요메들리'가 포털 실시간 검색어(실검)에 오르는 등 관심을 끌고 있다. 나 원내대표는 이 동영상에 대해 "영문도 모르는 아이들마저 동원되는 비참한 현실"이라며 비판했다. 유튜브 채널 '주권방송'에는 지난달 30일 '검찰개혁 동요 메들리! 정치검찰 오냐오냐 압수수색 꿀꿀꿀~'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총 2분42초 분량으로 11명의 청소년이 출연한다. 영상이 시작되자 마자 한 청소년이 "검찰개혁을 바라는 청소년들이 촛불국민들께 드리는 노래입니다"고 말한다. 이어 반주가 흘러나오고 11명의 청소년들은 반주에 맞.. 2019. 10. 6.
둘로 나뉜 서초동.."검찰개혁·조국수호" vs "조국구속" 다음 네이버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이정윤 기자] 5일 제8차 검찰개혁 촛불문화제가 대검찰청과 중앙지검이 있는 서울 서초동에서 열린다. 본 집회를 앞두고 우리공화당 주최의 '태극기 집회' 참가자들이 촛불문화제 집회 장소에 침입하는 등 크고 작은 소란이 벌어지며 집회 시작전부터 서초동은 양측의 팽팽한 기싸움이 벌어졌다. 이날 오후 3시 대검찰청과 중앙지법 일대에 촛불 문화제 참가자 수천명이 운집했다. 본 집회를 3시간여 앞둔 시간이었지만 참가자들은 서초동을 찾아 "검찰개혁" "조국수호"를 외쳤다. 참가자들은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집회를 찾은 부모부터, 대학생, 중·장년층까지 다양했다. 미국에서 거주하다 잠시 한국을 찾았다는 헨리 킴(88) 씨는 "통일의 길이 눈 앞에 있는데 자유한국당은 이를 막고 있다.. 2019.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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