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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목사 "'예배당 닫으라' 명령말라"..대면예배 촉구 다음 네이버 서울연회 원성웅 감독 주장.."교회, 정부 하부기관 전락할 것"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국내 주요 개신교단 중 하나인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지도층 목사가 방역당국의 비대면 예배 조치를 비난하며 오는 20일부터 소속 교회들이 현장 예배를 올리도록 촉구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과의 갈등 가능성을 비롯한 논란이 일 전망이다. 12일 개신교계에 따르면 기감 서울연회 감독인 원성웅 목사는 전날 대면예배와 관련한 긴급 서신을 통해 "20일 주일부터는 각 교회가 신중하고 지혜롭게 주일 예배를 드리기 바란다"며 "주일 예배를 드림으로 발생하는 법적인 책임은 감리교회가 공동으로 책임지며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 목사는 "우리나라에서는 코로나 사태가 번진 이유에 대해서 유난히 교회에.. 2020. 9. 12.
"교도소 가도 명단은 못 준다"..교회 압수수색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서울만 사정이 이런 게 아닙니다.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교인들 명단을 달라고 하자 "교도소에 가더라도 못 준다"고 버티던 충북 충주의 한 교회가 있는데요. 경찰이 오늘 압수 수색을 벌였습니다. 정재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신도가 10여 명인 충북 충주의 작은 교회. 마스크를 쓴 형사들의 압수수색이 한창입니다. 지난 광복절, 전세버스 5대에 나눠 타고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144명의 명단을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교회 전도사는 당시 참석자들을 모으고 인솔했는데, 코로나19 확산에도 행정명령을 어긴 채 40명 명단만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선 경찰 조사에선 "명단을 파쇄했다"고 주장했지만, 참석자 명단으로 추정되는 문서가 여럿 발견됐습니다. 경.. 2020. 8. 25.
모임금지 풀었더니..2주만에 다시 터진 교회발 감염(종합) 다음 네이버 교회 소모임을 통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 다시 시작됐다. 경기도 고양시에선 반석교회와 기쁨153교회 2곳의 확진자가 34명으로 늘었고, 서울에서도 선교회 소모임 관련 집단감염이 새로 확인됐다. 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정오기준 경기 고양시 반석교회와 관련해 누적 1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교인 3명, 가족·지인 1명, 고양 일산동구 시립숲속아이어린이집 확진자 4명 등 하루 만에 8명이 늘었다. 교회발 감염, 어린이집·학교·다단계업체로 퍼져 반석교회 교인 지표환자(감염집단 내 첫 확인된 환자)에서 시작된 감염이 어린이집으로 옮겨간 사례다.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원아 2명이 추가 확진자가 됐다. 교회 예배 후 교인끼리 식사를 했고 .. 2020. 8. 8.
동선 숨긴 의정부 목사 연관 확진 잇따라..총 13명 다음 네이버 의정부시, 주사랑교회 집합금지 명령 [아시아경제 김수완 기자] 경기 의정부시 주사랑교회 목사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보건당국은 27일 오후 3시 기준 직접 접촉 7명, 2차 감염 6명 등 총 13명이 해당 목사와 연관해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목사가 최초 환자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확진자 동선을 공개, 접촉자로 이 목사를 지목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의정부 주사랑교회 목사 A(52) 씨는 지난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지난 15일 남양주 화도우리교회 목사 B(57) 씨와 서울 양천구 은혜감리교회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1차 조사에서 "그동안 예배를 열지 않았으며 다른.. 2020. 5. 27.
확진자 잇따르는 인천서 1천명 모이는 행사 연 교회 다음 네이버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가운데 인천의 한 교회가 목회자 등 1천여명이 모이는 행사를 열어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기독교 대한감리회 중부연회는 지난 19일 부평구 한 교회 건물에서 목회자 등 1천여명(인천시 추산)이 모이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인천과 파주·고양 등 경기도 일부 지역을 포함하는 중부연회의 회원들이 모이는 행사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인근 지역 주민들은 인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데도 해당 행사가 열릴 때 참석자들이 특정 장소에 몰리는 등 거리 두기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며 불안감을 표했다. 인천에서는 이 행사가 열린 당일에만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 2020. 5. 20.
부활절 예배 봤던 신자 확진에 방역당국 초비상..참석자 전수조사 다음 네이버 26일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지역사회 감염이 사실상 종료된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왔던 부산에서 간호사 1명을 포함한 부녀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에 따르면 19일 확진자가 치료를 받고 있는 부산의료원의 간호사 A씨(25·여)와 아버지 B씨(58·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와 B씨는 각각 부산 지역의 129번·128번 확진자다. 이날 오전에 확진 판정을 받은 B씨는 보건당국의 조사 결과 부활절인 지난 12일 강서구의 한 중소 교회에서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기침과 가슴통증 등 의심 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당시 B씨와 함께 예배를 봤던 참석자가 1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교회를 대상으로 감염 경.. 2020. 4. 19.
미 플로리다주 경찰 '예배 강행' 목사 체포 다음 네이버 미 경찰, '현장 예배 강행' 로드니 하워드 목사 체포 "온라인 예배 대신 교인 출석 독려·버스 제공" 로드니 목사 "교회는 필수 시설..문 닫으면 안 돼" [앵커] 미국의 한 대형교회 목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를 어기고 예배를 강행했다는 이유로 체포됐습니다. 목사는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지만 체포한 경찰은 이 일이 주민들의 안전을 생각하는 경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동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일요일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대형교회에서 진행된 예배 장면입니다. 인터넷으로 생방송된 예배에 많은 신자들이 함께 모여 찬송을 부르고 있습니다. 이날 예배는 무려 3시간 반 정도 진행됐습니다. 다음날 경찰은 현장 예배를 강행한 로드니 하워드 브라운 목사를.. 2020. 3. 31.
만민중앙교회 새 집단감염지 부상..오늘 6명 추가 총12명 '확진' 다음 네이버 동작 2명, 구로 3명, 광명 1명 등 확진자 6명 발생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만민중앙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확진자 12명이 무더기로 나오며 새로운 집단감염지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25일 교회 경비초소 근무자의 첫 확진 판정 이후 불과 사흘만이다. 28일 확인된 확진자만 동작 2명, 구로 3명, 광명 1명 등 6명이다. 만민중앙교회 교회 본당은 구로구 구로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목사와 신도 사택 일부 시설은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다. 이 교회는 한국교회 주요교단에서 이단으로 지정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담임목사인 이재록 목사는 현재 수감중이다. 동작구에서는 이날 3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는데, 이 가운데 2명이 만민중앙교회 목사.. 2020. 3. 28.
부여에서 40대 부부 코로나19 확진..주말에 190명과 교회 예배(종합) 다음 네이버 집단 감염 우려 제기..교회 폐쇄·방역 후 밀접 접촉자 조사 세종 해수부 직원과 발리 여행객 감염..여행객, 발열 증상에도 공항 검역 통과 대전에서는 공기업 직원 확진..대전·세종·충남 누적 확진자 191명 (대전·세종·부여=연합뉴스) 김준호 박주영 한종구 양영석 기자 = 충남 부여에서 24일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부여군 규암면에 사는 A(44·여)씨 부부인데, A씨가 지난 주말 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돼 집단 감염 우려를 낳고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A씨는 전날부터 발열·기침·가래·근육통 증상을 보여 건양대 부여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됐다. 남편(48)도 근육통과 발열 증상을 보였다.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일.. 2020.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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