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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생명수교회 확진자 무더기 발생..교회들 예배 '강행' 예고 다음 네이버 "관내 교회 1113개소 가운데 주말예배 553개소 진행"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에서 생명수교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7명이 무더기로 나온 가운데 부천 관내 교회들이 주말 예배를 예고해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19일 부천시에 따르면 부천지역에는 모두 1113개소의 크고 작은 교회들이 있으며 이 가운데 553개소의 교회들이 주말에도 정상적인 예배를 진행할 계획이다. 정상적인 예배를 보는 교회는 347개소, 소규모 예배를 진행하는 교회는 206개소이다. 생명수교회는 이 교회 목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중인 상태여서 예배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부천지역 553개소의 크고 작은 교회들은 이번 주말인 20~22일에도 정상적인 예.. 2020. 3. 19.
개신교계 담화문 발표 "집단감염 송구..정부는 명령 대신 대화해야" 다음 네이버 교단 협의체 NCCK·UCCK 공동 담화문 발표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개신교계가 최근 성남 은혜의강 교회를 비롯해 수도권 일부 교회에서 일어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에 대해 송구하다고 밝혔다. 개신교 교단 협의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한국교회총연합(UCCK)은 19일 발표한 공동 담화문에서 "몇몇 교회에서 교인과 지역 주민 안전을 해치며, 한국교회 사회적 신뢰를 손상하는 사건이 일어났다"며 "이 같은 사건이 일어난 데 대해 방역 당국과 국민 앞에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두 단체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은 개별 교회가 아닌 국민의 문제"라며 "교회 집단감염은 교회의 사명을 다하는 데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므로, 모든 교회는 책임 있게 행.. 2020. 3. 19.
"예배 안 해서 코로나 왔다?"..전북 대형교회 목사 발언 논란 다음 네이버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의 한 대형교회 목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원인으로 정부의 예배 자제를 지목해 논란이 일고 있다. 문제의 발언은 지난 15일 이 교회에서 열린 주일예배 과정에서 나왔다. 교회의 담임목사는 '다윗의 범죄와 전염병'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백성을 위해 기도하는 다윗왕 같은 대통령이 없어서 코로나19라는 위기를 맞았다"며 "하나님이 명령하시면 그날부로 코로나는 소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의 원인을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린 백성들에게서 찾았다"며 "하나님 덕분에 대한민국이 잘살게 됐는데 그 은혜를 잊고 교만해져서 하나님이 코로나19라는 전염병을 재앙으로 내린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담임목사는 "예배의 소중함,.. 2020. 3. 18.
성남 은혜의 강 교회 확진자 46명 ..'자제' 요청에도 8일 예배 다음 세계일보 경기 성남의 한 교회에서 신도 40여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번 집단 감염은 구로콜센터(124명)에 이은 수도권 두 번째 규모다. 이 교회의 성직자와 신도들은 정부의 ‘종교집회 자제’ 요청에도 불구하고 지난 8일 예배를 강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성남시에 따르면 수정구 양지동 은혜의 강 교회 신도 40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 수가 모두 46명으로 늘었다. 앞서 은혜의 강 교회 목사 부부와 신도 등 6명이 지난 9∼15일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은혜의 강 교회 확진자들은 지난 8일 함께 예배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정부와 경기도는 집단감염을 우려해 사전에 종교집회 자제를 요.. 2020. 3. 16.
'예배 자제'호소했지만..2차 감염 잇따라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경기도 부천에선 구로 콜센터 직원과 함께 예배를 본 교회 목사와 신도 등 네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서울 동대문구의 한 교회에서도 신도 등 여섯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자제해 달라는 당부에 불구하고 교회에서 예배나 모임을 가졌는데 이게 화근이었습니다. 김세로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경기도 부천의 한 교회. 예배실로 향하는 출입문이 굳게 닫혀있고, 교회가 폐쇄됐다는 걸 알리는 안내문이 붙었습니다. 이 교회에서 60대 목사를 비롯해 신도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건물 관계자] "교회에서 4층, 3층, 지하, 이렇게 쓰죠. (지하는) 예배실로만 쓰는거고… 보통 행정직원이 3층 가고, 4층은 어린이집…" 지난 10일 확진 판정.. 2020. 3. 12.
교회가 코로나19 지역확산의 통로가 되나...광명, 수원지역 교회 신도 확진판정 다음 네이버 광명서 코로나19 두번째 확진자 나와..40대 여성(종합) 첫 증상 나타나기 전날 두차례 인근 교회 예배 참석 (광명=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광명시는 하안동 주공아파트 5단지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명시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명으로 늘었다. 이날 추가 확진자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됐다. 시는 이 확진자의 남편과 아들 등 가족 2명을 자가격리 조치한 가운데 검체를 채취, 감염 여부 검사를 진행 중이다. 보건당국 조사 결과 지난달 24일 발열 등 증상이 처음 나타난 이 확진자는 전날인 23일 인근 '함께하는 교회'의 오전 11시와 오후 4시 예배에 아들과 함께 참석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2020. 3. 5.
천안 코로나 확진 줌바댄스 강사, 수십명과 예배.. 다음 네이버 5번 확진자 다녀간 교회, 기독교복음선교회 연관 추정 (서울 천안=연합뉴스) 양정우 양영석 기자 = 충남 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줌바 댄스 강사가 기독교복음선교회(옛 JMS) 소속 교회로 추정되는 곳에서 다른 신도 수십명과 함께 예배를 본 것으로 파악돼 코로나 감염이 더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코로나 19 확진을 받은 충남 8번(천안 5번) 여성은 피트니스 클럽 여러 곳에서 줌바 댄스 강사로 활동하며 수강생 다수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이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 중 현재 10여명 이상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20일 최초 증상을 보였는데 전날에는 집 인근 성자주영광교회를 들.. 2020. 3. 1.
신천지, 서초구에서도 정통교회 잠입 시도..적발되자 괴성 질러 다음 네이버 신천지 신도들이 정통교회에 잠입했다 발각된 사례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서울 서초구의 한 교회 A담임목사는 24일 “23일 주일 오후에 한 여성이 담임목사인 나를 몰라보고 예배당에 들어가길래 신원을 확인했다”면서 “그런데 본인은 구역 활동만 하기 때문에 담임목사 얼굴을 몰랐다고 얼버무렸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교회는 10여년 전부터 구역 대신 목장이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교인이 아니라는 말이다. A목사는 “그 여성에게 구역장 이름을 물어보자 교인이 아닌 사람 이름을 댔다”면서 “죄송하지만 나가 달라고 했더니 안 나가겠다고 버티다 괴성을 지르며 겨우 갔다”고 전했다. 이 교회에는 이날 오전 예배에도 낯선 교인 2명이 찾아왔다. A목사는 “안내하는 교인들이 등록 교인이 아니면 한 달 후 다시.. 2020. 2. 24.
코로나19 환자 98명 신천지와 연관.."후베이성과 교류 파악중"(종합) 다음 네이버 질본 "대구 신천지 교인 4475명 명단 확인..544명 유증상" "밀접접촉·밀폐공간 예배 특성상 많은 감염자 발생 가능성" 교회 측, 홈페이지에 작년 中우한교회 설립 주장했다 삭제 [세종=뉴시스] 변해정 임재희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7명 중 98명이 '신천지 대구교회'와 연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교인으로 현재까지 확인된 4475명 중 544명이 코로나19 증상이 있다고 밝혀 보건당국이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규모로 확진자가 더 나올 수 있단 얘기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1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신천지 교회와 관련된 분들이 98명으로 보고 있다"면서 "단일 노출로 인한 집단 발병의 규모가 큰 편"이라고 밝혔다.. 2020.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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