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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동29

음식점에서 침 뱉고 난동부린 50대..경찰, 조사 없이 종결 다음 네이버 술에 잔뜩 취한 남성이 음식점에서 마스크를 내린 채 침을 뱉는 등 난동을 부렸지만, 경찰이 조사도 하지 않은 채 사건을 종결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 양평파출소는 지난달 31일 저녁 7시 40분쯤 서울 양평동 피자 전문 음식점에서 50대 남성이 마스크를 내리고 큰 소리로 노래 부르며 영업을 방해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하지만 출동한 경찰은 해당 남성을 조사하거나 입건하지 않은 채 사건을 종결시켰습니다. 피해 업주는 YTN과 인터뷰에서 이 남성이 조용히 해달라는 요청을 무시한 채 소리 지르고 침을 뱉고 안주를 집어 던지는 등 40분 넘게 난동을 부리다 경찰이 온 뒤에야 멈췄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도 경찰은 처벌하려면 증인들에게 서류를 받아서 고소장을 제출하라고 .. 2021. 1. 4.
마스크 안 쓰고 KTX 타려다.."직원 제지에 드러누워 난동" 다음 네이버 [앵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KTX를 타려던 남성들이 제지당하자 난동을 부렸습니다. 직원과 실랑이 끝에 아예 바닥에 드러누워 40분 넘게 소란을 피우다 입건됐습니다. 이형원 기자입니다. [기자] 바닥에 누운 남성이 고래고래 소리를 지릅니다. 주위 시선에 아랑곳없이 일어났다 눕기를 반복하며 소리를 질러댑니다. 옆에는 지인인 또 다른 남성이 대자로 누워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야, 다들 보고 있지, XXX 찬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KTX를 타려다 제지당하자, 직원과 실랑이를 벌이다 아예 드러누워 소란을 피우고 있는 겁니다. [목격자 : 가방으로 기물 같은 것도 많이 넘어뜨리고, (마스크) 써달라는 직원분한테 욕하고 소리 지르시고…. 두 분 다 제가 봤을 때도 만취 상태인 거 같더라고요.. 2020. 10. 20.
물병 던지고 의자로 위협..'고객은 왕' 또 손님 갑질 다음 네이버 패스트푸드점에서 남성이 물을 달라며 난동 직원에게 물 뿌리고 의자로 위협까지 사건 발생 한 달 지났지만 가해 남성 '오리무중' [앵커] 한 남성이 패스트푸드점에서 직원들에게 욕설하고 행패를 부렸습니다. 물을 달라고 했는데 거절당했다는 황당한 이유였습니다. 경찰은 갑질을 저지른 이 남성을 찾고 있습니다. 오태인 기자입니다. [기자] 경남 김해에 있는 한 패스트푸드점. 한 남성이 음식을 받는 곳에서 물을 달라며 목소리를 높입니다. [가해 남성 : 한번 해 볼 거야? 물 좀 달라고 물. (저희가 천200원에 판매하고 있어요) XX.] 일행이 물을 사서 건네도 난동은 계속됩니다. 급기야 물병을 받아들더니 직원들에게 뿌립니다. 그래도 분이 삭지 않는지 의자까지 집어 들어 위협합니다. [피해 직원 : .. 2020. 9. 14.
마스크 실랑이하다 역무원 뺨 때린 70대..역무실 찾아 폭행까지 다음 네이버 [앵커] 지하철에서 마스크 관련 폭행 사건이 또 벌어졌습니다. 한 70대 남성이 마스크를 써달라는 역무원들과 실랑이하다 폭행한 것도 모자라 이틀 뒤엔 역무실을 찾아와 뺨까지 때리고 욕설을 퍼부은 겁니다. 김경수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지하철 4호선 상록수역의 역무실. 하얗게 머리가 센 70대 남성이 다짜고짜 사회복무요원의 뺨을 때립니다. 그러고 나서는 쉴 새 없이 욕설을 쏟아냅니다. "야이 XX놈아 야이 XX끼야" 복무요원은 소란을 피우는 남성 A 씨를 껴안은 채 경찰이 올 때까지 기다립니다. 코로나19 때문에 거리두기가 필수인 요즘이지만, 달리 방법이 없었습니다. [피해 사회복무요원 : (코로나) 걱정되긴 하는데 일단은 너무 심하게 그러셔서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도 없고.] A.. 2020. 9. 3.
"마스크 써달라" 열차 승무원에 욕설..침 뱉은 승객은 경찰 조사 다음 네이버 https://youtu.be/EXELW1kJJis[앵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반드시 마스크를 쓰도록 한 지 3개월이 넘었습니다만 여전히 시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주로 버스나 지하철 등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이번에는 열차 내에서 마스크를 써달라는 승무원에게 욕을 하거나 침을 뱉는 일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신지수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일요일 오전, 부산에서 서울로 향하는 SRT 열차 안. 40대 남성 승객이 주먹을 불끈 쥔 채 승무원에게 고함을 지릅니다. [남성 승객 : "아 XX, 전화 와가지고 받았다고 했어 안 했어?"] 승무원은 마스크 착용을 권하지만. [승무원 : "고객님 마스크 꼭 끼세요."] 승객은 고래고래 소리만 지릅니다. [남성 승객 : "나 항상 .. 2020. 8. 28.
어린이공원서 초등학생 마구잡이 폭행에 흉기 난동..공포의 15분 다음 네이버 [앵커] 어린이공원에서 한 취객이 시끄럽게 떠든다는 이유로 초등학생을 마구잡이로 폭행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15분 가까이 흉기 난동까지 부려 피해 어린이뿐 아니라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정현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19일 오후 6시 20분쯤, 서울 구로구 주택가에 있는 어린이공원. 즐겁게 공놀이하는 아이들에게 벤치에 있던 남성이 갑자기 일어나 다가오더니 다짜고짜 킥보드를 집어 던집니다. 의자로 돌아가는가 싶더니 다시 다가와 아이를 붙잡아 밀쳐 넘어뜨리고 마구 때립니다. 겨우 빠져나와 다친 머리를 감싸 쥔 아이에게 또 발길질을 해대고, 뒷걸음질 치며 달아나는 아이를 욕설하며 뒤쫓습니다. [피의자 남성 : 이리 와. XX!] 급하게 공원을 빠져나와 달려.. 2020. 6. 25.
30대女, 백화점 안전요원 뺨을 '짝'..명동 롯데리아 난동 왜? 다음 네이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서울 명동의 백화점 건물 내에서 30대 여성이 다른 손님에게 행패를 부리고 출동한 보안직원을 폭행하는 소동이 10일 벌어졌다. 이날 오후 1시 40분경 서울 중구 소공동의 백화점 건물에 있는 롯데리아에서 30대 여성이 식사 중 다른 손님에게 소리를 지르는 등의 행패를 부렸다. 이에 안전요원이 출동해 자제를 요청하자 해당 여성은 음료수컵과 음식을 안전요원 얼굴에 집어 던지고 테이블을 넘어뜨리는 등의 난동을 부렸다. 이 여성은 난동 후 백화점으로 들어가려다가 또 다른 안전요원이 제지하자 해당 요원의 뺨을 때리기도 했다. 이에 3명의 안전요원이 여성을 건물 밖으로 인도해 경찰에 인계했다. 이 모습은 주변을 지나던 행인들의 휴대전화 카메라에 포착돼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됐다. .. 2020. 1. 10.
일본 공무원 김포공항에서 항공사 직원 폭행 만취해 비행기 타려다 직원 제지에 폭행 폭행 뒤 "한국인이 싫다"고 말하기도 일본 후생노동성 건물. 후생노동성 누리집 일본 후생노동성 간부가 김포공항 탑승구에서 항공사 직원을 2명을 때려 경찰에 체포됐다가 풀려났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일본인 다케다 코스케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다케다는 19일 오전 9시께 술에 취한 상태로 김포공항 국제선 게이트에서 항공기를 타려 했다. 하지만 항공사 직원이 ‘만취 상태로는 비행기에 탑승을 할 수 없다’라고 말하자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다케다를 체포해 조사한 뒤 19일 오후 7시께 석방했다. 경찰은 다케다를 불구속 입건했으며 피해자 등을 조사한 뒤 사건을 검찰로 송치할 계획이다. 한편 일본 교도통신은 20일 다케다가 한국에서 폭.. 2019. 3. 20.
서울 도심서 흉기난동 50대 남성 체포..4명 부상(종합) 다음 네이버 경찰, 범행 동기 등 조사 중 성북경찰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대낮에 한 남성이 서울 도심에서 행인들에게 흉기를 휘두르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55)씨를 붙잡아 수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역 인근 한 상가건물 뒤편에서 B씨 등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이 가운데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B씨 등 2명은 얼굴과 목 등에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범행 후 인근 성북구청으로 이동해 구청 로비에서 C씨의 얼굴에 허리띠를 휘둘러 다치게 했다. 또 구청 인근에서 행인 D씨에게 흉기를 휘둘렀으며 이를 말리.. 2019.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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