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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요구, 증원 백지화만이 아니다… “의료사고 완전면책 해달라” 다음 네이버 산부인과·응급의학과 필수의료 의료사고 형사 처벌 면제 추진에 의협 “모든 진료과목 포함해야” 환자 측 “피해자 구제 방법 잃어” “미용·성형도 포함해야 할지 의문” 집단행동에 나선 의사들이 요구하는 것은 의대 증원 백지화만이 아니다. 정부가 제정키로 한 ‘의료사고처리특례법’ 적용 범위에 중과실 사망 사고와 미용·성형을 비롯한 모든 과목을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주장대로 특례법 적용 범위를 넓히면 의료사고 피해 환자의 권리가 더 제한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지난 1일 공개한 ‘필수의료 정책패키지’에서 의료사고 발생 시 업무상 과실치사상죄에 대해 공소 제기를 제한하는 ‘의료사고처리특례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필수과목 의사들이 의료사고로 형사 처벌을 받지.. 2024. 2. 23.
"자료 지워라" 전공의 '행동지침 게시글' 사이트 압수수색 다음 네이버 경찰이 전공의들에게 사직 전 병원 자료를 삭제하라고 권하는 글이 게시된 사이트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22일) 의사나 의대생이 사용하는 인터넷 커뮤니티 '메디스태프' 본사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글을 올린 사람이 의료계 종사자가 맞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해당 업체의 서버와 PC, 노트북 자료 등을 확보해 작성자의 IP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문제가 된 '병원 나오는 전공의들 필독'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에는 "인계장 바탕화면, 의국 공용 폴더에서 (자료를) 지우고 세트 오더도 다 이상하게 바꿔 버리고 나와라. 삭제 시 복구 가능한 병원도 있다고 하니 제멋대로 바꾸는 게 가장 좋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PA(진료보조) 간호사가 전공의 대신 업무를 하지 못하게.. 2024. 2. 23.
‘반일 종족주의’ 저자 소속된 연구소장, 독립기념관 이사 임명 논란 다음 네이버 국가보훈부 산하 독립기념관 신임 이사에 낙성대경제연구소 박이택 소장이 임명됐습니다. 낙성대경제연구소는 식민지 근대화론을 옹호해 논란이 된 책 ‘반일 종족주의’의 공동 저자 대부분이 소속된 단체입니다. 국가보훈부는 지난해 9월 말 기존 이사 5명의 임기가 만료되면서 독립기념관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지난 1일 박 소장을 비롯한 5명이 신규 이사로 취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소장이 소속된 낙성대경제연구소는 1987년 서울대 안병직 교수와 성균관대 이대근 교수를 주축으로 설립된 사설 연구기관입니다. 2019년 이 연구소 연구진이 일제강점기 징용과 위안부 강제성을 부정하고 식민지 근대화론을 옹호하는 한편 독도를 한국 영토라고 볼 학술적 근거가 충분치 않다는 등의 주장을 담은 책 ‘반일 종족주의’를 펴.. 2024. 2. 20.
용산 몰려간 카이스트 동문들 “尹, 쫓겨난 졸업생에 사과해라” 분노 다음 네이버 집무실 앞 기자회견…공식 사과 및 예산 복원 요구 “연구비 삭감된 대학원생들, 생계위해 알바할 처지”윤석열 대통령의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졸업 축사 도중 항의하던 졸업생이 끌려 나간 것과 관련 카이스트 동문들은 “공식적으로 사과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카이스트 동문 10여명은 17일 오후 1시쯤부터 서울 용산구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사의 주인공인 졸업생의 입을 가차 없이 틀어막고 쫓아낸 윤 대통령의 만행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수리과학과 출신으로 2004년 카이스트 총학생회장을 지낸 김혜민(더불어민주당 광명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씨 등이 준비했다. 카이스트 출신으로 민주당 인재영입 6호인 황정아 박사, 주시형 전남대학교 산.. 2024. 2. 17.
“그걸 왜 먹어”…무료나눔 ‘샤워젤리’ 먹고 보상 요구한 누리꾼 다음 네이버젤리 형태 목욕용품인 샤워젤을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무료나눔으로 받은 뒤 먹고 환불을 요구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는 ‘황당한 당근마켓 무료 나눔’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 씨는 최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서 샤워 젤리 제품을 무료 나눔 했다 황당한 사연을 겪었다며 나눔을 받아 간 B 씨와의 대화 내역을 공개했다. A 씨가 나눔을 한 샤워 젤리 제품은 영국에 소재를 두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인 ‘LUSH’(러쉬)에서 출시한 곰돌이 모양의 샤워젤이다. 형태가 젤리와 비슷하여 ‘샤워 젤리’라고도 불렸지만 현재는 판매가 중단된 상태다. 대화내역에 따르면 B 씨는 나눔을 받은 직후 “속이 안 좋고 계속 토가 나온다”며 “연락 좀 봐 달라. 부탁.. 2024. 2. 14.
“5살 아이 버스 좌석 한 자리 차지, 이기적인가요?” 누리꾼 갑론을박 다음 네이버 만원 버스에서 5살 아이를 무릎에 앉히지 않고 좌석을 차지하고 있다며 다른 승객에게 비난을 받았다는 엄마의 사연에 누리꾼들 사이에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버스에서 아이 자리 안 내어준 게 그렇게 큰 죄인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5살 아이 엄마라고 밝힌 글쓴이 A 씨는 5살 아이와 외출을 다녀오는 길에 쇼핑백 두 개와 가방 등 짐을 가지고 버스를 탔다. 그는 버스 좌석 두 자리 중 창가 자리에 아이를 앉히고 자신은 통로 쪽에 앉았다고 설명했다. A 씨는 시간이 지나면서 버스 안에 사람이 늘었고 서서 가는 사람이 생기자 어떤 아주머니가 다가와 “아이를 무릎에 앉히고 자리를 만들어 달라”고 요구했다고 했다. 짐이 많고 내릴 때 번거로울 것이라고 생각한.. 2024. 2. 9.
“급여 안주면 신고”…한번도 출근 안한 알바생 황당 요구 다음 네이버출근을 한 번도 하지 않은 아르바이트생이 급여를 요구했다는 사연에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한 자영업자의 사연이 게재됐다. 가게 사장인 A 씨는 면접을 보고 출근하기로 한 아르바이트생 B 씨로부터 “갑자기 초상을 당했다. 장례를 치르고 출근하겠다”고 연락을 받았다. 그는 알겠다고 대답했다. 며칠 후 B 씨는 유품 정리를 해야 한다며 다음 날 출근한다는 통보를 했고 A 씨는 이를 다시 수용했다. 하지만 이후 B 씨는 “가족이 출근하지 말라고 했다”며 A 씨에게 퇴직을 통보했다. 이후 A 씨는 B 씨로부터 황당한 메시지를 받았다. B 씨는 ‘일하는 동안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혹시 일했던 급여는 오늘 보내주신다고 하셨는데, 몇 시쯤 입금되는지 알.. 2024. 1. 31.
"200만 원 n분의 1로?"…동대표 수리비 대처 논란 다음 네이버 SNS를 통해 오늘(29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바람에 날아온 쓰레기통이 입주민의 고급 승용차에 부딪혀 흠집이 생겼다며 아파트의 모든 가구에 수리비를 청구한 동대표의 대처가 논란을 사고 있습니다. 첫 번째 검색어는 '입주민들 당황하게 한 동대표의 메시지'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논란의 아파트 동대표 카톡'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가 공개한 갈무리 내용에 따르면 동대표는 아파트 주민들이 있는 대화방에 차량 흠집 사진과 함께 공지문을 올렸는데요. 며칠 전 큰 쓰레기통이 바람에 날려서 한 입주민의 고급 승용차 앞 범퍼에 상처, 즉 흠집이 났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차량 수리비와 렌트비로 차주와 200만 원에 협의했으니 13가구에 N분의 .. 2024. 1. 29.
담임 얼굴 노출사진과 합성…초등교사 노조 "관련 학생, 온당히 처분" 촉구 다음 네이버 김해 초교 정문에서 '교권회복 촉구' 집회 학부모가 교사 상대로 '아동 학대' 고소 보복성 정서적 아동학대 신고 규탄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전국초등교사노동조합(위원장 정수경)은 25일 경남 김해의 한 초등학교 정문에서 교권회복촉구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는 해당 학교 학생들이 자신들을 가르치는 남성 담임교사 얼굴을 속옷 차림 여성 사진에 합성해 소셜미디어에 올린것과 관련, ‘교권 침해’라고 교사가 문제 제기를 하자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아동학대'로 고소당하면서 불거졌다. 경찰에 따르면 담임교사 A(30)씨가 '초등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정서적 학대를 했다'며 해당 교사를 처벌해 달라는 고소장이 접수됐다. 이에 초등교사 노조는 김해 초등학교 A교사가 학생들로부터 교권침해를 당해 교육.. 2024.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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