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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35

'해고금지' 외치다 1500억대 벌금 문다..민주노총 4일 집회 '집합금지' 다음 네이버 (종합)위반시 최대 300만원 벌금 집합금지 명령 걸릴 수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모든 해고 금지', '비정규직 철폐' 등을 위해 오는 7월4일 서울 여의도에서 계획했던 5만명 규모 전국노동자대회가 서울시로부터 사실상 금지 명령을 받았다. 서울시는 집회를 자진 철회하지 않으면 참석자 1인당 최대 3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되는 집합금지 행정명령 등 행정조치 대상에 오를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경고했다. 수도권의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진 가운데 집회를 강행하는 것은 코로나19 예방에 부적절한 행위라는 지적이다. 서울시, '묵묵부답' 민주노총에 "집회 자발적으로 신속히 취소해라"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1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민주노총을 향해 "4일 예정된 집회를 자발적으로 .. 2020. 7. 1.
민주노총 공공노조 "장관 등 급여 반납, 노동자 임금삭감 의도"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27일 정부와 공공기관의 고위직 등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고통 분담을 위해 진행 중인 급여 일부 반납 움직임이 노동자의 임금 삭감 요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우려를 제기했다. 공공운수노조는 이날 성명에서 "정부 장·차관과 공공기관 간부들의 임금 반납 결정은 실효성 있는 정책이라고 보기 힘들다"고 비판했다. 이어 "몇몇 간부들이 그렇게 반납해 모이는 금액은 실상 얼마 되지도 않는다"며 "그런데도 정부가 이런 분위기를 조장하는 것은 공공 부문은 물론, 전체 노동자들이 임금을 양보하라는 의도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노조는 "정부가 우선 해야 할 일은 생계 위험에 처한 노동자들을 위한 생.. 2020. 3. 27.
"탄력근로제 확대 시 총파업"..전태일 열사 49주기 전국노동자대회 다음 네이버 [앵커] 전태일 열사 49주기를 앞두고 민주노총이 오늘(9일) 여의도에서​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올해 노동계 쟁점은 탄력근로제입니다. 민주노총은 국회가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을 확대하는 법안 처리에 나설 경우 즉각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주노총 투쟁으로 비정규직 철폐하자!"] 서울 여의도 공원 앞 도로를 전국에서 모인 민주노총 소속 노동자들이 가득 채웠습니다. 전태일 열사 49주기를 앞두고 전국노동자대회를 연건데, 올해는 광화문에서 여의도로 장소를 옮겼습니다. 무대에 오른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촛불혁명 정신을 잇겠다던 정부가 노동절망 사회를 만들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명환/민주노총 위원장 : "정부는 노동시간 단축 외침에 탄력.. 2019. 11. 9.
'위원장까지' 민주노총 간부 줄구속..2015년 재현? 다음 네이버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21일 구속 간부 4명 줄구속..文정부 들어 처음 2015년 민중총궐기..간부 6명 구속 민주노총 반발, 일부 시민사회 연대 경찰 대응 기조도 강화.."문화 퇴행" 【서울=뉴시스】심동준 기자 = 경찰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을 비롯한 다수의 간부를 구속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김 위원장 구속 이후 민주노총과 일부 시민사회에서 반발 움직임이 있는 가운데, 경찰의 집회 대응 기조가 2015년 민중총궐기 수준으로 점차 회귀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22일 법원에 따르면 김 위원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맡은 서울남부지법 김선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김 위원장에 대해 특수공무집행.. 2019. 6. 22.
건설업계 7월부터 '수십 년 악습' 타워크레인 월례비 지급 중단 다음 네이버 건설업계, 수십 년 ‘타워크레인 월례비 관행’ 7월부터 끊는다 전국 9개 지역 하도급 건설사들 "사실상 상납금…악습 끊을 것" 부울경 협의회, 월례비 주는 건설사엔 5000만원 벌칙금 "타워크레인 기사 상대 부당이득금 반환소송도 계획中" 부산·울산·경남·광주·전남·전북·대전·세종·충남 등 전국 9개 지역 철근·콘크리트 건설사들이 타워크레인 기사에게 매달 지급해온 '월례비'를 다음 달 1일부터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월례비란 기초·골조 공사를 담당하는 하도급 업체들이 타워크레인 기사들에게 주는 비공식 수고비로 지역별로 250만~500만원 수준이다. 월례비는 최근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산하 타워크레인 노조의 파업을 계기로 ‘적폐 관행’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철근·콘크리트 협의.. 2019. 6. 11.
공공운수노조 "파업 제한되는 '필수유지업무' 축소해야"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11일 쟁의행위가 제한되는 '필수유지업무'를 국제노동기구(ILO) 권고에 따라 축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공운수노조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내 노동관계법상 필수유지업무의 범위가 넓어 파업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내용의 ILO 결사의 자유 위원회 권고를 거론하고 "ILO 권고 대로 필수공익사업을 엄격한 의미의 필수 서비스로 제한할 것"을 요구했다. 필수유지업무는 노동관계법에 규정된 철도, 항공, 전기 등 필수공익사업의 업무 가운데 정지될 경우 공중의 생명과 건강 등을 현저히 위태롭게 할 수 있는 것으로, 쟁의행위가 제한된다. ILO 결사의 자유 위원회는 2009년과 2013년 파업권 제한 가능성을.. 2019. 6. 11.
"우리는 숟가락이나 빨고 있으라고!" 건설현장 '일자리 전쟁'에 몸살 다음 네이버 “자기들이 일을 다 가져가겠다고 하면 우리는 숟가락이나 빨고 있으란 말입니까.” 지난달 10일 오전 9시 서울 강남구 디에이치자이개포 재건축 현장. 공사장 앞 식당에서 라면을 먹던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조합원 A 씨가 주먹으로 식탁을 치며 말했다. A 씨와 동료 조합원 3명은 이날 일을 하기 위해 출근했지만 현장에 들어가지 못하고 발만 동동 굴렀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소속 건설노조 조합원 50여 명이 “우리 조합원만 고용하라”며 출입게이트를 막아섰기 때문이다. 끝내 공사장에 들어가지 못한 A 씨 일행은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며 민노총의 동향만 살피다 발길을 돌려야 했다. 한국노총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지난달 27일 새벽 한국노총 소속 조합원 B 씨는 “우리 조합원도 같이 .. 2019. 6. 6.
현대중 농성장에 노동자들 속속 집결..경찰도 4천여명 배치 다음 네이버 회사 측, 경비업체 190명·안내요원 800명 확보..충돌 우려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현대중공업 노조가 회사 법인분할(물적분할)에 반대해 점거 농성 중인 주주총회 예정 장소에 30일 민주노총 조합원 수천 명이 모이고 있다. 사측은 경비용력인력과 안내요원 등 1천명가량을 확보한 상태며, 경찰은 서울과 인천, 전남 등지에서 기동대 64개 중대를 배치해 노사 출동에 대비하고 있다. 민주노총 울산본부는 이날 오후 5시 농성장인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 앞에서 영남권 노동자대회를 연다. 이 대회에는 현대중공업과 인수 절차가 진행 중인 대우조선해양 노조 조합원 수백명이 거제에서 합류한다. 금속노조 최대 사업장인 현대자동차 노조 역시 확대 간부, 오전 근무조 현장조직위원, 희망 조합원 등 1천명.. 2019. 5. 30.
'집회 중 경찰폭행' 민주노총 조합원 영장신청.."많이 다쳐"(종합) 다음 네이버 경찰 "주동자와 배후세력 밝히고 엄정하게 사법처리" (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김정현 기자 = 집회현장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민주노총 금속노조 조합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민주노총 금속노조 조합원 A씨를 상대로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사옥 앞 집회에서 회사 건물 안으로 진입하려다 이를 저지하는 경찰관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당시 집회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조합원 12명을 연행해 마포·성북·구로경찰서에서 조사했다. 이후 혐의가 경미한 10명은 석방됐으나, 마포경찰서에 연행된 2명은 아직 조사 중이다. 경찰은 채증자료와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 2019.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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