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발언264

'48초' '이 XX들'..논란이 덮은 윤 대통령 뉴욕 한·미 정상 '환담' 다음 네이버 한국 정상외교의 가장 중요한 축으로 꼽히는 한·미 정상의 만남이 숱한 논란 속에 지난 2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렸다. 양국 정상이 짧은 환담들을 통해 실무진 협의를 확인하는 형식으로 당초 계획한 정식 정상회담을 대체했다. 윤 대통령은 48초에 그친 글로벌펀드 회의장 환담을 성사하려고 예정된 경제 관련 행사 참석을 줄줄이 연기하거나 취소했다. 환담을 마치고 회의장을 떠나는 과정에서 윤 대통령 비속어 논란도 불거졌다. 정상간 만남보다 이를 둘러싼 논란이 전면에 부각되며 한·미 정상외교는 일그러진 모습으로 마무리됐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19일 런던에서 개최된 찰스 3세 영국 국왕 주최 리셉션과 뉴욕에서 개최된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 바이든 대통령 내외 주최 리.. 2022. 9. 22.
[현장영상] 윤 대통령 "바이든 쪽팔려서 어떡하나"..한미정상 환담 후 막말 논란 다음 네이버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난 뒤 "국회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이 쪽팔려서 어떡하나"라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뉴욕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주최한 '글로벌 펀드 제7차 재정공약 회의'에 초대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행사 종료 후 각국 정상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도중 바이든 대통령과 마주쳤습니다. 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 주변에 서 있다가 손을 맞잡고 48초가량 대화를 나눴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어깨를 잡으며 친근함을 표시하기도 했습니다. 두 정상은 미 인플레 감축법(IRA)과 금융시장 안정 방안 등에 대해 환담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환담이 끝나고 박진 외교부 장관과 행사장을 나서.. 2022. 9. 22.
"예의 지키자"던 국힘, 문 전 대통령 원색 비난 "김정은 수석대변인" 다음 네이버 주호영 "여야 정쟁 자제" 당부에도.. "황당한 훈수", "국감 증인 나와야" [박현광 기자] 국민의힘이 20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원색적 비난을 퍼부었다. 국민의힘은 앞서 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야당의 공세가 쏟아지자, 이날 문 전 대통령을 "김정은의 수석대변인"이라고 비난하거나 국정감사 증인 출석을 요구하는 등 공세를 펼쳤다. 주호영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첫 원내대표회의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께서 어제 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장례식 조문에 참석했다"며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외교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니, 대통령 외교활동 중에는 여야 정쟁을 자제하고 순방활동에 대한 비판을 삼가해달라"라고 요구했다. 이어 "금도를 넘.. 2022. 9. 20.
권성동 "野, 영빈관에 세금 낭비 운운하는 건 모순" 다음 네이버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영빈관 신축계획 철회와 관련해 민주당이 외교 인프라마저 정쟁의 소재로 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17일) 오전 SNS를 통해 국격에 맞는 새 영빈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민의를 세심하게 살피려는 윤석열 대통령의 결정 또한 존중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랏빚 1,000조 원 시대를 만든 민주당이 세금 낭비를 운운하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며 필요한 곳에 세금을 쓰면 무엇이 문제냐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태양광 사업, 월성원전 조기폐쇄, 북한의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등의 혈세 증발사태부터 반성하라며 청와대 영빈관은 과거 문재인 정권 내부에서도 최악의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온 적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또 민주당이 갑자기 영부.. 2022. 9. 17.
"좋아하는데 안 받아주니.." 시의원의 흉기 같은 발언 다음 네이버 이상훈 서울시의원, 논란 커지자 "머리 숙여 사죄" 이런 사건의 본질을 모르는 이야기는 서울시 의회에서도 나왔습니다. 오늘(16일) 열린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에서 한 시의원이 가해자를 감싸는 듯한 말을 한 겁니다. 해당 시 의원은 뒤늦게 사과했습니다. 유덕기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오늘 오후 서울시의회 본회의장. 교통위원회 소속으로 시정 질문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상훈 의원이 서울시와 산하기관 직원들의 마음 건강과 관련한 발언을 이어가던 도중 신당역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을 언급하기 시작합니다. [이상훈/서울시의원 (더불어민주당) : 좋아하는데 그걸 안 받아주고 하니까 여러 가지 폭력적인 대응을 남자 직원이 한 것 같은데요.] 뒤이어 또 다른 발언이 이어집니다. [이상훈/서울시의원 (더불어민주당).. 2022. 9. 16.
"민주당이 지류·지천 계획 반대해 참극" 권성동 주장 '거짓' [오마이팩트] 다음 네이버 [팩트체크] 민주당과 시민사회, 이미 지류·지천 정비 요구..MB식 하천정비, 범람 원인 지목 [박성우 기자] [검증대상] "MB때 민주당이 지류·지천 종합정비계획 반대해 참극" 지난 13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태풍 '힌남노'로 인한 포항·경주 일대의 피해를 두고 "지류·지천 정비가 제대로 됐다면 참극은 막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11년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 차원의 지류·지천 종합정비계획이 수립됐다"며 "하지만 당시 야당과 일부 언론·시민단체는 4대강 사업과 마찬가지로 '20조 짜리 삽질' 같은 자극적인 말을 내세워 강하게 반대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와 같은 권성동 원내대표의 말이 사실인지 검증해봤다. [검증내용] 지류·지천 종합정비계획, 누가.. 2022. 9. 15.
"초선이나 해보고" 정진석에 '뼈 때린' 이준석측 "지역구 물려받아 11선 누린 집안 자제" 다음 네이버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정진석 국민의힘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준석 대표에 대해 "초선이나 한 번 해보고 말하라"고 비판하자, 이 대표 측이 "꼰대 정치, 구태 정치"라고 맞받았다. 이준석 대표와 가까운 신인규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험지(서울 노원)에서 3번이나 도전했다가 낙선한 사람에 대해 초선이나 해보라든지, 질풍노도라고 폄하하는 것은 나이와 경험으로 상대를 짓누르려는 꼰대, 구태정치의 전형"이라고 반박했다. 신 전 부대변인은 "정진석 위원장이 노원에 출마한다면 단언컨대 이준석 대표가 얻는 44%의 절반 정도를 겨우 얻을 것"이라며 "차마 험지에 도전할 용기도 없이 아버지로부터 지역구를 물려받아 11선을 누린 집.. 2022. 9. 11.
경찰, '이재명 소시오패스 발언' 원희룡 부부 불송치 다음 네이버 공직선거법 위반·명예훼손 혐의…"구체적 사실 아닌 주관적 의견"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놓고 '소시오패스'라고 발언해 고발당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배우자를 수사한 경찰이 불송치 결정했다. 함께 고발당한 원 장관에도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23일 취재 결과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최근 공직선거법 위반과 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한 원 장관 부부에 증거불충분으로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송치 결정했다. 신경정신과 의사인 원 장관 배우자 강윤형 씨는 지난해 10월 매일신문 유튜브 방송 '관풍루'에 출연해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언급하며 "지킬과 하이드나 야누스보다는 오히려 소시오패스(반사회적 인격장애)로 보인다... 2022. 8. 23.
김현숙, '여가부 폐지 위해 장관됐나' 질문에 "네"(종합) 다음 네이버 부처 폐지 방침 재확인.."새로운 틀 검토 시점" 민주당 "여가부 폐지하는데 국회 논의 없이 일방적"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과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18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여가부 폐지' 필요성과 절차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민주당 의원들은 여가부 폐지를 국회와 상의하지 않고 부처 내부에서만 논의를 하고 있는 상황과 구체적인 폐지 로드맵이 아직까지 나오지 않은 점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김현숙 장관과 국민의힘은 여가부는 폐지되지만 지금까지 해온 기능을 어떻게 배분할지에 관해 국회·국민·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있다고 반박했다. 김 장관은 그러면서 여가부 폐지에 대한 의지는 분명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국회 여가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여가부와 산하.. 2022. 8. 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