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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220

北,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한미연합연습 반발 지속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북한이 19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군은 비행거리,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한일정상회담이 열린 지난 16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을 발사한 지 사흘만이다. 이날 탄도미사일은 현재 진행 중인 한미연합연습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에 반발하는 성격으로 보인다. 북한은 FS 본연습 시작 하루 전인 지난 12일 잠수함발사 순항미사일 2발을 쏜 데 이어 14일에는 단거리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2~3일 간격으로 반발성 무력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16일 ICBM 발사를 현지지도하면서 "반공화국 군사적 준동이 지속되고 확대될수록 저들에게 다가오.. 2023. 3. 19.
北 신형 단거리탄도미사일 6발 동시 발사...딸 주애 또 동행 다음 네이버 [앵커] 북한이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한미연합훈련을 앞두고 단거리 탄도미사일 6발을 쏘아 올렸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발사 현장에 딸 주애를 또 데리고 나왔는데요, 강력한 능력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가 전쟁 주도권을 쟁취하라는 위협적인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조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 이동식 발사 차량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6발이 동시에 발사됩니다. 북한 매체는 신형 전술유도무기로 서해 목표 수역에 위력적인 사격을 했다고 밝혔을 뿐 구체적인 제원은 알리지 않았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딸 주애와 함께 발사 현장을 참관했는데, 언제든 압도적으로 대응하고 제압할 수 있는 강력한 능력을 키워나갈 것을 주문했습니다. [조선중앙TV : 첫째로 전쟁을 억제하고, 둘째로 전쟁의 주도권을 쟁.. 2023. 3. 10.
北, ICBM 이틀만에 또 탄도미사일 2발…김여정은 추가도발 예고 다음 네이버 [헤럴드경제=박상현 기자] 북한이 20일 오전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지난 1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형’ 1발을 발사한 지 이틀 만의 재도발이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이틀 연속으로 발표한 담화를 통해 남측을 조롱하고 추가 도발을 예고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우리 군은 오전 7시경부터 11분경까지 북한 평안남도 숙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북한의 탄도미사일은 각각 390여㎞, 340여㎞를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으며, 세부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종합적으로 정밀 분석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북한의 도발과 관련해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고.. 2023. 2. 20.
北, 올해 두 번째 탄도미사일 발사...ICBM 가능성 다음 네이버 [앵커] 북한이 올해 두 번째 탄도미사일 도발에 나섰습니다. 한미 연합연습을 예정대로 진행할 경우 전례없는 대응에 직면하게 될 거란 위협을 하고 하루 만인데,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으로 추정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한연희 기자! 북한, 48일 만에 도발을 재개했는데, 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된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오후 5시 22분쯤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정확한 비행 거리와 고도, 속도 등 제원은 군 당국이 분석하고 있습니다. 새해 첫날 새벽 초대형 방사포를 발사한 지 48일 만이자 한미가 예정된 연합훈련을 실행할 경우 전례없는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 2023. 2. 18.
北, 중국 처럼 ‘풍선 도발’했나…군사분계선 넘어 한때 우리 영공 침범 다음 네이버 최근 중국의 ‘정찰용 기구(풍선)’가 미국 내 주요 군사시설이 위치한 지역 상공을 지나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난 5일 북한에서 날아온 풍선 1개가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한때 우리 영공을 침범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5일 오후 6시30분쯤 경기도 연천군에서 북한이 날린 것으로 추정되는 풍선이 식별됐다고 6일 밝혔다. 풍선 크기는 약 2m로 우리 군 열상감시장비(TOD) 관측병에 의해 최초로 탐지됐다. 풍선은 동부 전선 전방 부대에서도 관측됐으며 몇 시간 후 동해 지역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풍선의 비행 고도가 낮았던 점과 이전에도 유사한 사례가 있었던 점 등을 고려해 대공상황 감시강화 지침만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합참은 해당 풍선에 대해 ‘적성(.. 2023. 2. 6.
유엔사 "무인기 보낸 北·맞대응한 南, 둘다 정전협정 위반"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유엔군사령부는 지난달 26일 북한 무인기의 남한 영공 침투와 그에 맞대응해 무인기를 북한으로 보낸 남한의 군사작전 모두 정전협정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는 이날 "유엔사 특별조사반은 다수의 북한군 무인기가 대한민국 영공을 침범한 행위가 북한군 측의 정전협정 위반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남한의 군사작전에 대해 유엔사는 북한 무인기에 직접 대응한 작전은 정전협정에 부합하나 북한으로 무인기를 보낸 것은 그렇지 않다고 봤다. 유엔사는 "대한민국 영공을 침범한 북 무인기에 대한 한국군의 무력화 시도는 정전교전규칙에 따른 것이며 정전협정과도 부합함을 확인했다"면서도 "한국군 무인기가 비무장지대를 통과하여 북측 영공에 진입한 것.. 2023. 1. 28.
100분 지나서야 '대비 명령'…"작전지침 어겼다" 다음 네이버 오늘(7일) 하늘처럼 선명하지 못했던 북한 무인기 대응 속보로 뉴스 시작합니다. 무인기가 침범했을 때 합참은 첫 탐지 후 1시간 40분이 지나서야 대비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른바 '두루미' 명령이었습니다. 미상 항적이 식별되면 즉각 전파해야 한다는 작전지침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먼저, 김아영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육군 1군단은 지난달 26일 오전 10시 19분, 북한 무인기가 경기도 김포 앞 군사분계선을 넘는 것을 처음으로 포착했습니다. 곧바로 합참에 보고했고, 합참은 육군 1군단과 공군 8전투비행단 전력을 지휘해 무인기 대응 작전에 나섭니다. 북한 무인기는 군사분계선을 통과하고 약 20분을 더 날아 서울 도심 한복판까지 들어왔습니다. 무인기는 서울 상공을 1시간 넘게 누비고 다녔지만,.. 2023. 1. 7.
김병주 "무인기 정보 유출? 30분이면 알 걸 모르는 대통령실이 무능" 다음 네이버 "직접 지도에 그려보니 침범 가능성 있다 판단한 것" 대통령실의 '국방부도 모르는 정보' 주장엔 "NSC도 열지 않은 대통령실이 4성 장군 출신 의원 무시" 대통령실로부터 '국방부도 합참도 모르는 북한 무인기 경로 정보를 받았다'는 공격을 받은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0분만 투자하면 누구나 유추할 수 있는 것을 모르는 대통령실이 황당한 공격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김 의원은 5일 한국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대통령실이 스스로의 무능함과 무지함을 드러내고 있다"며 "자신들이 무인기 침투 당시 국가안전보장이사회(NSC)를 열지 않아 생긴 문제를 축소하기 위해 말도 안되는 주장을 펼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언론 브리핑을 통해 "방공 레이더에서 무인기가 비행금지구.. 2023. 1. 5.
北무인기에 용산 뚫렸는데…도리어 김병주 의원 '추궁' 다음 네이버 대통령실 "尹, 무인기 최종 항적 4일에 보고 받아…국민에 공개하라 지시"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대통령실은 지난달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 때 용산 대통령실 주변까지 침범 가능성을 처음 제기했던 야당 의원에게 "자료 출처에 당국이 의문을 품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건 발생 이후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뤄진 보고 경위를 상세히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실의 이같은 지적은 '북한 무인기의 P-73 진입이 없었다'는 입장을 고수하던 군 당국에 대한 '안보 공백' 비판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리어 야당 의원에 논란의 화살을 돌리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북한 무인기가 용산 주변까지 침투했다는 분석은 4성 장군 출신인 김병주 더불어민주.. 2023.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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