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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동부 최대 필라델피아 정유시설서 화재 다음 네이버 미국 동부권의 최대 정유시설에서 현지 시간으로 21일 새벽 대형 폭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가 일어난 곳은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남부에 위치한 정유시설이며 하루 정유량은 33만5천 배럴로 미 동부권에서는 최대 규모입니다. 화재가 발생하면서 연쇄적인 폭발로 이어졌습니다. 수 마일 떨어진 지역까지 잔해가 떨어졌고, 검은 연기가 필라델피아 일대를 뒤덮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이 사고로 일부 경미한 부상을 제외하면 별도의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2019. 6. 22.
응급실서 '맥주' 먹던 전공의..인슐린 '1백 배' 투여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전공의 일부가 당직 근무 중에 상습적으로 술을 마시고 진료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그런데 이 중 한 명은 생후 일주일 된 미숙아에게 적정량의 백 배에 달하는 인슐린을 투입해서 쇼크를 일으켰다는 증언까지 나왔습니다. 박진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서울 한양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병동. 이곳에서 일하는 전공의들이 재작년 당직 근무 중에 찍은 사진입니다. 모두 의사 가운이나 진료복을 입고 있습니다. 그런데 책상 위에는 음식들과 함께 보통 배달할 때 맥주를 담는 플라스틱 병 2개가 놓여있습니다. [한양대병원 전직 직원] "당직자들이 같이 마시게 되는 거죠. 야식을 먹는다는 걸로 해서 술을 같이 마셨다고.." 사진속 전공의들이 SNS에.. 2019. 6. 21.
차선 사이로 비틀비틀..운전자 잡고 보니 '만 7살 어린이' 다음 네이버 어제(17일) 대구에서는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퇴근 시간 무렵 도심 도로에서 비틀비틀 주행하다 사고를 낸 차량이 있었는데 붙잡고 보니 만 7살 초등학생이 운전대를 잡고 있었습니다. 제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어제저녁 대구 시내 왕복 6차선 도로. SUV 차량 한 대가 1, 2차로 사이로 차선을 물고 느릿느릿 주행합니다. 급정거하기를 몇 차례, 이번에는 갑자기 옆 차로로 끼어듭니다. [신고자 : 좀 이상하게 운전하는 차가 있어서. 술 취한 사람처럼 운전하더라고요. (비틀비틀거리면서 운전합니까?) 예.] 퇴근길 도심 한복판을 제멋대로 누비고 다닌 수상한 주행은 2km 넘게 계속됐습니다. 이상한 낌새를 느낀 주변 차량들이 알아서 피해 갔지만, 정지 신호 앞에서 끝내 사고가 납니다. 차에서 내린 .. 2019. 6. 18.
초등생 문 대형견..정부 "대응방안 검토 중" 다음 네이버 ● 일상 속 도사린 위험 '대형견' 지난달 25일 저녁 7시 반쯤, 초등학교 2학년인 문 모 군은 친구와 놀이터에서 뛰어놀고 있었습니다. 숨바꼭질을 하던 문 군에게 갑자기 커다란 개 한 마리가 달려들었습니다. 순식간에 달려온 개는 문 군을 덮치고, 얼굴과 머리를 물었습니다. 비명 소리를 듣고 뛰어온 견주는 "개가 아이의 어깨를 짚고 서 있어 급하게 막아섰다"다고 설명했지만 이미 늦은 상황이었습니다. 이 사고로 문 군은 얼굴 곳곳에 상처를 입었고, 정수리 부분이 찢어져 봉합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날 문 군을 덮친 건 대형견 종인 '알래스칸 맬러뮤트'였습니다. 맬러뮤트는 썰매를 끄는 견종으로 알려져 있고, 다 자란 성견은 성인 남성만큼 크기도 합니다. 넓은 아파트 단지에서 어떻게 견주를 만날까 .. 2019. 6. 10.
"유람선 침몰시킨 크루즈 선장, 사고 직후 증거인멸 정황" 다음 네이버 다뉴브강에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 사건을 수사 중인 부다페스트시 매트로폴리탄 검찰청의 러브 페렌츠 부대변인은 6일(현지시각)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사고가 발생한 직후 유람선을 침몰한 바이킹 시긴호 선장 유리.C가 이번 사고와 관련한 증거를 인멸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페렌츠 부대변인은 "정확히 어떤 정보를 삭제했는지는 말해줄 수 없다"면서도 "이번 사고와 관련된 것이며 (휴대전화) 포렌식 과정을 거쳐 관련 정보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헝가리 검찰청은 유리 선장에게 증거 인멸 혐의를 추가할 예정이다. 유리 선장, 지난 4월에도 비슷한 사고 이력 그는 또한 "유리 선장이 지난 4월 네덜란드에서 발생한 바이킹 이던호(시긴호와 같은 선사 소속) 유조선 추돌사고 당시의 선장이었던 사실도.. 2019. 6. 6.
조현병 운전자 고속도로 역주행에 어린이·예비신부 등 3명 사망 다음 네이버 새벽에 3세 아들과 집 나서..아내 "남편 최근 약 끊어 위험" 신고 피해 차량 운전자 이달 말 결혼 앞둔 예비신부..차안서 청첩장 대량 발견 (공주·양산 =연합뉴스) 한종구 박정헌 기자 = 정신질환을 앓는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면서 어린이와 예비신부 등 3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오전 7시 34분께 충남 공주시 우성면 당진∼대전고속도로 당진 방향 65.5㎞ 지점에서 역주행하던 라보 화물차가 마주 오던 포르테 승용차와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라보 화물차 운전자 박모 (40) 씨와 박 씨의 아들(3)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또 포르테 승용차 운전자 최모(29) 씨도 숨졌다. 숨진 최 씨는 이달 말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 .. 2019. 6. 4.
생존자들이 밝힌 참사순간.."두차례 추돌후 순식간 전복·침몰"(종합) 다음 네이버 "어둠속 '살려달라' 외침만..사람들 떠내려가는데 구조대 감감" "아래층 선실에 있던 일행은 못 나왔을 것".."폭우 속 강행했어야 했나 한탄" "'가해 유람선' 구호조처도 없이 계속 항해" (부다페스트=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어둠 속에서 물에 빠진 사람들이 허우적거리며 살려달라고 외치는데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어요." 30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9시 기자가 헝가리 유람선 참사 생존자들이 이송된 호텔에 도착했을 당시까지 구조된 7명 중 4명은 호텔 로비 소파에서 흐느끼거나 눈을 감고 있었다. 빨갛게 변한 눈으로 연신 눈물을 흘리거나,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허공을 응시했다. 헝가리 유람선 참사의 생존자인 정모(31)씨는 전날 밤 사고 상황을 떠올리며 말을 잇지 못하고 또다시 오열했다. .. 2019. 5. 30.
'무면허 음주 뺑소니' 배우 손승원, 징역 1년 6개월 실형 선고 다음 네이버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손승원(29)이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11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형사7단독(부장판사 홍기찬)의 심리로 손승원의 음주운전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등의 혐의에 대한 선고 공판이 열렸다. 재판부는 손승원에게 징역 1년 6개월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자백하고 피해자들의 피해가 회복된 점, 군 입대를 앞둔 피고인이나 가족이 자유로운 사회생활이 가능할 정도의 관대한 선고를 기대하는 걸 모르는 바는 아니다"며 "그러나 음주운전죄는 자신뿐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신체를 침해할 수 있는 범죄로서 그간 계속 엄벌의 필요성이 대두됐고, 이런 사회적 요청을 반영해 최근 음주운전자 처벌을 강화하는.. 2019. 4. 11.
음주 면허취소 40대, 또 술 마시고 운전하다 뺑소니 사망사고 다음 네이버 (포천=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40대가 무면허 상태에서 또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뺑소니 사망사고를 내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29일 특가법상 도주치사 혐의로 A(48)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 40분께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의 한 학교 앞 도로에서 냉동 탑차를 몰다 보행자 B(72)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직후 차를 버리고 도주한 A씨는 약 4시간 만에 산정호수 인근에서 검거됐다. A씨는 이전에도 음주 운전을 하다 적발돼 현재 면허취소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도 검거 직후 측정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 0.09% 상태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는 "사람을 치어 순간 겁이 나 도망갔다"며 범행.. 2019.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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