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389명 쏟아진 비수도권..내일부터 '거리두기 2단계'
다음 네이버 내일부터 세종과 전북, 전남, 경북을 제외한 비수도권 전역에 거리두기 2단계가 발효된다. 비수도권에서도 감염병 확산세가 만만찮기 때문이다. 게다가 본격적 휴가철을 앞두고 확진자가 급증한 수도권으로부터의 대규모 인구이동도 우려된 상황. 이에 비수도권 거리두기 강화를 통해 4차 대유행의 전국적 확산을 막겠다는 것이 방역당국 복안이다. 코로나19(COVID-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4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확정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2단계 지역은 대전, 충북, 충남, 광주, 대구, 부산, 울산, 경남, 강원, 제주가 해당된다...
2021.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