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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거리두기58

대유행에도 할인 행사 북적..거리두기 무색 다음 네이버 [앵커] 이와 달리 일부 행사장에 사람들이 몰리면서 거리 두기가 지켜지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알고 보니 이 행사를 주최한 건 백 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온 현대백화점 계열 패션업체였습니다. 박기완 기자입니다. [기자] 옷 꾸러미를 든 사람들이 빼곡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벽면을 따라 길게 늘어진 줄을 따라가 봐도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1m 거리 두기를 지키는 사람들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행사장 밖 주차장도 가득 찼습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업체 할인 행사 마지막 날, 사람들이 몰려든 겁니다. [할인행사장 방문객 : (안에 사람들 많이 있어요?) 있기는 있어요. 기다려야 돼요. 쭉 안으로 들어가서 (줄이 많이 길어요?) 한 바퀴 빙 돌아서 있죠.] 당장 월요일부터 사회적 .. 2021. 7. 10.
[현장영상] 김 총리 "수도권 거리 두기, 12일부터 2주간 4단계로 격상" 다음 네이버 [앵커] 지금 정부서울청사에서는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조금 전 있었던 김 총리의 회의 모두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부겸 / 국무총리] 국민 여러분,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방역이 최대 위기에 처했습니다. 서울에서만 사흘째 500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5명 중 4명의 환자가 수도권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과감한 결단과 신속한 실행만이 답이라는 판단하에 정부는 수도권에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장의 국민들, 부처와 지자체의 준비시간을 감안해 늦어도 월요일부터 2주간 시행합니다. 사적 모임 등은 오늘부터 자제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수도권에서는 새로운 .. 2021. 7. 9.
정부 "서울 '거리두기 4단계' 기준에 내일 첫 진입하게 될 것" 다음 네이버 현재 3단계, 내일 확진자 348명 이상 나오면 4단계 기준 진입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서울이 9일 처음으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준에 진입하게 될 것으로 정부가 8일 전망했다. 전날 김부겸 국무총리가 "만일 2∼3일간 상황이 잡히지 않으면 새로운 거리두기의 가장 강력한 단계까지 조치를 취해야 할 수도 있다"고 언급한 만큼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에 적용될 거리두기 단계가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보건복지부 기자단을 대상으로 한 백브리핑에서 "서울은 오늘까지 주간 일평균 확진자가 380명대 초반으로, 내일부터는 4단계 기준을 초과하는 첫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 반장은 "거리두기 단계는 확진자 기준으로 기계.. 2021. 7. 8.
[이 시각 홍대] 손님 뚝 끊긴 유흥가..자영업자 망연자실 다음 네이버 지금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 코로나에 걸릴 수 있습니다. 야속한 코로나 때문에 많이 답답하시겠지만 그래도 모두의 건강을 위해서 방역 수칙 잘 지켜주셔야겠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서울 홍대 앞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거리 표정 알아보겠습니다. 한지연 기자, 어제(6일) 이 시간에 한강공원에 사람들이 꽤 많은 걸 볼 수 있었는데 오늘은 거리가 어떻습니까? 보시다시피 홍대 앞 거리는 한산합니다. 제 뒤로 주점이 밀집해 있는데 지금이 보통 사람이 가장 많을 시간인 데도 가게당 한두 테이블만 겨우 찬 모습입니다. 오늘 낮부터 신촌과 홍대 앞 거리를 돌아다녀 봤는데요, 평소보다 한산했고 긴장감마저 느껴졌습니다.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외출을 삼가게 된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윤다현/서울 용산구.. 2021. 7. 7.
'백신 맞아도' 수도권 야외서 마스크 못 벗는다.."감소세 전환까지 '무기한'"(종합) 다음 네이버 중대본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방안' 발표 접종자도 실내외 마스크 착용·22시 이후 야외음주 금지 선별검사소 운영시간도 밤 9시까지로 확대 수도권 새 거리두기 적용여부는 7일 결정키로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잡히지 않으면서 정부가 수도권의 일부 방역조치를 다시 강화키로 했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우라도 실내외에서 모두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며, 오후 10시 이후에는 공원, 강변 등 야외에서의 음주도 금지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4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일주일간 일 평균 국내 환자 수는 655명으로 직전 주보다 33.1% 증가했고, 이 중 수도권의 환자는 46.2% 늘어난 531명"이라며 "정부와 수도권 지자체들이 수도.. 2021. 7. 4.
수도권서 5명 이상 못 모인다..거리두기 완화 미루기로 다음 네이버 서울, 경기, 인천 4인까지만 사적모임 허용하는 현행 방침 당분간 유지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가 오는 7월1일부터 허용할 예정이던 '5인 이상 사적모임'을 보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라 내달 1일부터 2단계를 적용, 사적 모임 인원을 6명까지 허용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전격 취소하고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과는 별개로 서울 지역의 사적 모임은 4인까지만 허용된다. 서울시는 30일 오후 오세훈 서울시장과 25개구 구청장이 화상으로 참여한 '서울시-자치구 긴급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회의'에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는 최근 서울시의 코로나19 일일 확진.. 2021. 6. 30.
'새 거리두기' 단계 발표..첫 2주는 전국 강화된 방역조치 시행 다음 네이버 [앵커] 다음 달 1일부터 수도권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비수도권은 1단계가 적용됩니다. 다만, 첫 시행 2주 동안은 지역별 상황에 맞춰 사적 모임 인원 제한 등이 유지되는 강화된 거리두기 조치가 시행되다 점차 완화될 예정입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기자] 새로운 거리두기의 지역별 단계가 발표됐습니다. 전체 네 단계 가운데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따라 전국이 1단계와 2단계로 나뉘었습니다. 우선, 확산세가 여전한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은 2단계입니다. [김부겸 / 국무총리 : 최근 확진자의 70% 이상이 집중되고 있는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2단계를 적용하되….] 2단계에선 9명 이상 사적 모임과 100명 이상의 행사나 집회가 금지됩니다. 집합금지 없이 유흥.. 2021. 6. 27.
'방역은 나몰라라' 부산 수변공원 수천명 헌팅족에 무방비 다음 네이버 마스크 벗고 고성방가에..'5인 이상 금지' 방역수칙 안 지켜져 수영구 "아직 폐쇄 계획 없어..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조치"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헌팅포차나 술집보다는 야외인 수변공원에서 노는 게 안전한 거 같은데요?" 6월 첫째주 주말 밤 부산 민락수변공원에 젊은 인파가 몰리면서 코로나19 시국임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아찔한 광경이 포착됐다. '5인 이상 남녀'가 버젓이 둘러 앉아 술판을 벌였고 마스크를 쓴 사람을 찾는 게 어려울 정도였지만 수영구청의 관리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5일 오후 10시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공원. 20~30대 젊은이들의 '헌팅 메카'로 불리는 민락수변공원은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된 듯 시끌벅적했다. 돗자리나 캠핑 도구를 챙겨온 이들은 곳곳.. 2021. 6. 6.
오세훈 "서울시 반성하라, 9시·10시 영업금지 재조정하라" 다음 네이버 "9시, 10시 영업금지 재조정하라" 주문 "중앙정부의 '거리두기'와 차별화하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 이틀 연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챙기기 행보에 나서고 있다. 규제완화와 공급확대 등 부동산정책을 최우선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취임과 동시에 코로나19가 4차 유행 조짐을 보이면서 민생방역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오 시장은 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책회의에서 “코로나 대처가 1년 4개월째인데, 서울시가 해야 할 일을 다하지 못한 것 아니냐는 반성을 해야 한다”며 질타했다. 그러면서 “중앙정부와 다른 방식의 사회적 거리두기 대책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오 시장은 “최선의 노력을 다했겠지만 1년이 지나면서도 중앙정부가 정하는 1, 2, 2.5, 3.. 2021.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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