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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대구서 선거법 위반.. 마이크 들고 "정권교체" 유세 다음 네이버 서문시장 방문 때 '마이크 사용 금지' 어겨.. 관할 선관위 "위반 소지, 중선관위에 보고" [조정훈 기자 backmin15@hanmail.net]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이번에는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대구 방문 때 마이크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선거법에 따르면 비선거운동 기간에는 마이크를 사용할 수 없다. 관할 선관위도 위반 사항으로 판단해 중앙선관위에 보고한 상태다. 최 전 원장은 지난 6일 오후 대구시 중구 동산동 서문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오후 5시쯤 서문시장 입구에 도착한 최 전 원장은 측근이 건네준 마이크를 들고 "여러분 많이 힘드시죠. 이 정권에서 힘드셨죠"라며 "저 최재형이 정권교체 이뤄내겠습니다. 믿어주십시오"라고 발언했다. 하지만.. 2021. 8. 9.
송영길 '모더나 계획 유출'에 방역당국 "협약 위반..유감" 다음 네이버 손영래 국장 "계약상 비밀유지 협약 위반으로 판단" "밀린 백신의 재도입 물량 언급이 위반인지는 검토" 밀린 모더나 중 일부 다음주 도착.."계획 차질 없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도입 물량 계획을 사전에 언급한 것과 관련해 방역당국이 제약사와의 비밀유지 협약 위반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유감을 표했다. 다만 백신 도입이 밀린 상황에서 재도입 물량을 사전에 언급한 게 비밀유지 협약에 해당하는지에 대해서는 모더나사와 실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중앙사고수습본부 손영래 사회전략반장은 28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기본적으로 세부적인 월별, 일자별 백신 물량 공개는 비밀유지협약에 따라 공개 대상 범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손 대표의 발언에 대해 "계약.. 2021. 7. 28.
7명이 한 테이블에..방역 당국 '코로나 내로남불' 다음 네이버 [앵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칠 법도 하지만, 대다수 시민은 하루하루 방역 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이를 단속하는 지자체 공무원들이 도심 한복판에서 방역 수칙을 어긴 것으로 드러났는데도 자체 징계조차 없었습니다. 김민성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14일 전북도청 근처 한 식당. 남녀 공무원 7명이 한 테이블에 둘러앉아 식사하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벗고 대화하는 듯한 모습도 보입니다. 사진 속에 나온 식당입니다. 이들 공무원은 이곳에서 약 20여 분간 머물며 점심을 먹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들은 코로나19 방역 대응 업무를 맡은 특별 사법 경찰 등 전라북도 사회재난과 소속.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단속하는 공무원 신분으로 버젓이 5명 이상 집합금지 규정.. 2021. 5. 26.
법사랑위원 11명 대놓고 고깃집 인증샷.."반가워서" 다음 네이버 영등포지구협의회, 방역수칙 위반 논란 월례회의 마친 뒤 일부 회원 '단체 식사' 단골 식당서 소고기와 술 범죄예방 활동과 청소년 선도 역할을 하는 법무부 산하 법사랑위원들이 5인 이상 집합을 금지한 방역수칙을 어기고 11명이 함께 식사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들은 고깃집에서 식사와 술을 마시는 모습을 이른바 '인증샷'으로 남겼다. 31일 중앙일보가 입수한 사진 2장에는 남녀 11명이 식당의 한 방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주먹을 쥔 채 파이팅을 외치는 이들 중 마스크를 착용한 참석자는 단 1명이었다. 이들은 당시 음식이 차려진 테이블 3개를 가운데에 두고 절반씩 마주본 상태로 음식을 먹었다. 불판 위에는 소갈비가 놓여 있고, 테이블에는 맥주와 소주병 등이 있다. 사진 속 인물들은 서.. 2021. 3. 31.
여야 정치인 '5인 위반'..인사만 했다는데 CCTV 보니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 등이 방역 수칙을 어기고, 음식점에서 5인 이상 모임을 갖고 술을 마신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러면 안된다는 주인의 만류에도 소용이 없었는데요. 이들은 서로 잠깐 인사만 했을 뿐이라고 둘러댔지만, CCTV에 찍힌 상황은 달랐습니다. 김수근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 2일 밤 9시 30분. 서울 용산구의 한 술집입니다. 4명의 남성이 모여 술을 마시고 있는 자리에 한 남성이 합석합니다. 5명이 된 참석자들은 식당 종업원이 술잔을 가져다주자 서로 소주를 따라주고 건배도 합니다. 마스크를 벗은 채 술을 마시며 대화도 이어 갑니다. 5명 이상 합석해선 안된다며 주인 가족이 번갈아 가며 수 차례 주.. 2021. 3. 8.
가림막 치고 30명 넘게 '단체 술판'..식당만 과태료 다음 네이버 5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되고 있는 때 30명 넘는 젊은 기업인들의 친목 모임을 갖고 몰래 술판을 벌인 게 드러났습니다. 그런데 당시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방역 당국은 과태료도 제대로 물리지 않았습니다. KBC 이준호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검은색 정장을 입은 남녀가 대형음식점 2층 방 안에 다닥다닥 붙어 앉았습니다. 참석 인원은 30여 명. 5인 이상 집합 금지 기준의 6배나 많은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외부 시선을 의식한 듯 창문에 가림막을 쳤지만 음식과 술이 계속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됩니다.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달 26일 술판을 벌인 이들은 JCI남광주청년회의소 회원들입니다. 같은 날 총회 모임이 회식 자리로까지 이어졌습니다. 5명 이상 집합이 이뤄진 식당은 단체 소.. 2021. 3. 5.
카페서 턱스크 대화, 5인 금지 위반..시민에 신고당한 김어준 다음 네이버 방송인 김어준씨가 때아닌 방역수칙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한 카페에서 김씨가 ‘턱스크’를 한 채 일행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시민들에게 목격되면서다. 19일 트위터 등 온라인상에서 확산한 사진에는 김씨를 포함해 5명의 남녀 일행이 한 테이블에 앉거나 서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자리에 앉은 김씨는 마스크를 턱에 걸친 채였다. 마스크로 코와 입 등 호흡기 전체를 가리지 않는 ‘턱스크’, ‘코스크’ 등은 미착용 행위에 해당한다. 지난 18일부터 바뀐 방역 기준에 따라 카페 등에서의 실내 취식은 제한적으로 가능하다. 그러나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이를 위반하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사업자와 이용자에게 30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를 본 몇몇.. 2021. 1. 19.
미성년자 사진으로 '가짜 광고'..성형외과, 알고 보니 다음 네이버 [앵커] 강남의 한 유명 성형외과가 미성년자의 사진을 성형 광고에 마구잡이로 쓰다가 뒤늦게 삭제했습니다. 피해자는 졸지에 성형중독자로 몰렸다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 병원은 JTBC가 쌍꺼풀 수술을 받은 환자가 눈을 다쳤다고 전해드린 곳입니다. 고승혁 기자입니다. [기자] 가슴성형 229만 원. 지방흡입 20만 원. 유명 강남 성형외과의 광고입니다. 그런데 사진 속 모델은 그런 성형을 받은 적이 없다고 말합니다. [A씨/성형 광고 피해자 : 가슴 성형이랑 코 성형이랑 턱 지방흡입 이렇게 세 가지 올라가 있고. 어떻게 안 올라간 성형이 없는 거예요, 제 사진이.] A씨는 성공한 수술 모델처럼 곳곳에 등장합니다. [A씨/성형 광고 피해자 : 네. 누가 봐도 한 것처럼. 모델처럼. 여기서 .. 2020. 9. 22.
靑 '마인크래프트 어린이날 영상', 국가계약법 위반이었다 다음 네이버 감사원이 청와대의 지난 5월 '마인크래프트 어린이날 영상'에 대해 '국가계약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용역 납품부터 받은 후, 계약서를 작성해 업체에 5000만원을 지급했다는 것이다. 17일 감사원은 대통령비서실 정기감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에게는 "규정된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용역을 미리 발주하여 성과물을 납품받은 후 계약을 체결하는 일이 없도록 계약 관련 업무를 철저히 하기 바란다"고 주의를 촉구했다. 국가계약법 등에 따르면 용역계약은 복수의 업체들로부터 견적서를 받고, 비교·분석을 거친 다음, 목적·금액·기간 등이 기재된 계약서를 작성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납품은 이같은 절차를 모두 거친 다음에 이뤄질 수 있다. 하지만 청와대는 어린이날 영상메시지와 관련해 일단.. 2020.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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