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윤석열529

"지지율 1% 돼도 할건 하겠다"…尹, 기시다와 '소맥 러브샷'도 다음 네이버 대통령실은 19일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16~17일) 성과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 이도운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지난 16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외교라는 게 상대방의 마음을 열고 판을 바꾸는 것이라면 이번 윤 대통령의 방일 외교는 커다란 성공”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치권, 경제·산업계 간에 특히 미래세대 간에 새로운 협력의 물꼬가 트였다는 게 일반적 평가”라고 덧붙였다. 이 대변인은 윤 대통령 일행이 묵은 도쿄 시내 호텔 직원과 지역 주민들, 하네다공항 직원들이 이례적으로 박수 세례를 보냈다고 소개하면서 “이 정도면 일본인 마음을 여는 데 어느 정도 성공했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일본 방문은 단 이틀이었지만 한국 정부가 한·일 관계에서 상대적으로.. 2023. 3. 19.
"일본과 주고받는 관계 아니야" 논란 속 정면돌파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윤석열 대통령의 1박 2일 일본 방문 일정은 어제로 끝났지만, 후폭풍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한일 정상의 만남으로 역대 최악이었던 한일 관계 개선의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자평했지만, 야권과 시민단체는 '굴욕 외교', '조공 외교'라며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우리 정부가 일본에 내 준 만큼 일본의 '성의있는 호응'이 뒤따를 지도 지켜볼 문제로 남았는데, 대통령실에서는 애초에 "주고받는 것을 상정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정은 기자의 리포트 보시고, 이어서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 리포트 ▶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에서 돌아온 다음날, 대통령실이 7쪽 분량의 한일회담 결과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역대 최악으로 치달아 온 양국 관계 개선의.. 2023. 3. 18.
"일한의원연맹, 尹에 오염수 방류 이해 구해" 다음 네이버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의 초당파 의원 모임인 일한의원연맹이 17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해 이해를 구했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도쿄 시내 한 호텔에서 일한의원연맹, 일한 친선협회중앙회, 일한협력위원회 등 양국 교류·친선을 지원하는 정계 단체 관계자들을 만났다. NHK에 따르면 일한의원연맹 측은 윤 대통령에게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를 기준치 이하의 농도로 희석해 해양 방류하는 계획에 대해 이해를 구했다. 윤 대통령은 이에 대해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의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견해를 중시하겠다는 생각을 나타냈다고 NHK는 전했다. 이 자리에는 일한의원연맹 .. 2023. 3. 17.
尹 일장기에만 경례? KBS 오보에 공식사과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권서영 인턴 기자 = KBS가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방문을 생중계하며 사실과 다른 내용을 전하는 방송사고를 내 사과했다. 16일 KBS는 뉴스특보를 통해 윤 대통령이 일본 총리 관저에서 의장대 사열을 하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당시 해당 장면을 중계하던 남성 앵커는 "일장기를 향해서 윤 대통령이 경례하는 모습을 방금 보셨다"며 "단상에 태극기가 설치되어 있는데 의장대가 우리 국기를 들고 있을 것 같지는 않다"고 말해 논란을 빚었다. 다만 해당 논란은 방송 카메라에 일장기만 포착되어 벌어진 해프닝으로 파악됐다. 이에 KBS는 뉴스특보 말미에서 "앞서 저희 KBS가 일본 총리 관저 환영 행사를 중계하면서 남자 앵커가 윤 대통령이 일본 의장대에 인사하는 장면에서 '의장대가 태.. 2023. 3. 17.
탁현민 "尹, 상대국 국기에 절" 대통령실 "日 의전 프로토콜 따라" 다음 네이버 탁현민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16일 일본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자위대 의장대 사열 일정 중 한 장면을 언급하며 "상대국 국기에 고개 숙여 절하는 한국 대통령을 어떻게 봐야 하나"라고 비판했다. 탁현민 전 비서관은 이날 오후 5시 53분쯤 페이스북에 해당 일정 중계 방송 화면 캡처 이미지를 첨부하며 "자국 애국가에는 경의를 표할 줄 모르고, 상대국 국기에는 고개 숙여 절을 하는 한국 대통령을 도대체 어떻게 봐야 하는 것인지, 어떻게 그게 용인이 되는지 모르겠다. 애국가에 경의를 표할 줄 모르는 것도 한, 두번이 아니지만"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자신의 과거 청와대 의전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듯 "의장대 사열시 양 정상은 각각 자국기에 경례를 하고 지나는 것인데 태극기에 .. 2023. 3. 17.
尹대통령 “구상권 행사 없을 것”…日 호응 조치는 없었다 다음 네이버 (시사저널=구민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6일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논의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김대중·오부치 선언 정신의 발전적 계승"을, 기시다 총리는 "역대 내각의 역사인식 계승"을 각각 천명했다. 양국은 향후 셔틀외교를 통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를 약속했지만 주요 쟁점이었던 일본 강제동원 배상안과 관련한 기시다 총리의 구체적인 호응 조치나 사과 입장은 나오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기시다 총리와 83분 간의 정상회담을 가진 후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얼어붙은 양국 관계로 양국 국민이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어왔다는 데 공감하고, 한·일관계를 조속히 회복시켜 나가자는 .. 2023. 3. 16.
“배상안 걱정 말라” 일본 달랜 尹, 피해자 측엔 묵묵부답? 다음 네이버 “배상안 걱정 말라” 일본 달랜 尹, 피해자 측엔 묵묵부답? 정부의 일본 강제동원 제3자 변제안 추진과 이와 관련한 윤석열 대통령의 인터뷰에 대해 피해자 측은 "피해자들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지난 10년 중 피해자들이 이렇게 분노하는 건 처음 봤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가 피해자들을 설득하려는 노력을 전혀 하지 않고 있다"며 "한·일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서도 걱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일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5일 공개된 일본 요미우리신문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은 '제3자 변제안'에 대해 "내가 생각해낸 것"이라며 "대선 출마 전부터 합리적이라고 생각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한국이 일본 기업에) 구상권을 청구하는 일은 없을 것이니 걱정할 필요 없다. 원고(피해자)들에게 변제.. 2023. 3. 16.
강제동원 해법 싸늘하자…‘유튜브 여론전’ 나선 대통령실 다음 네이버 [윤석열 정부]‘제3자 변제’ 당위성 담은 쇼츠 영상 제작해 공개 정부의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해법안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센 가운데 대통령실이 12일 ‘제3자 변제’ 해법의 당위성을 강조하는 동영상 쇼츠 공개하며 여론전에 나섰다. 윤 대통령은 16∼17일 방일을 앞두고 있다. 대통령실은 지난 7일 열린 윤 대통령의 국무회의 비공개 마무리 발언을 유튜브 쇼츠로 제작해 공개했다. 쇼츠는 1분 안팎의 짧은 영상을 일컫는다. 영상에서 윤 대통령은 “취임 초부터 외교부에 해결방안을 주문했고, 그동안 여러 우여곡절을 통해 우리 정부의 결단을 내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선 때 외교 정책은 △한-미 경제‧안보동맹을 통한 확장억제 강화 △김대중-오부치 정신 계승과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글로벌 중추 국.. 2023. 3. 12.
김영환 충북지사 "기꺼이 친일파 되겠다"…정부 해법 지지 다음 네이버 "나는 오늘 기꺼이 친일파가 되련다" "통큰 결단, 불타는 애국심에서 나온 것" "일본 사과, 참회를 구걸할 필요 없어, 그들이 선택할 문제"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나는 기꺼이 친일파가 되겠다”며 윤석열 정부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을 옹호했다. 김 지사(국민의힘)는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전날 발표된 정부 해법을 옹호하는 발언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김 지사는 “나는 오늘 기꺼이 친일파가 되련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삼전도의 굴욕에 버금가는 외교사의 치욕”이라고 비판한 것을 반박했다. 김 지사는 “삼전도에서 청나라에게 머리를 조아린 것이 문제의 본질이 아니다”며 “남한산성에서는 식량이 남아있지 않았다. 싸워서 이길 수 없었다. 준비를 안한 조선의 무.. 2023. 3. 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