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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68

"거짓말로 학교 들어와" TV조선의 이상한 취재 다음 네이버 A고교 "학교 방역 무력화, 교육활동 방해".. TV조선 "조희연 교육감 특별채용 의혹 방송 예정" [윤근혁 기자]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기자들이 서울지역 한 고등학교를 취재하면서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수칙을 어기고 거짓말까지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해당 학교가 TV조선에 사과를 촉구하고 나서는 등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A고등학교에 따르면 지난 5월 26일 오후 4시쯤 TV조선 취재진 3명 중 2명이 이 학교 정문에서 출입자 명부 작성 요청을 거부하고 학교 안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들 모두 발열 체크에는 응했으나 출입자 명부 작성에는 1명만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은 학교를 출입하는 외부인들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와 신원 확인'을 철저히 하도록 방역지침을.. 2021. 6. 2.
새 목격자, 손정민 사진 찍은 이유? '친구, 도둑인 줄' 다음 네이버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한강공원에서 술을 마시다 실종된 뒤 숨진 채 발견된 고(故)손정민(22)씨 사건과 관련 추가로 나온 목격자가 당시 사진을 찍은 이유가 전해져 이목을 모은다. 12일 故손정민씨 부친은 새 목격자가 공개한 사진에 대해 “처음에 친구 쪽이 우리한테 이야기를 했을 땐 오전 2시부터 4시30분까지 애(정민씨)가 술을 먹고 잠이 든 상황이었고, 정신이 없었다고 했다”며 “그런데 사진을 보면 친구가 멀쩡하게 쓰러진 정민이의 옆에서 뭔가를 보고 짐을 챙기고 있다”고 머니투데이에 전했다. 그러면서 “함께 있었던 정민이 친구 A씨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씨에 따르면 목격자는 ‘남자가 다른 사람 주머니를 뒤지기에 도둑인 줄 알고 혹시나 하는 생각에 사진을 촬영했다’고 말한 .. 2021. 5. 12.
市젠더특보 임순영 "고소 당하기 전, 朴시장에 실수하신 것 있냐 물었다" 다음 네이버 [박원순 파문] 임순영 젠더특보 단독 인터뷰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성추행 혐의 고소를 언제 어떤 경로로 알았느냐는 의문과 관련해, 임순영 서울시 젠더특별보좌관이 "(피소 당일인) 지난 8일 박 전 시장에게 관련 보고를 했다"고 14일 본지 인터뷰에서 밝혔다. 임 젠더특보는 "제가 8일 시장님이 업무를 보시는 중간에 들어가서 '불미스러운 일이 있다는 얘기가 있다'고 보고를 드렸다"며 "그때는 성추행 관련 혐의인 줄 몰랐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성추행 피소 사실을 언제 어떻게 알고 박 전 시장에게 보고했나. "(피소 1시간 30분 전인) 지난 8일 오후 3시쯤 서울시 외부로부터 '시장님 관련한 불미스러운 일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급하게 시장님 집무실로 달려가서 다른 업무 중이시던.. 2020. 7. 15.
"일제 앞잡이가 영웅 되면 대한민국이 뭐가 되겠나" - 박경석 예비역 준장 다음 네이버 맞아 죽더라도 잘못된 군 역사 하나는 바로잡겠다고 각오했다. 독립군과 조선인을 죽이고, 전공을 과장해 스스로 영웅이 된 백선엽이 국립현충원에 묻힌다면 역사의 후환을 면치 못할 것이다. 박경석 장군(88·예비역 육군 준장)은 한국전쟁과 베트남 전쟁을 야전에서 두루 거친 노병이다. 한국전에서는 화랑무공훈장을, 베트남전에서는 최고 무공 수훈인 충무무공훈장을 수여했다. 그는 이른바 ‘육사 생도 2기’ 출신이다. 1950년 6월1일 첫 4년제 정규 육군사관학교 생도로 입교했다가 20여 일 만에 6·25전쟁이 터지는 바람에 임관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전장에 투입됐다. 박경석과 함께 포천 전투에 참가한 동기생 330명 중 86명이 초기에 전사했다. 17세의 초급장교였던 박경석도 전투 중에 수류탄 파편에.. 2020. 7. 12.
"밀접촉자 뒤섞여 좁은 복도에 줄세워"..쿠팡 확진자가 전한 그날 다음 네이버 (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쿠팡에서 감염됐습니다. 마스크와 장갑도 꼈는데..." 쿠팡 부천 물류센터에서 근무 후 코로나19에 감염된 A씨는 27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쿠팡에서 방역관리를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감염됐다"며 "마스크와 장갑도 착용했는데, 확진 판정을 받으니 억울하고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도대체 쿠팡에선 어떤일이 벌어진 걸까. A씨는 자신이 감염된 날이 24일이라고 말했다. 24일은 경기 부천 쿠팡 물류센터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다음 날이다. A씨는 "24일 오후 5시 출근을 했는데, 회사 관리자들이 200여명이 넘는 직원들을 2층에 불러 놓고 30분간 기다리게 한 뒤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을 하고 있다'며 뒤늦게 공지했다"고 말했다. A씨는 이어 "당시 직원.. 2020. 5. 27.
광주 방첩 책임자 서씨 "북한군? 지만원 거짓말" 다음 네이버 [앵커] 또 서의남 씨는 '북한군 개입설'은 근거 없는 거짓말이라고 단언했습니다. 서씨는 광주 지역의 방첩 업무 책임자였습니다. 당시 광주에서 북한군이나 간첩의 움직임은 없었단 겁니다. 지만원 씨를 콕 집어서 엉터리 같은 소릴 하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임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5.18은 북한 특수군 600명과 계엄군의 싸움이었다.' 40년간 광주 시민을 괴롭힌 '북한군 개입설'입니다. 일부 극우 인사들은 당시 광주 시민을 '북한군 광수'로 몰아 가짜 뉴스를 만들어왔습니다. [김영훈/5·18 민주유공자유족회 회장 : 너무 황당해요. 두 번 죽이는 거죠, 유가족을. 살아 있는 유족까지도 우리는 희생자가 된 거죠.] 광주의 방첩 업무를 책임졌던 서의남 당시 대공수사과장은 전혀 다른 말을 합니.. 2020. 5. 18.
선관위 "민경욱, 선거 무효 소송? 기꺼이 모든 자료 공개" 다음 네이버 투표 비율 이상하다? "코에 걸면 코걸이" 무소속·소수정당 것까지 계산하면 또 달라 CCTV 및 관련 자료 요청하면 모두 공개 '내 서명 아니다' 참관인, 동일 필체 확인 QR코드 조작? 허위 사실..유튜버 고발 ■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조규영(중앙선관위 선거1과장) 1부 첫 인터뷰는 선관위를 연결합니다. 아니, 선거 끝난 지 2주가 지난 지금까지도 투표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제가 인터뷰까지 하게 되고 이렇게 될 줄 전 몰랐어요. 그런데 지금까지도 ‘선거가 조작됐다’, ‘부정 개표가 있었다’ 이런 의혹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어서 그래서 오늘 연결을 하려고 하는 겁니다. 처음에는 몇몇 보수 유튜버, .. 2020. 4. 29.
30번 환자, 자가격리 중 기자 만나 인터뷰 논란..정부 "불안 확대" 다음 네이버 30번, 16일 남편 확진 뒤 자가격리 상태서 언론 접촉한 듯..17일 확진 [서울신문]정부 “정부 발표 전 확진자 보도 현장 혼란 야기” 자가격리 중 외부인 접촉 문제될 듯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0번 환자(68세 여성, 한국인)가 확진 전 자가격리 상태에서 외부인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모 일간지 기자는 ‘지역 사회 감염’으로 추정되는 29번 환자(82세 남성, 한국인)의 배우자인 30번 환자를 직접 만나 인터뷰를 시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부본부장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30번 환자가 자가격리 상태에서 언론사 기자와 어떻게 접촉했나’라는 질문에 “구체적인 상황에 관해서는 .. 2020. 2. 17.
中에 마스크 보낸 단체 간부 "정부가 300만개 맞추라 했다" 다음 네이버 우한대 한국총동문회 간부 인터뷰 "우한에 사는 선배가 울면서 전화.. 동문회 차원서 도우려 했는데 정부가 중간에 끼어들어 보도자료 내놓고 감당 못한 것" "중국 우한과 인연이 있는 사람들끼리 조용히 현지 교민을 도우려 했는데, 정부가 보도 자료를 크게 냈다가 번복하면서 우리도 곤란해졌습니다." 우한대 한국총동문회 고위 간부인 A씨는 5일 본지 통화에서 '마스크 300만개 중국 지원' 논란과 관련한 전말을 자세히 밝혔다. 이 단체는 지난달 30일 외교부가 "민·관이 협력해 마스크 200만장, 의료용 마스크 100만장을 중국에 지원한다"고 낸 보도 자료 속 그 민간단체다. A씨는 마스크 준비 과정을 참여했던 사람 중 한 명이다. A씨는 우한대 한국동문회가 중국으로의 마스크 지원을 검토한 것은 설.. 2020.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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