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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후쿠시마 누설 사고, 방사선 이상 없어…관리 개선 요구"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오염수 5.5톤(t) 규모의 방사선 오염수 누설 사고가 7일 일어났다. 한국 정부는 유의미한 방사선 수치 이상은 없으나 일본 측에 관리 개선을 지속해서 요구하겠다는 입장이다. 8일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브리핑을 열어 오염수 누설 사고 대응 방안을 설명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7일 오전 8시53분경 후쿠시마 원전 4호기 인근에 있는 고온 소각로 건물 동측 벽면 배기구에서 물이 새는 것을 발견하고 관련 밸브를 닫아 누설을 확인했다. 누출이 발생한 설비는 세슘흡착장치로 누출 규모는 5.5톤, 감마방사능은 약 220억베크렐(㏃)로 추정되고 있다. 김성규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은 "(도쿄전력 환경방사선 감시기).. 2024. 2. 8.
日군마현, 조선인 추도비 산산조각 철거‥정부 "日과 필요한 소통 중" 다음 네이버일본 군마현 당국이 공원에 세운 일제강점기 조선인 노동자 추도비를 끝내 철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사히신문은 군마현 당국이 지난달 29일 시민단체를 대신해 추도비를 철거하는 행정 대집행 공사에 착수했고, 어제 철거를 마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이 어제 오전 공원 위에서 촬영한 사진을 보면 추도비가 있던 자리는 빈터가 됐고, 비석 토대 부분 등으로 추정되는 콘크리트 잔해가 산산이 조각나 쌓여 있습니다.군마현 당국은 지난달 29일 "조선인에게 큰 손해와 고통을 준 역사의 사실을 깊이 반성, 다시는 잘못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결의를 표명"한다는 글이 새겨진 비문 등을 떼어내 시민단체인 '추도비를 지키는 모임'에 전달했습니다. 신문은 조선인 추도비를 소유한 '추도비를 지키는 모임' 관계자가 철거 사.. 2024. 2. 2.
독도가 일본 EZZ에 위치?…KBS 9시뉴스 지도 논란[이슈시개] 다음 네이버KBS가 뉴스 화면에서 대한민국 독도가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ZZ) 안에 포함된 그래픽 지도를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담긴 지도를 보도에 사용했기 때문이다. 14일 오후 방송된 '뉴스9'은 다섯 번째 소식으로 북한이 이날 오전 새해 들어 처음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KBS는 "일본 방위성은 최고 고도가 50km 이상이었고, 일본 배타적경제수역 밖 동해상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라는 기자 리포팅과 함께 일본 주장 배타적경제수역이 표시된 지도를 10초가량 송출했다. 해당 지도에는 독도와 울릉도 사이를 배타적경제수역 경계로 주장하는 일본 입장이 그대로 담겼다. 울릉도는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독도는 일본 배타적경제수역에 자리잡고 있는 모습이다. 배타.. 2024. 1. 15.
신원식, 의원 시절 육성으로도 "독도 영유권 분쟁은 사실" 다음 네이버 같은날 SNS에 "독도 영유권 분쟁은 사실" 올려 국방부 "일 영토분쟁 시도하고 있단 의미" 해명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국민의힘 의원이었던 지난해 3월 SNS(소셜미디어) 뿐만이 아니라 "국회에서도 독도 영유권 분쟁은 사실"이라고 발언했던 것이 3일 확인됐다. 국회 국방위원회 회의록에 따르면 신 장관은 지난해 3월23일 회의에서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을 향해 "한일 간에 과거사 그리고 독도 영유권 분쟁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며 "그런데 1945년 8월 15일 군국주의 일본과 지금의 자유민주주의 일본이 같은 국가입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이종섭 당시 장관은 "(1945년과 지금의 일본은)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봅니다"라고 답했다. 이날 신 장관은 본인의 페이.. 2024. 1. 3.
기상청 "일본 7.4규모 강진…강원 일부, 지진 해일 유의" 다음 네이버 일본 서쪽.. 동해쪽에 지진이 발생했다 합니다. 7.4규모로 강진이 발생한 것인데.. 쓰나미가 발생했다 하죠.. 일본이야 지진등에 대해 대비는 해왔을 터... 알아서 대처하리라 봅니다. 위의 사진... 빨간 색은 쓰나미 경보.. 그외 노란색은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된 것을 보면.. 지진이 발생 후 상황전파가 신속하다는 걸 알 수 있죠.. 이런 부분은 배울점이라 봅니다.. 그나저나.. 일본에서 지진이 발생한 건데... 왜 언급할까 싶은 이들도 있죠.. 지도 때문입니다. 일본에서 쓰인 지도.. 한국의 언론사가 그대로 인용했습니다. 그리고.. 정확히 독도가 표기되어 있죠.. 그 원본은 일본 기상청입니다. 다른 지도도 마찬가지입니다. 독도가 표기되어 있고 울릉도가 생략되어 있습니다. 일본은 이렇게 사.. 2024. 1. 1.
독도 파문 일자…'대한민국 국방부' 두둔한 일본인들 다음 네이버 장병 정신교육 교재에 독도가 '분쟁지역'으로 기술돼 전량 회수됐다는 보도가 나오자 일부 일본 누리꾼이 한국군의 인식이 옳다며 대한민국 국방부를 두둔하는 댓글을 달고 있다. 29일 일본 언론 등은 국방부가 최근 발간한 교재에서 독도를 '영토분쟁이 진행 중인 지역'으로 명기해 파문이 일고 있다면서 관련 소식을 국제 주요뉴스로 다뤘다. 일본의 우익성향 산케이신문은 "한국 정부는 (독도와 관련해) 국제사법재판소 등에서의 해결도 거부해왔다. 윤석열 대통령은 그동안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와 한일관계 개선에 주력해왔지만 영토문제에서는 한 발짝도 양보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셈"이라며 "한국 언론은 교재의 한반도 지도 어디에도 '독도'가 표시되어 있지 않은 점을 문제 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지.. 2023. 12. 29.
日 언론 “한국군 교재에 다케시마 영토 문제···지지율 부진한 윤석열 정부 진화 나서” 다음 네이버한국 국방부가 새 장병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에 독도를 분쟁지역을 표기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인 가운데, 일본 언론도 이번 소식을 전하며 윤석열 정부의 동향에 주목했다. 일본뉴스네트워크(NNN)는 28일 “한국 정부가 병사들을 위한 교재에 다케시마(일본 정부가 부르는 독도의 명칭)에 영토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기재가 있다며 모두 회수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번 논란과 관련된 진행 경위를 자세히 소개했다. NNN은 “한국 국방부는 지난 26일 한국군 병사를 위한 새 교재를 공개했으나, 한국 언론들은 교재에 ‘다케시마를 둘러싸고 영토 분쟁이 진행 ’중이라는 기술이 있어 기존의 한국 정부 방침에 어긋나는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며 “이후 윤 대통령은 교재를 수정하는 등.. 2023. 12. 28.
조일전쟁 기록 日문서 "조선인 기술자 잡기에 일 민간인도 동원" 다음 네이버 부산외대 김문길 명예교수 문서 문구 발견[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울산지역 기술자(문화인)를 잡아 오도록 일본 민간인도 다수 파견됐다는 일본 문서(문구)가 발견됐다. 한일문화연구소 김문길 소장(부산외대 명예교수)은 25일 이같이 밝히고 "지금까지 도요토미 명령에 의해 왜장이 도공 등 조선 기술자를 잡아갔다는 사실은 잘 알려졌으나 민간인이 동원돼 기술자 잡기에 혈안이 됐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라고 말했다. 김 명예교수에 따르면 울산성 전투는 1597년 11월부터 시작된 치열한 전쟁이었다. 왜군은 명군이 지원하고 강력한 조선군과 의병 때문에 패전했다. 명군과 조선군은 울산성 내 주둔한 왜군의 군수 물품을 차단하니 굶주림 끝에 말을 잡아먹고 인육도 먹고 전쟁을 치른.. 2023. 12. 25.
韓 문화유산을 왜 일본이?…日, 고려대장경 유네스코 추진, 못 막는 이유는 다음 네이버일본 정부가 도쿄 한 사찰에 남아 있는 고려대장경 목판 인쇄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려는 움직임을 보인 가운데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고려대장경은 한국의 것이라는 점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30일 일본 문부과학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 신청할 후보로 도쿄 사찰인 조조지(增上寺)가 소장한 ‘불교 성전 총서 3종’과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 당시 참상을 보여주는 사진을 선정했다. 조조지 ‘불교 성전 총서 3종’은 중국 남송 시대(12세기)와 원나라 시대(13세기), 한국 고려 시대(13세기) 때 대장경 목판으로 찍은 불교 인쇄물이다. 17세기 초 에도 막부를 연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일본 전국에서 수집해 조조지에 기증한 것으로 중국과 고려 인쇄.. 2023.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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