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조롱39

윤서인 "공산주의 만화 그리신 분 답다" '검정고무신' 故 이우영 작가 '조롱' 다음 네이버 [아이뉴스24 원성윤 기자] 만화가 윤서인 작가가 지난 11일 숨진 '검정고무신' 故 이우영 작가의 과거 작품을 거론하며 "공산주의 만화 그리시는 분 답다"고 조롱하는 글을 올렸다. 윤 작가는 12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11일 숨짐) 세상을 떠난 '검정고무신' 이우영 작가의 살아생전 작품 '공산당선언'을 찾아서 읽어봤다"며 "이 분 혹시 공산주의 만화를 그리시는 분 답게 자신의 사유재산인 저작권도 남들에게 평등하게 다 나눠주신 거 아닐까"라고 조롱했다. '공산당선언' 만화 5컷을 올린 윤 작가는 "막상 다 나눠주고 나니까 그제서야 현실에 부딪히며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던 거"라며 "그래서 그만 그런 선택(극단적 선택)까지 하게 된 거 같아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고 밝혔다. 이 작.. 2023. 3. 12.
"실질 문맹률 심각"..'심심한 사과'에 분노한 누리꾼들, 왜?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한 업체 측이 사과문에서 사용한 '심심하다'라는 표현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이 뜻을 잘못 이해하면서 또다시 실질적 문맹 논란이 일었다. 지난 20일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는 '심심한 사과'가 검색어로 올라왔다. 이는 웹툰 작가 사인회가 예정됐던 서울의 한 카페 측이 "심심한 사과 말씀드린다"며 사과문을 게재한 게 발단이었다. 이날 카페 측은 작가 사인회 예약 과정에서 시스템 오류가 발생한 것과 관련 "예약 과정 중 불편 끼쳐 드린 점 다시 한 번 심심한 사과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이후 일부 트위터 이용자들은 '심심한 사과'라는 표현에 분노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심심한 사과? 난 하나도 안 심심하다. 너희 대응이 재밌다", "앞으로 공지글은 생각 있는 사람이 .. 2022. 8. 21.
"어차피 해야 할 야근" 과로 막아야 할 노동부가 야근송 추천?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검색창에 야근하면서 듣기 좋은 노래, 이런 식으로 쳐보면 추천하는 노래 제목들이 쭉 나오죠. 그런데 이런 이른바 '야근송 추천 목록'을, 다른 데도 아닌 고용노동부가 공식 블로그에 올린다면, 얘기가 좀 다르지 않을까요? 오늘 그 일이 일어났습니다. 노동자의 장시간 노동을 막고, 건강을 보호해야 할 정부 부처가, 오히려 야근을 조장하느냐는 비난이 빗발쳤는데요. 그러자 이 글은 한 시간 만에 사라졌습니다. 차주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칼퇴를 잊은 사람들에게 '야근송' 오늘 오전 고용노동부가 공식 블로그와 트위터에 올린 글입니다. 어차피 해야 할 야근이라면 시간만 늦출 뿐! 에너지 부스터 같은 야근송 들으며 얼른얼른 처리하자고 썼습니다. 그러면서 10곡의 .. 2022. 6. 29.
일 극우세력, 도쿄 한복판서 '소녀상' 성매매 연상 행위 다음 네이버 [앵커] 일본 극우 정치 세력이 도쿄 한복판에서 위안부 소녀상을 상대로 성매매를 하는 듯한 행사를 벌인 것으로 저희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3년 전에는 전시 중인 위안부 소녀상을 부수하겠다고 협박해서 전시 자체를 중단시켰던 적도 있습니다. 봉지욱 기자입니다. [기자] 극우 세력인 일본제일당 당수 사쿠라이 마코토. 위안부는 매춘부고, 일본은 조선을 침략한 적 없다고 주장해 온 인물입니다. 이 정당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도쿄에서 '2022 도쿄 트리엔날레'란 행사를 열었습니다. [호리키리 사사미/일본제일당 : '트리엔날레 2022 도쿄'를 개최 중입니다. 지금 여러분께 (온라인) 방송하는 중입니다.] 행사장 한 켠에 풍선 형태로 만들어진 소녀상들이 보입니다. 그런데, 태극기.. 2022. 5. 27.
욕하는 시민 쫓아간 이재명.."국힘, 또 아픈 가정사 조롱" 다음 네이버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 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 심야 선거운동 중 자신에게 욕설을 내뱉은 시민에 ‘경고’한 영상을 두고 여야가 설전을 벌였다. 이 위원장 측 정진욱 캠프 대변인은 19일 논평을 내고 “이 위원장은 거리 유세를 방해하는 욕설을 제지한 것인데, 여기에 국민의힘은 이 위원장 어머니 폭행의 아픔을 또 꺼내 들었다”고 반박했다. 정 대변인은 “이 위원장의 아픈 가정사를 거론하며 선거마다 조롱하는 국민의힘의 ‘악마 본성’에 치가 떨린다”며 “가히 ‘패륜정당’ 답다”고 맹비난했다. 앞서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한 유튜브 영상을 공유하며 “이번엔 ‘스트리트 파이팅’인가”라고 했다. 해당 영상에는 전날 인천 계양구에.. 2022. 5. 19.
尹측 교수, 이재명 유세차 사고 조롱 논란.."서서히 침몰" 다음 네이버 "타박상만 입어 천만 다행이지만, 뭘 해도 안 돼".. 누리꾼들 비난에 곧바로 삭제 (시사저널=변문우 디지털팀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캠프의 정책총괄본부 소속 현직 교수가 SNS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캠프의 유세차 전복 사고를 조롱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가 누리꾼들의 반발로 삭제했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후보 캠프 정책총괄본부에서 정책조정업무를 맡고 있는 이한상 고려대 경영대 교수는 지난 15일 페이스북에 이 후보 측 유세차 사고 사진을 공유하며 조롱하는 어조의 짧은 글을 올렸다. 이 교수는 "탑승자 두 분이 경미한 타박상만 입어서 정말 천만 다행"이라며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은 것에 안도감을 표하면서도 "뭘 해도 안 된다는 게 이런 것이다. 저짝은 서서히 침몰하며 닭 쫓던.. 2022. 2. 16.
"진명여고 안 받겠다" 목동 학원장..명의도용에 전화폭탄까지 다음 네이버 군 장병에게 조롱성 위문편지를 보낸 학교의 학생은 받지 않겠다고 선언한 목동의 한 대형학원 원장 A씨가 명의도용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17일 A씨는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최근 다른 사람이 제 명의로 웨딩업체를 예약하고 대부업체에 대출을 신청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며 "학원 운영을 위해 블로그에 올려놓은 이름과 전화번호가 도용된 것 같다"고 했다. 실제 A씨가 공개한 문자 메시지를 살펴보면 최근 며칠간 대부업체의 대출상담과 웨딩업체의 예약들이 줄을 이었다. A씨는 "시중에 있는 대부분의 대부업체로부터 대출 상담 신청이 등록됐다는 문자를 받았다"고 했다. 그는 "지난 11일 진명여고 관련 게시글을 올린 이후 이같은 명의도용 피해가 집중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며 "누가 어떤 이유로 이런 일을.. 2022. 1. 18.
국군 장병 조롱 위문 편지, 학교 강제 아니었다.."전체 학생 중 50% 미만만 작성" 다음 네이버 국군 장병을 조롱하는 내용으로 논란이 된 서울 모 여자고등학교 학생의 위문 편지 작성 과정에서 학교의 강요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13일 데일리안과의 통화에서 "담당 교육지원청 통해 파악한 결과로는 1, 2학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했는데 전체가 다 (위문 편지를) 쓴 건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 부분에서 조금 의문이 있긴 하다. 강제라는 보도가 나가서"라면서 "학생들 워딩 속에는 강제했다는 내용이 있지만 전교생을 다 쓰게 한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단 그걸(위문 편지) 쓰면 봉사활동 시간 1시간을 체크해주지 않았느냐. 그런 선택지 속에서 학생들이 (강제라고) 받아들인 거 아닐까 싶다"고 덧붙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학교에서 위문 편지를 작성.. 2022. 1. 13.
"군대서 비누는 줍지 마시고".. 국군장병 조롱 여고생 단체 위문편지에 네티즌들 분노 다음 네이버 국군장병 조롱하는 내용의 진명여고 단체 위문편지 SNS 공개 논란 시대착오적 장병 위문편지 학생들에 요구 학교 책임문제 도마에 국군장병을 조롱하는 내용의 여고생들 위문편지가 SNS에 공개되면서 시대착오적 발상의 위문편지를 쓰게 한 학교 측의 책임 문제로 비화하고 있다. 12일 인터넷 커뮤니티와 페이스북 페이지 등에는 국군 장병 사기를 키우지는 못할망정 되레 장병들을 조롱하고 사기를 저하시키는 역효과를 낸 서울 양천구 소재 진명여고생들의 위문편지가 웹상에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분노가 들끓었다. 복수의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육군 병사가 받아든 사진이 게재됐다. 보낸 날짜는 지난해 12월 30일로 연말 장병 위문편지였다. 사진 속 편지는 대충 잘라낸 종이에 흘려 적은 글씨, 엉망으로 덮은 삭제흔적 .. 2022. 1. 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