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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60

'소득분배 악화' 文정부에선 1면 비판, 尹정부에선 침묵? 다음 네이버 올해 1분기 '소득 5분위 배율' 3년 만에 악화 경향한겨레 1면 배치, 조선중앙동아 경제B면 수록 文정부 당시 분배지표 늘 1면, 정치 수단으로 활용되는 통계들 윤석열 정부 이후 소득분배 지표 관련 기사 절반 이상 줄어 [미디어오늘 박재령 기자] 소득분배 지표가 3년만에 악화됐다는 통계가 나왔지만 일부 언론을 제외하곤 이를 제대로 다루지 않았다. '최저임금 인상', '소득주도성장' 등의 키워드로 문재인 정부 당시 같은 지표가 모든 언론의 1면을 장식하며 중요 평가 잣대로 활용됐던 것과 대비된다. 단순 기사 건수로만 봐도 윤석열 정부 이후 소득분배 지표 관련 기사가 절반 이상 줄어 다수 신문이 해당 지표를 정치적 수단으로 사용했다는 지적이 가능하다. 지난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가계동향조사.. 2023. 5. 30.
“자살 방조? 내가 한 말은 ‘희동아, 판사 만나러 가자’” 다음 네이버 [표지이야기]‘분신 막지 않았다’ 기사 속 ‘A씨’ 홍성헌 건설노조 부지부장이 실명을 밝히고 말하는 ‘그날’ *희생자 및 피해자, 증인 및 목격자가 상처가 덧나거나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접근했지만, 보도의 반론을 펴는 기사의 성격상 다소 자세한 묘사를 담고 있습니다. 동료의 죽음을 목격한 민주노총 건설노조 간부를 겨냥해 ‘죽음을 막지 않았다’고 쓴 보도가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2023년 5월1일 노동절에 건설노조 강원건설지부 양회동씨가 경찰의 노조 표적 수사에 반발해 분신했는데 현장에 있던 동료 간부가 죽음을 방관했다는 취지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 기사를 근거 삼아 ‘기획분신설 ’을 제기했고 보수단체는 해당 간부를 경찰에 고발까지 했다 . 이에 건설노조는 “사자 명예훼손.. 2023. 5. 28.
건설노조원 분신 순간, 함께 있던 간부는 막지도 불 끄지도 않았다 / 건설노조 간부, 분신 막지 않았다? 의심스러운 조선일보 보도 다음 네이버 건설노조원 분신 순간, 함께 있던 간부는 막지도 불 끄지도 않았다 지난 1일 민노총 건설노조 간부 양모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 그는 건설 공사 현장 5곳에서 공사를 방해하겠다는 취지로 협박해 8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중이었다. 조선일보와 조선닷컴은 자살보도 권고기준에 입각, 해당 사건에 대한 보도를 최소화해왔다. 그러나 해당 사건에 대한 취재 결과, ‘극단적 선택 그 자체’가 아니라 ‘당시 사건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대처’에 미심쩍은 부분이 있었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보도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조선닷컴 취재 결과, 양씨는 1일 오전 9시쯤 춘천지법 강릉지원 주차장 내 잔디밭에서 평소 친분이 있던 YTN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기삿거리가 있다”며 자신의 위치를 .. 2023. 5. 17.
조선일보 관계사 대표도 '주가조작단 업체' 고문 활동 다음 네이버 [앵커] 지금부터는 JTBC가 연속 보도하고 있는 다단계 주가조작단과 관련 한 JTBC의 단독보도입니다. 실제 주가 조작에 개입했는지 여부는 알 수 없지만, 주가조작단 주변에는 힘센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박영수 전 특검이 그랬고 전 청와대 행정관, 또 재계 큰 손들도 있었습니다. 저희가 취재해 보니 언론인도 있었습니다. 전직 조선일보의 발행인이고 지금도 관계사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먼저, 임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주가조작단이 골프회원권 등을 판매한다는 명목으로 투자자들에게 불법 수수료를 받아 온 골프 업체입니다. JTBC 취재 결과 조선일보 미디어연구소 김문순 대표가 이 곳을 통해 억대 수수료를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단순 투자 뿐만 아니라 이 업체로부터 법인카드까지 발급받았습니다.. 2023. 5. 8.
조선일보 "美감청 부당함 따지기 보다 능력 키우자" 주장 논란 다음 네이버 [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 미국 정보기관의 우리나라 대통령실 외교 안보라인 도청 의혹과 관련, 조선일보가 미국과 러시아 중국 이스라엘 등 강대국의 서로간 감청을 다 하고 있으면 안하면 바보라며 국가 간 '감청 현실론' '불가피론'을 펼쳐 논란이다. 특히 우리나라 감청에 대한 당 부당을 따지기보다 우리가 다른 나라를 감청할 능력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안보참사라 정부를 비판하고 있는 민주당 대해서도 조선일보는 이런 현실을 모르거나 정치공세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이에 민주당은 “미국 입장만 대변하는 신문”이라며 “미국입장에 납작 엎드린 정부와 혼연일체가 돼 대한민국 국격을 쓰레기통에 처박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선일보는 11일자 사설 에서 최근 뉴욕타임스에서 보도된 미 정보기.. 2023. 4. 11.
“尹대통령이 3·1절 망언?” DJ·노무현 기념사 소환한 국민의힘 다음 네이버 일본을 ‘협력 파트너’로 규정한 윤석열 대통령 3·1절 기념사를 두고 야권에서 비판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 3일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배출한 두 전직 대통령의 3·1절 기념사를 소환하며 반박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날 ‘3·1절 기념사 대통령 맞추기’라는 제목의 퀴즈 형식 카드뉴스를 공개했다. 대통령 세 사람의 3·1절 기념사 일부 대목을 보여주면서 발언한 대통령 이름은 A, B, C 같은 영문자로 나타냈다. “한일 두 나라는 동북아시아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야 할 공동운명체입니다. 서로 협력해서 평화정착과 공동번영의 길로 나아가지 않고서는 국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보장할 수 없는 조건 위에 서 있습니다.” (A 대통령) A 대통령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다. 2005년 3월 1일 제86주년 3·.. 2023. 3. 3.
뿔난 김성회 “난방비 폭탄? ‘文 알박기’ 똥 싸고 도망가 놓고 尹정부에 떠넘기나” 다음 네이버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다 큰 자식들이 놀러가는 것을 부모도 못 말려놓고 왜 정부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깁니까?!"라고 발언해 논란에 휩싸였던 김성회 전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이 난방비 급증 사태와 관련, 문재인 정부 때 비싸게 LNG를 샀기 때문이라고 적극 반박하고 나섰다. 김성회 전 비서관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난방비 폭탄이라고? 가스공사에 문재인이 알박기로 채운 채희봉 등이 민간보다 2배 비싸게 LNG 수입해서 생긴 일이잖아"라는 글과 함께 '호구된 가스공사…민간보다 2배 비싸게 LNG 수입', '헛발질 가스공사, 日보다 78% 비싸게 LNG 수입',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 '월성 1호기 가동 중단, 안전성 차원서 합리적"이라는 제목의 기사 캡처사진을 게재했다. 김 전 .. 2023. 1. 25.
한국法 바보 만든 구글 때문에 웹툰·웹소설 이용자 690억 더 낸다 다음 네이버 구글의 인앱결제(앱 내부 결제) 의무화 정책 시행 여파로 웹툰·웹소설 이용자들이 연간 690억원을 더 부담하게 될 것으로 추정됐다. 국회가 지난해 9월 세계 최초로 인앱결제 강제 금지법(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만들었으나, 구글이 꼼수로 규제를 회피하고 오히려 앱 공급자들에게 구글의 인앱결제 정책을 따르도록 강요하면서 벌어진 일이다. 19일 무소속 양정숙 의원에 따르면, 구글의 인앱결제 의무화로 웹툰·웹소설 이용자들의 결제 수단인 네이버 쿠키와 카카오 캐시가 각각 20% 인상됨에 따라 웹툰·웹소설 이용자들의 연간 부담액이 689억여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7월 기준 네이버와 카카오의 웹툰 서비스 유료 이용자는 300만여명이었고, 웹소설 서비스 유료 이용자는 191만여명이었다... 2022. 6. 19.
조선일보에 실린 5·18 '북한군 침투설' 지만원 책 광고 논란 다음 네이버 12일자 광고… 지만원 "역사책 썼다는 이유로 2억4000만원 물려" 주장 "대표 언론사 조선일보 광고, 언론 역할 제대로 못하는 것" [미디어오늘 박서연 기자] 수년간 5·18민주화운동을 북한 특수공작원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해 재판에서 징역형을 받은 지만원씨가 조선일보에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하는 자신의 책 광고를 냈다. 광주 지역 언론들이 이를 지적하는 기사를 보도했다. 12일자 조선일보 30면 오피니언란 하단에는 5·18 북한군 침투설을 주장하는 지만원씨의 책 4권과 함께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하는 발언이 담긴 광고가 실렸다. 책 4권은 '수사기록으로 본 다큐멘터리 역사책 압축본 12·12와 5·18' '5·18분석 최종보고서' '5·18 답변서' '5·18 상고이유서' 등.. 2022.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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