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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22

부산 마트 5층 주차장서 택시 추락해 기사 사망..7명 부상 다음 네이버 부산의 한 대형마트 5층 주차장에서 택시가 벽을 뚫고 도로로 떨어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택시기사가 사망하고 시민 7명이 다쳤습니다. 오늘(30일) 부산 연제경찰서 관계자는 JTBC와의 통화에서 "낮 12시 30분쯤 부산 연제구 연산동 홈플러스 5층 주차장에서 갑자기 택시가 건물 외벽을 뚫고 도로 아래로 추락했다"며 "이 사고로 당시 차에 있던 택시기사가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도로에 운행 중이던 차량 8대와 주차차량 6대 등 14대가 부서졌고 7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했습니다. 부상자들은 현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사고와 관련 부상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인명 구조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상.. 2021. 12. 30.
"만삭 임산부인데".. 임신 확인한다며 주차 관리인이 억류, 국민청원 제기 다음 네이버 임산부 차량등록증으로 임산부 주차요금 감면 혜택을 받아오던 한 임산부가 신분증과 산모 수첩을 보여주지 않으면 임신 여부가 확인 안 된다는 이유로 공영 주차장서 억류 당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8개월차 만삭 임산부, 임산부인지 확인이 안 된다며 공영주차장 관리인에게 억류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다. 인천에 살고 있는 8개월차 임산부라고 밝힌 청원인 A씨는 임산부 차량등록증을 차에 부착해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때마다 임산부 주차비 감면 혜택을 받았다. 하지만 A씨는 한 공영주차장을 자주 이용하면서 주차장관리인 B씨와 여러 차례 갈등을 빚었다고 전했다. 그는 "주차비 정산을 할 때 임산부 차량이라 하고 등록증을 보여주면 '돈 안 내려고 일부러 처음에 들어.. 2021. 12. 6.
"100만원 내놔라"..4시간동안 길 막은 외제차, 이유가 황당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자신의 고급 외제 승용차에 주차 딱지를 붙였다는 이유로 20대 남성이 오피스텔 주차장 출입구를 막고 소란을 피웠습니다. 입주민들은 4시간이 넘게 오도 가도 못 하며 큰 불편을 겪었는데요. 지난 16일 밤 서울 서초구의 한 오피스텔 주차장에서 한 남성이 경비원에게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이어 시동을 걸어 차를 몰고 가더니 주차장 출입구 양방향을 막은 채 그대로 세웠는데요. 들어오는 차량과 나가려는 차들이 몰려 주차장은 북새통을 이루기 시작했고, 남성은 출동한 경찰에 연행되면서도 차를 끝까지 빼지 않았습니다. 4시간여 만에 경찰 조사를 마치고 돌아온 남성은 차를 빼더니 주차금지 구역에 다시 주차했는데요. 해당 오피스텔 관리소장에 따르면 20대 남성 A씨는 경비원이 붙여놓은 주차위.. 2021. 8. 18.
'농지법 위반' 고발방침에..시멘트 깨고 '묘목' 심은 의원님 다음 네이버 [앵커] 국회의원들이 농지법을 어긴 사례들을 최근에 보도해드렸습니다. 농지를 사고 20년이 넘도록 농사를 짓지 않고, 일부 농지에 시멘트를 덮어뒀던 국민의힘 의원은 뒤늦게 문제 될 거 없단 취지로 해명했지만, 구청에서 '농지법 위반'으로 고발하겠다고 하자 시멘트를 깨고 묘목을 심은 걸로 확인됐습니다. 추적보도 훅, 정해성 기자입니다. [기자] 중장비가 바닥에 깔린 시멘트를 부수고 걷어냅니다. 땅을 평평하게 다집니다. 각종 장비를 실은 차량이 바쁘게 오갑니다. 시멘트로 덮여 있었던 이 땅, 실은 농사를 지어야 하는 농지입니다.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 일가가 1998년과 2000년에 매입했습니다. 20년 넘게 농사를 짓지 않았고, 2008년쯤부터 시멘트를 붓고 10년 동안 유료 주차장 영업도 했습.. 2021. 8. 11.
이마트 월배점 직원 2명 등 8명 신규 확진..대구 사흘째 한 자릿수(종합) 다음 네이버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남승렬 기자 =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째 한 자릿수를 유지한 가운데 대형마트에서 또 집단감염이 발생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지역감염 6명, 해외유입 2명 등 신규 확진자 8명이 발생해 누적 인원이 1만587명으로 집계됐다. 달서구에 있는 이마트 월배점에서 직원 2명이 확진됐다. 대구에서 이용자가 가장 많은 월배점에서는 지난 26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27일 동거가족 2명, 28일 직장동료 2명이 잇따라 감염돼 5명으로 늘었다. 현재 이 마트는 운영이 중단된 상태다. 대구시는 '지난 18~28일 이마트 월배점 1층과 2층 세라젬 매장 방문자는 진단검사를 받아달라'는 재난문자를 시민들에게 발송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마트.. 2021. 6. 29.
장애인 주차구역 차 신고하자 "아파트가 벌금 내겠다" 황당 공지 다음 네이버 "공금 횡령·장애인 자리 비워둬야" 비판 의견 다수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장애인 주차 구역에 세워진 차를 신고하자 "벌금을 대신 내줄 테니 신고하지 말라"는 아파트 동대표의 공지문이 온라인 공간에 올라 와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파트 장애인 주차 관련 어이없는 통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에 첨부된 사진에는 "아파트 주차장이 협소해 밤에 장애인 주차장을 이용하곤 하는데 어느 주민의 신고로 주차위반 통지서가 발부되곤 한다"며 "이런 경우가 누차 발생돼 아파트에서 벌금을 책임지고 지불할 계획이다. 어느 주민인지 모르지만 되도록 신고는 하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린다"는 내용이 담겼다. 글 작성자는 "(벌금이) 아파트 관리비에서 나간다는 건데.. 2021. 6. 5.
'풍선효과' 한강공원 일부 통제..매점도 9시까지만 운영 다음 네이버 [앵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갈 곳 적어진 시민들이 한강공원에 몰리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죠. 이에 서울시가 오늘부터 일부 한강공원 밀집구역 이용을 통제하고, 매점 운영과 주차장 출입 시간에도 제한을 두기로 했습니다. 오대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작된 지난주, 서울 한강공원의 이용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0%가량 증가한 백만 명으로 추산됐습니다. 대대적인 실내 공간 집합 금지와 제한 조처로 갈 곳이 줄어든 시민들이 야외로 몰렸기 때문입니다. [박지현/서울시 영등포구 : "요즘 카페도 문을 많이 닫고, 저녁에 갈 데도 여의치 않아서 그냥 주로 한강공원에 마스크 쓰고 가끔 나오고 있어요."] 일종의 '풍선효과'가 나타난 건데, 늦.. 2020. 9. 8.
"도지사 오시니 주차장 비워라"..반발한 입주민들 다음 네이버 책임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이 지나친 특혜를 누릴 때도 국민들은 실망감을 느끼죠. 오늘 경기도 하남시 지하철 5호선 미사역 개통식에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하남시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공용주차장도 있는데, 하남시가 주민들에게 인근 오피스텔 주차장을 비우라고 했습니다. 궃은 날씨 참석자들이 불편할까봐 협조를 구했다는데, 주민들의 불편한 마음은 생각 못했나봅니다. 박건영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하남시장, 지역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하철 5호선 미사역 개통식이 열렸습니다. 그런데 하남시가 개통식 참석자를 위한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하남시는 사흘 전 동 주민센터를 통해 미사역 근처 오피스텔에 '주차 공간을 마련해달라'는 공문을 .. 2020. 8. 7.
용인 이동주차 시비 폭행 피의자 "월세 내고 임대한 땅" 다음 네이버 "자녀 앞 폭행 사과..당시 아이들 있는지 몰랐다" 피해자측, 사과 거부하고 엄벌 요구 (용인=뉴스1) 유재규 기자 = 공터출입구를 차량으로 가로막아 이동주차하라는 말에 화가 나 이웃주민을 폭행한 피의자가 공터 지주(地主)와 계약을 통해 일정기간 사용하고 있는 토지라고 주장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상해, 특수협박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A씨(48)에 대해 전날(29일) 피의자 조사를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일 오전 8시께 용인 처인구 포곡읍 소재 한 다세대주택에서 이웃주민 B씨(28)를 폭행한 혐의다. A씨는 또 B씨를 향해 바닥에 있던 벽돌을 집어 들어 위협한 혐의도 받고 있다. 폭행은 B씨가 사건당일 오전, 부인과 자녀 2명을 태우고 출근하기 위해 공터.. 2020.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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