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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로 화물차 돌진하더니 '펑'..화재로 8명 사상 다음 네이버 [앵커] 오늘(20일) 오전 서울 시흥동에서 5톤 화물차가 다른 화물차와 부딪친 뒤 상가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충격으로 건물에 불이 번져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다연 기자! 큰 인명피해가 났는데요, 화재 상황 정리해주시죠. [기자] 지금은 진화와 구조 작업이 모두 끝나 이렇게 노란 현장 통제선만 처져 있는 상태입니다. 바닥엔 그을린 잔해와 유리조각이 떨어져 있습니다. 건물 2층과 3층은 안이 훤히 들여다보일 정도로 외벽이 뜯겼습니다. 옆에 딸린 작은 부속 건물, 과일가게는 완전히 무너져 내렸습니다. 안타깝게도 인명피해가 컸습니다. 지금까지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상가에는 공인중개사와 미용실 등이 입점해 .. 2021. 5. 20.
"이중주차 했다가 당했다"..견인하듯 앞차 밀어버린 이웃[영상] 다음 네이버 피해 차주, 베란다서 황당 광경 목격..경찰에 신고 (서울=뉴스1) 최서영 기자 = 주차된 차를 이동시키기 위해 차주에게 연락하지 않고 자동차로 밀어버린 아파트 주민의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7일 자동차 정보를 공유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무개념 차주에게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아파트 주차 공간이 협소해 N 상태로 놓고 이중, 삼중 주차를 하고 있다"며 "이때 차를 이동시켜야 하면 차주에게 연락하거나 조심스럽게 손으로 밀어내는 것이 상식 아니냐"며 운을 뗐다. 작성자는 지난달 12일 오전 9시쯤 집에서 충격적인 모습을 목격했다. 작성자가 공개한 영상에는 한 차주가 작성자의 차를 운전해서 밀어내고 있었다. 심지어 해당 차량은 한 차량을 밀다가 나중에는 두.. 2021. 5. 7.
"가져가세요" 5000세대 고덕동 아파트 택배난리 다음 네이버 “죄송합니다 저희도 어쩔 수가 없네요.” 1일 오후 5시쯤 서울시 강동구의 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 5000세대 가까운 대규모 단지 입구로 택배를 찾으러 온 주민에게 택배 기사가 고개 숙여 말했다. 이날 오후 4시쯤 이 단지 후문 주변엔 다양한 크기의 택배상자 수천개가 마치 돌탑 쌓듯 층층이 쌓여있었다. 주민들이 사방에 쌓인 박스 사이에서 자기 택배를 찾아가려 이리저리 박스를 들었다놨다 하며 혼란이 빚어졌다. 이 아파트가 이날부터 안전 사고와 도보 훼손 우려 등을 이유로 택배 차량의 단지 진입을 금지하며 벌어진 상황이다. 이 아파트 주민 장모(69)씨는 이날 친언니가 보낸 양념 갈비와 김장 김치를 기다리다가 저녁 9시쯤 택배 기사로부터 문자 한통을 받았다. ‘단지 내 택배 차량 진입이 불가하.. 2021. 4. 4.
성주 사드기지서 경찰-주민 충돌..1명 병원후송 다음 네이버 경찰 600여명 배치, 농성하던 주민들 강제해산 차량 32대 장비반입..주민 '격자'에 들어가 저항 국방부 "장병 근무여건 개선, 노후장비 교체차원" [성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주한미군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가 있는 경북 성주군 소성리에서 주민과 경찰이 충돌하면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22일 소성리종합상황실과 주민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국방부가 기지 안으로 사드 관련 장비와 장병 숙소 공사 장비를 실은 차량 32대를 반입했다. 경찰은 장비 반입에 반대하는 주민과의 마찰을 피하기 위해 병력 600여 명을 사드기기 주변에 배치했다. 사드 철회를 요구하는 주민 50여 명은 이날 오전 소성리 마을회관 등에 모여 반대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격자(바둑판 모양의 직각 구조.. 2021. 1. 22.
들이받곤 "여기 긁혔어요"..사고 숨긴 타이어 수리점 다음 네이버 영상 보여주자 그제야 수리비 보험 처리 일부 타이어 수리점에서 휠을 고의로 훼손한 것이 드러나 큰 논란이 됐는데, 또 다른 타이어 수리점에서 고객 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이를 감췄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정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달 말 광주광역시에 사는 A 씨는 한 유명 타이어 수리점에 맡긴 차를 찾으러 갔다가 차 앞쪽이 긁혔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피해 차주 A 씨 : 여기(앞부분)만 좀 긁혔으니까 펴서 닦으면 안 되겠느냐….] 찜찜한 마음에 집에 와서 차량 블랙박스를 확인해보니 뜻밖의 사고 장면이 담겨있었습니다. 수리점 안에서 어떤 차가 후진하다가 서 있던 A 씨 차 뒤쪽을 들이받았고, 그 충격에 차가 튕겨 나가면서 벽면에 부딪힌 것입니다. 사고 직후 운전자로 보이는 남성이.. 2020. 11. 20.
택배 차량만 막는 아파트.."이걸 걸어서 옮기라고요?" 다음 네이버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 입구에 택배 차량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주민들이 차량 진입을 막기 위해 철제 울타리를 쳤기 때문입니다. [아파트 관리소장 : 여기 어린이집 있잖아요? 어린이들 부딪힐 위험성도 있고 사고의 위험성도 많아요. 그걸 보고 입주민들이 편안하게 생각할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택배 기사들은 입구에 차를 세운 뒤 멀게는 2백 미터를 걸어가 물품을 날라야 합니다. [이강준 / 우체국 택배 기사 : (입구를 막으면) 다른 아파트를 통과해야 해요. 아니면 한 바퀴를 돌아서, 말도 안 되게 돌아가는 거리가 생긴단 말이에요.] 주민들이 내세운 이유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노약자·어린이 안전. 하지만 실상은 택배 차량만 막아놓은 겁니다. 다른 차량은 경비실에 말만 하면 울타리를 열어 .. 2020. 11. 13.
음주 뒤 차에서 잤더니.."음주운전했죠?" 견인차 기사들의 협박 다음 네이버 [앵커] 술에 취해 길에 세워둔 차 안에서 잠들었는데 견인차 기사들이 갑자기 나타나 음주 뺑소니범으로 몰아간다면 얼마나 당혹스러울까요? 한 50대 남성이 실제 당한 일인데, 견인차 기사들의 협박에 실랑이를 벌이다 폭행 가해자로 몰리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차량 블랙박스에 반전이 숨어 있었습니다. 안윤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도 광명의 한 노상 주차장. 지난 29일 새벽, 양 모 씨는 이곳에 주차한 자신의 차에서 시동을 켜둔 채 깜빡 졸았습니다.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뒤, 바로 앞 사우나에서 잘지, 대리기사를 불러 집에 갈지 고민하다 그대로 잠이 든 겁니다. [양 모 씨 / 경기도 광명시 : 수영 끝나고 뒤풀이를 했고, 새벽 2시 좀 넘어서 차에 들어온 것 같습니다. 대리를 부르겠.. 2020. 10. 31.
평택서 60대 운전자 마구 폭행한 30대 체포(종합) 다음 네이버 진로 방해 이유로 범행..폭행 장면 인터넷에 올려 (평택=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도로에서 60대 운전자를 마구 때려 다치게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상해 등 혐의로 A(30)씨를 체포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11시 42분께 평택시 팽성읍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60대 남성 B씨를 주먹과 발로 마구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 도로를 운전해 지나가던 중 반대차로에서 주행하던 B씨가 유턴하면서 자신의 진로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당신 때문에 사고 날뻔했다"며 욕설하고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범행 이후 자신의 주거지인 평택이 아닌 천안으로 달아났다가 하루만인 이날 오후 6시 55분께 추적에 나선 경찰에 체포됐다. 체포되기.. 2020. 10. 10.
법원, 차량집회 '조건부 허용'에 보수 단체 잇따른 추가 신고 다음 네이버 "차량 1인시위 합법·신고 불필요..많이 나와라" 독려도 경찰 "추가집회는 금지통고 검토 중"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개천절인 3일 차량을 이용한 소규모 '드라이브 스루' 집회를 조건부로 허용한다는 법원 결정에 보수단체가 이를 근거로 '차량 9대 규모의 집회'를 서울 곳곳에서 추가로 열겠다고 신고했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앞서 서울 강동구에서 개천절에 차량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했던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새한국)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5개 구간에서 차량 집회를 열겠다고 추가로 신고했다. 법원이 서울 강동경찰서의 옥외집회 금지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일부 인용하는 결정을 내리자, 새한국이 이를 근거로 다른 지역에서도 차량 9대 규모의 소규모 집회를 하겠다고 밝힌.. 2020.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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