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코로나277

'변이' 확산 속 휴가철 시작..당정 "과학방역" 재확인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4만 명을 넘었습니다. 특히 일요일에 4만 명을 넘은 건 두 달 반만입니다. BA.5 변이 확산이 휴가철과 맞물리면서 유행 속도가 더 빨라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 정부와 여당은 병상과 치료제 확보에 주력하고 일상의 제약은 최소화한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조국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전국 초중고교는 지난주를 시작으로 이번 주 차례로 여름 방학에 들어갑니다. "안전한 여름 방학을 이제 우리 약속해요." 지난 2년 동안 마음 편히 놀러 가지 못했던 부모와 아이들 기대감은 클 수밖에 없습니다. [장익준] "코로나 때문에 많이 움직이지 못했는데 이번에 기대가 많이 되고요. 저희 아기가 바다를 좋아해서 바다로 놀.. 2022. 7. 17.
윤석열 정부 과학방역? '자율'만 선명하고 근거·기준·대책 다 빠졌다 다음 네이버 [코로나19 험난한 일상회복]'4차접종' 50대 확대 근거 없고 접종이득 설명 못해 접종률 오를지 의문 선별적 거리두기 기준 미정 '아프면 쉴 권리' 위한 정책은 퇴행 13일 윤석열 정부가 내놓은 첫 방역대책은 ‘자율방역’으로 요약된다. 4차 접종 대상을 50살 이상으로 확대하되 ‘접종 참여를 독려’하고, 국민 참여에 기반한 ‘자발적 거리두기’를 시행한다는 게 뼈대다. 영업시간 제한이나 모임인원수 제한 등 강제적 조치는 없었다. 0.07%로 낮은 치명률, 사회적 거리두기 도입 시 자영업자들이 겪게될 사회·경제적 피해 등이 고려됐다. 전문가들은 ‘과학방역’을 강조했던 윤석열가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낼 구체적 근거도, 제도적 보완책도 제시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50대 ‘4차 접종’의 이.. 2022. 7. 14.
하루 확진 '4만명' 육박.. 이제 코로나 걸리면 '본인부담' 다음 네이버 전파력과 면역회피력이 높은 오미크론 하위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맞물려 일간 확진자 수가 1주만에 2배씩 불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확진자들은 코로나19 격리 관련 재정지원 제도 개편에 따라 코로나 진료를 받을 때 진료비, 약제비 등 치료비를 전액 부담해야 한다. 12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전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만6000여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확진자 수가 오후 9시 기준으로도 4만명에 육박해 지난 11일의 1만2213명의 2배를 훌쩍 넘겼다. 1주일 전인 지난 3일 동시간대 집계치(1만7000여명)의 2배 이상이다. 이미 한번 확진된 사람도 재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자연감염을 통한 면역 효과는.. 2022. 7. 12.
한총리, 코로나19 4차 백신접종.."곧 접종 확대안 발표"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 오후 서울 종로구보건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했다. 한 총리는 정부가 지난 4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4차 접종 권고 대상(60세 이상과 면역저하자 등)에 해당한다. 한 총리는 작년 12월에 코로나19 3차 접종을 했고 올해 3월에는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정부는 3차 접종 4개월 이후 또는 확진일 3개월 이후에 4차 접종을 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한 총리는 접종 후 기자와 만나 "많은 국민이 4차 접종에 대한 의식을 가지고 가능한 한 많이 접종하기를 권한다"며 "정부도 더 많은 분께 백신 접종이 가능하도록 범위를 확대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곧 범위 확대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늦여.. 2022. 7. 8.
'재유행 임박' 정부 4차 접종 독려.."유행 증가세 전환 분명"(종합) 다음 네이버 방역당국 "새로운 유행 돌입인지는 전문가들과 시뮬레이션 검토 중" 분만·투석 등 특수환자 병상 확보..필요시 즉각 입원 가능하게 지침 정비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강승지 기자,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방역 당국은 6일 최근의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확진자 증가세로 돌아선 것은 분명하지만 새로운 유행에 돌입한 것인지는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4차 접종률이 높지 않다며 고령층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전반에 대해 접종을 확대할 방안을 강구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5일)에 이어 2만명에 육박했다. 1주와 2주전에 비하면 확진자 수가 '더블링'(2배로 증가)해 재유행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은 이날 오전 중대본 회의를 주재.. 2022. 7. 6.
"4차접종 전국민 확대할수도"..'여름 재유행'에 시민 반응은 다음 네이버 주간 신규 확진자 21.2% 늘어 "안 맞겠다"vs"집단면역 필요" 코로나19 유행이 다시 증가세로 전환되면서 주간 신규 확진자가 전주 대비 21% 넘게 늘었다. 일일 확진자 수는 2만명에 가까워졌다. 일각에선 백신 4차접종을 전 국민으로 확대 시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반면, '더 이상 위기감이 들지 않는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총 1만8147명으로 집계됐다. 국내감염 사례가 1만7976명, 해외유입 사례가 171명이다. 이날의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6253명)보다 1만1894명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주 같은 요일(9894명)과 비교하면 약 2배다. 지난 5월 26일(1만8805명) 이후 40일 만에 최다치이기도 .. 2022. 7. 5.
한총리 "백신 미접종 해외입국자 격리의무 8일부터 해제"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가 해외에서 한국으로 입국했을 때 이행해야 했던 7일간 격리 의무가 오는 8일부터 해제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안정된 방역상황과 의료 대응 여력을 감안해 일상 회복의 폭은 더욱 넓히고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의 항공 규제도 8일부터 모두 해제된다. 한 총리는 "현재 인천공항은 항공 편수와 비행시간을 제한하고 있어 항공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인천공항의 항공 규제를 6월 8일부터 전면 해제하고 항공 수요에 따라 항공편이 적기에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번 주에도 확진자 감소세.. 2022. 6. 3.
文과 달리 '과학방역'하겠단 尹정부.."말뿐" 다음 쿠키뉴스 마스크 착용·격리 의무 해제 검토한다는데 근거는? 전문가들 "말로는 과학방역, 文 정부와 다르지 않아" 윤석열 정부의 방역정책이 시험대에 올랐다. 새 정부는 문재인 정부와 다르게 ‘과학적 기준’에 의해 방역정책을 세우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전 정부와 차별점이 보이지 않는다고 혹평했다. 尹 정부 “과학방역 통해 국민 신뢰 제고할 것”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차장 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13일 오전 정부세종2청사에서 취임식 전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면서 “정부는 앞으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인수위)에서 지난달 발표한 ‘100일 로드맵’에 따라 객관적 데이터와 전문가의 의견에 근거한 진일보한 과학방역을 통해 국민 신뢰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새 정부의 방역정책이.. 2022. 5. 14.
우리나라 코로나 방역 OECD 최상위권? 다음 네이버 김부겸 총리, 마지막 중대본 회의에서 "방역 성공" 자평 월드오미터 '100만 명당 누적 사망률'은 OECD에서 다섯 번째로 낮아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은 OECD에서 4번째로 낮아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6일 마지막으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다른 나라에 비해 일상 회복이 늦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지만 객관적 수치만 봐도 우리의 방역은 성공적이었다고 평가받아 마땅하다"고 말했다. 지난 2년여 동안 코로나19 방역 성과의 공을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호응해준 국민에게 돌리면서 한 말이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인구 대비 코로나19 누적 사망률(0.04%)과 누적 치명률(0.13%)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 2022. 5. 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