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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277

'수강생만 100명' 강서구 학원 강사 확진..학부모들 '발칵' 다음 네이버 [앵커] 초등학교 저학년 등교를 앞두고 서울 강서구의 미술학원 강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수강생이 모두 100명이 넘고 또 초등학생과 유아 원생이 많아 학부모들의 긴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신아람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마곡동의 한 미술학원에서 학부모들에게 보낸 긴급 공지 문자입니다. 강사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보건소에서 개별 연락이 갈 때까지 마스크를 쓰고 집에서 대기해달라는 내용입니다. 이 학원에 다니는 20대 강사는 어제(23일) 집에서 가까운 영등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21일 두통 증상을 보였고 그 다음 날인 22일까지 출근한 걸로 파악됩니다. 이 학원은 강사 6명이 일하고, 유아와 초등학생 등 총 원생이 100명.. 2020. 5. 24.
자가격리 어기고 외출한 20대 일본인 남성 구속..외국인 첫 사례 다음 네이버 [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보건당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 조치를 어기고 여러 차례 외출한 20대 일본인 남성이 구속됐다. 외국인이 국내 자가격리 조치 위반으로 구속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감염병예방법위반 혐의를 받는 일본인 남성 A(23)씨를 21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일 취업비자로 국내에 입국한 A씨는 공항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고 2주간 자가격리할 것을 통보받았으나 이를 어기고 총 8일에 걸쳐 무단 외출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달 21일 서울 서대문구청으로부터 A씨가 무단으로 자가격리 장소를 이탈했다는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해왔다. 경찰은 “폐쇄회로 TV 영상과 카드 사용 내역 등을 토대로 A씨가 자가격리 기간.. 2020. 5. 21.
"집단감염 우려" 안양 '자쿠와' 음식점, 연이어 6명 확진자 다음 네이버 안양시 "집단감염 우려 대책마련할 것" / "술집 방문자 모두 검사 진행할 계획" 경기 안양시에 있는 ‘자쿠와’ 음식점 방문자들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집단감염’ 우려가 나오고 있다. 현재까지 이 음식점과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6명이다. 20일 안양시에 따르면 강남병원 직원 확진자(용인73번·26세·남성)와 이태원 클럽 방문자(군포33번·20대·남성)가 안양역 인근 자쿠와 음식점을 수시로 방문했다. 자쿠와는 일본식 룸 선술집으로, 그간 늦은 오후부터 새벽까지 영업하면서 평일에는 하루 40~50명, 주말에는 하루 100명 안팎이 이용했다. 시는 이에 따라 확진자들이 방문한 시간대 이 음식점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와 함께 보건소에.. 2020. 5. 20.
확진자 잇따르는 인천서 1천명 모이는 행사 연 교회 다음 네이버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가운데 인천의 한 교회가 목회자 등 1천여명이 모이는 행사를 열어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기독교 대한감리회 중부연회는 지난 19일 부평구 한 교회 건물에서 목회자 등 1천여명(인천시 추산)이 모이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인천과 파주·고양 등 경기도 일부 지역을 포함하는 중부연회의 회원들이 모이는 행사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인근 지역 주민들은 인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데도 해당 행사가 열릴 때 참석자들이 특정 장소에 몰리는 등 거리 두기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며 불안감을 표했다. 인천에서는 이 행사가 열린 당일에만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 2020. 5. 20.
학원·노래방·택시..'거짓말' 인천 강사발 감염 일파만파(종합2보) 다음 네이버 강사 관련 감염 5명 추가 총 22명..확진자 이용 노래방·택시 손님 수백명 이태원 클럽발 추가 1명 포함 인천 누적 확진 131명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본인의 신분과 동선을 속인 인천 학원강사 확진자와 관련된 감염 사례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A씨가 이용한 택시를 나중에 탔던 승객 중에서도 확진 사례가 나오고 있어 A씨의 이동 경로를 거쳐 간 이들 중에서 앞으로 확진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19일 인천시에 따르면 학원강사 A(25)씨와 관련된 확진자는 이날 5명이 추가돼 모두 22명이 됐다. 우선 A씨가 근무한 학원의 수강생이 방문한 코인노래방에서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B(17)군은 지난 6일 미추홀구 용현동 모 코인노래방을 방문했고, 어머니 C(46)씨는 B군과 접.. 2020. 5. 19.
삼성서울병원 뚫렸다..간호사 4명 확진·본관 3일간 '코호트 격리' 다음 네이버 박원순 "접촉자 277명 중 265명 검사 진행중"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이헌일 기자 = 국내 대형병원 중 하나인 삼성서울병원이 코로나19에 뚫렸다. 간호사 4명이 확진돼 본관이 3일간 코호트(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갔고 앞으로 추가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9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브리핑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삼성서울병원에서 간호사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수술을 함께 참여했거나 식사 등의 접촉을 한 의료인 262명, 환자 15명 등 접촉자 총 277명 중 265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시장은 "발생장소가 대형병원이라는 점, 그리고 감염경로가 불분.. 2020. 5. 19.
베트남 확진자 간 부천 메리트나이트 250여명 방문 다음 네이버 여자친구 만나기 위해 해당 나이트클럽 방문 시 "9~10일 클럽 방문자 반드시 검사 받아달라"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서울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을 받은 베트남 국적의 30대 남성이 다녀온 부천 메리트나이트클럽에는 25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 부천시는 지난 9~10일 부천 메리트나이트 방문자 250여명의 명단을 확보해 문자발송을 통해 접촉자 확인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광주시 송정동에 거주하는 관내 79번째 확진자 베트남 국적 A(32)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48분부터 다음날 0시34분까지 1시간 여동안 부천 메리트나이트 클럽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여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해당 나이트클럽을.. 2020. 5. 18.
"코로나가 뭔가요"..'집합 금지 명령'에도 아랑곳없이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현재 강원과 제주를 뺀 전국의 지자체가 유흥 시설에 집합 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정부가 불시 점검을 해봤더니 30% 정도가 그래도 영업을 하고 있고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는 곳도 많았습니다. 이남호 기잡니다. ◀ 리포트 ▶ 젊은이들이 자주 찾는 서울 이태원과 홍대의 클럽 입구에는 집합금지명령서가 붙어있습니다. [유흥시설 인근 주민] "여기 뭐 신고도 많이 들어갔는데 왜냐면 요새 코로나 때문에 모이면 안되거든.. 좀 더 이따가 모이든지" 현재 강원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자체는 유흥시설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 상태입니다. 그러나 정부와 지자체 합동점검반이 어제 전국 1만 7백 곳의 유흥시설을 단속했더니 70% 수준인 7천 6백여 곳은 운.. 2020. 5. 14.
日 '코로나 휴교' 장기화에 10대 '원치 않는' 임신↑ 다음 네이버 마이니치 보도.."3월 이후 중고생 상담 건수 급증"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최근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중·고등학교 휴교조치가 길어지면서 원치 않는 임신을 상담하는 10대 여학생이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일본 효고(兵庫)현 고베(神戶)시 소재 마나조산원이 운영하는 임신부 지원 창구 '작은 생명의 문'은 "4월에만 89명이 예상치 못한 임신과 관련한 상담을 문의해왔다"며 "이는 평소의 3배에 이르는 것으로서 상담자 가운데 70% 이상 이상이 10대였다"고 밝혔다. '작은 생명의 문'의 임신 관련 상담 문의는 올 2월까지만 해도 월 20~30명 정도였지만 3월엔 46명으로 늘어나는 등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 2020.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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