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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277

코로나 치료 중 사망한 영아..50배 넘는 약물 주사 맞았다 다음 네이버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12개월 영아가 치료 중 병원의 의료과실로 사망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제주대학교병원을 압수수색했다. 제주경찰청은 28일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병원을 압수수색하고, 환자 사망과 관련된 의사와 간호사 11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등으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양은 지난 3월1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다음날 제주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 12일 급성 심근염으로 숨졌다. 경찰은 이후 여아가 병원 치료 과정에서 기준치의 50배 넘는 약물을 투여받았다는 첩보를 확인했고, 유족 측의 고소장이 접수됨에 따라 수사에 나섰다. 제주대병원 측도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사고와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 공식 사과했다. 제주대병원 자체 조사 결과에 따.. 2022. 4. 28.
확진 뒤 자가격리 일주일 지켰더니 '해고 통보' 다음 네이버 [앵커] 코로나19에 확진되면 자가 격리를 해야 하지만 일주일의 격리기간을 지켰다고 해고를 통보한 회사가 있습니다. 민소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광주광역시의 한 제조업 공장에서 일하는 26살 이 모 씨. 지난달, 체온이 높아져 자가 진단 키트로 코로나19 검사를 하자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회사에 이 사실을 보고하자 'PCR 검사는 하지 말고 출근하라'는 회사의 답이 돌아왔습니다. 그 뒤 이틀간 출근한 이 씨는 증세가 심해지자 PCR 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씨는 회사에 알리고 정부 지침에 따라 일주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회사 간부는 이 씨에게 나흘만 쉬고 출근하라고 통보했습니다. 몸이 아픈 데다 정부 방침을 어길 수도 없어 이 씨는 출근하지 .. 2022. 4. 23.
태극기에 코로나 합성한 대만 방송국.."韓 국민께 진심어린 사과"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박선민 인턴 기자 = 대만 지상파 방송국이 우리나라 코로나19 소식을 보도하면서 태극기에 바이러스 형태의 CG를 합성한 화면을 송출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1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선 넘은 대만'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대만 TVBS 뉴스에서 한국 코로나와 관련한 뉴스를 내보내며 한국의 태극기를 코로나 바이러스로 CG 처리했다"며 "한국의 코로나 사망자와 신규 확진자가 전세계 인구의 30%를 차지한다며 중국어로 대문짝만하게 올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상파 방송에서 저렇게 코로나 바이러스를 한 국가 국기에 CG 처리해 만들어도 되는거냐"라고 불쾌한 감정을 내비쳤다. A씨는 "대만인들은 뉴스에서 항상 '남한'이라는 표현을 실생활처.. 2022. 4. 20.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영업시간·인원제한 모두 풀려 다음 네이버 김부겸 국무총리, 15일 중대본 회의에서 밝혀.. 당분간 실내 마스크는 유지 [김병기 기자] 오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된다.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과 사적 모임 인원제한, 종교시설 인원제한도 전면 해제된다. 또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음식물 섭취 금지조치도 4월 25일부터 해제된다. 단 실내 마스크 착용은 상당 기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의 감염병 등급도 현재의 1급에서 2급으로 조정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그동안 여러 차례 약속했듯이, 방역상황이 안정되고 의료체계의 여력이 확인됨에 따라 그동안 방역조치의 중요한 상징으로 여겨졌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과감하게 해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2. 4. 15.
K방역 실패?.."한국, 백신 덕분에 낮은 사망률 유지" CNN 분석 다음 네이버 한국이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 사례를 만들어내고 있지만, 백신 덕분에 낮은 사망률을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 보도가 나왔다. 미국 CNN은 지난달 31일 보도에서 “한국은 홍콩 등지와 함께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사례를 보고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사례의 급증은 전염성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설명될 수 있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의 말을 인용해 “한국 정부가 소상공인들이 겪는 경제적 손실을 해결하기 위해 대통령 선거를 몇 주 앞두고 규제를 완화했다”고 덧붙였다. 국제적십자연맹의 아태 보건코디네이터인 아비쉐크 리말은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많은)한국과 베트남에서는 새해를 기념하는 설날이 코로나19.. 2022. 4. 2.
확진 수십만 나오는데 인수위는 풀라 하고.. 거리두기 어쩌나 다음 네이버 위중증 환자 1300명대 또 역대 최다 이달 사망자 누적의 절반인 8000명 8인·11시→10인·자정으로 완화 유력 정부가 오미크론 대유행 감소세에 맞춰 사회적 거리두기를 얼마나 완화할지 관심이 쏠린다. '폐지'를 외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입장도 고려해야 한다. 반면 전문가들은 유행 억제를 내세워 '단계적 완화'를 주장한다. 정부는 31일 일상회복지원위원회 회의 등을 열어 거리두기 조정 폭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확산세는 꺾였다는 판단이라 관심은 '사적모임 8인·영업시간 오후 11시' 현행 거리두기의 완화 폭이다. 원래 10인·12시 안이 유력하게 거론됐으나 전날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공개적으로 "영업시간 제한은 폐지하자"고 언급했다. 물론 최종 판단과 결정은 정부의 몫으로 돌려놨다. 정부로선.. 2022. 3. 31.
증상 있어도 "나 코로나 아냐" 버티던 직원 탓에..줄줄이 확진 다음 네이버 코로나19(COVID-19) 증상에도 불구하고 신속항원 등 검사를 거부하고 출근한 직원 때문에 동료 직원들이 줄줄이 감염됐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오며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에는 '직원 중 코로나 버티다가 아작났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본인을 직원 약 20명 규모 중소기업의 현장 책임자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사회적 격리가 완화되자 직원 1명이 그동안 술집 못 간 (한을) 풀 듯 동료 직원 만류에도 열심히 돌아다녔다"며 "(그 직원이) 월요일부터 기침하더니 목요일 근무 중 식은땀을 흘리고 목이 아프다고 했다. 그래도 코로나는 아니라고 (부인)하더라"고 했다. A씨는 "신속항원을 할 필요도 없고 안 할 거라고 하다가 동료 직원들이 단체 항의해 결국 병.. 2022. 3. 28.
"센스 있게 알아서 출근해"..격리 막는 직장 갑질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코로나19에 확진이 되면 일주일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 하죠. 그런데 직장인들의 경우에 방역 지침에 따라서 격리를 하려고 해도 회사 측이 이걸 어기라고 강요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알아서 적당히 융통성 있게 하라는 건데요. 이런 경우 방역지침을 어긴 직원만 처벌을 받게 되고, 이를 강요한 회사 측은 처벌이 어렵다고 합니다. 김지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코로나19에 확진된 한 어학원 직원이, 확진 다음날 원장과 나눈 전화통화입니다. [어학원 원장(지난 18일 통화 녹취)] "수요일은 나와야지, 화요일까지만 쉬고. 그 바쁜 날 또 어떻게 해. 전파력이 3~4일 지나면 괜찮아진다잖아." 자가격리 일주일을 채우지 말고, 6일째부터 출근하라는 겁니다. .. 2022. 3. 28.
출근·외출하고 병원서 행패도..거리로 나오는 확진자들 다음 네이버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직장에 출근하거나 산책 등을 이유로 격리 장소를 이탈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 26일 인천지역 기초자치단체들에 따르면 최근 재택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자택을 무단으로 이탈했다가 잇따라 적발됐다. 인천 서구 지역에서만 최근 두 달간 격리 장소를 무단 이탈한 확진자 10명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지난 16일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남성은 이튿날 인천에 있는 직장 사무실에 출근을 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 남성은 "치료 장소를 벗어나면 안 되는 점을 알고 있었으나 급하게 처리할 일이 있어 출근했다"고 해명했다. 지난 8일에는 서구 자택에서 격리 .. 2022.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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