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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아이폰' 배송제품 감쪽같이 사라져..쿠팡 고객정보 샜다 다음 네이버 쿠팡 고객들의 개인 정보를 몰래 빼돌려, 비대면 배송이 완료된 물건이나 반품을 위해 집 앞에 내놓은 물건 가운데 값비싼 전자기기만 골라서 훔쳐간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쿠팡 콜센터 직원인 26살 남성 고 모 씨와 고 씨의 초등학교 동창생인 27살 남성 노 모 씨를 절도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한 달간 서울 동작구와 영등포구, 강서구, 서초구, 경기 광명시와 용인시 등 수도권 지역을 돌아다니며 전자제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고 씨가 고객들의 배송 정보와 반품 정보를 미리 빼돌려 노 씨에게 알려준 덕분에, 노 씨가 문 앞에 쌓여 있는 여러 개의 상자 중에서도 고가의 제품만 골라서 가져갈 수 .. 2022. 2. 16.
쿠팡에 中 짝퉁 난무..'아이템 위너' 노린 학원까지 등장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쿠팡에는 같은 상품을 가장 싸게 파는 업체를 대표로 노출 시켜 주는 승자, 이른바 아이템 위너제가 있습니다. 싸면, 승자이다 보니 아예 중국산 짝퉁을 싸게 파는 업자들이 있는데, 중국 현지에는 이런 업자를 교육하는 학원까지 등장했습니다. 윤상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정품 최저가가 5만 원대인 신발. 그런데 쿠팡에서 검색하면 1만6천원이나 더 싸게 팝니다. 베스트 상품평엔 "안심하고 사셔도 된다"는 글이 올라와있고, 별점도 네개반이나 됩니다. 정품일까 가짜일까? 상품평을 자세히 훑어보니 정품이 아닙니다. "후기에 정품이라고 해서 샀는데 같은 판매자 맞나요?" "바느질 완전 엉망진창" "심하게 삐뚤어진 체크 패턴" 쿠팡에서 이렇게 베스트 상품평만 보고 정품인줄 알.. 2021. 11. 16.
쿠팡 회원 31만 명 이름·주소 노출..하루 지나서야 신고 다음 네이버 [앵커] 국내 최대 규모의 인터넷 쇼핑몰 쿠팡 앱에서 회원 31만 명의 개인 정보가 노출됐습니다. 현행법상 개인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알려야 하는데, 쿠팡은 하루를 넘겼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위법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강정규 기자입니다. [기자] 쿠팡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어제(26일) 오후 2시쯤, 첫 화면 검색창 밑에 일부 회원들의 이름과 주소가 약 1시간 동안 노출됐습니다. 앱 개발자가 배송지 표기 관련 개선 작업 중 사고를 낸 겁니다. 피해 사례는 모두 31만 명, 주민등록번호나 연락처 같은 민감한 정보는 빠졌다는 게 쿠팡 측 설명입니다. 하지만 또 다른 문제가 파악됐습니다. 현행법엔 개인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알려야 한다고 돼 있습니다.. 2021. 10. 27.
"아이폰13 샀더니 참치캔이 왔다..중고사기 아닌 쿠팡" 다음 네이버 최신 아이폰13 시리즈를 주문했는데 정작 배송받은 것은 참치캔이었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종종 발생하는 중고거래 사기가 아닌 쿠팡 주문이었다. 쿠팡을 통해 애플 최신 제품을 구매했는데 엉뚱한 물품이 배송됐다는 사연은 이밖에도 더 있다. “통조림 받았는데 환불만 가능하다고 한다” 지난 15일 아이폰 등 애플 제품 관련 네이버 카페 회원 A씨는 “쿠팡에서 아이폰13 프로 맥스를 주문했는데 고양이 사료 캔이 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배송상자 속에 완충재로 포장된 고양이 사료 캔 사진을 공개했다. A씨는 “10월 25일 배송된다고 안내받았다. 며칠 전에는 쿠팡 측에서 ‘걱정하지 말라’는 전화도 받았다”고 전했다. 몇 년 전부터 쿠팡은 아이폰 최신 모델이 발매될 때마다 사전예약을 받아 판매했다. 최근 .. 2021. 10. 16.
양정숙 "쿠팡에 등록된 개인정보, 통째로 중국에 넘어갈 위기" 다음 네이버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쿠팡에 보관된 개인정보가 통째로 중국에 넘어갈 위기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른바 '네카라쿠배'로 불리는 국내 5대 플랫폼 기업 중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높은 중국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있는 곳은 쿠팡이 유일하다. 2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양정숙 의원은 우리 국민 수천만명이 이용하는 쿠팡앱에 보관돼 있는 개인정보와 위치정보가 중국기업인 ’한림네트워크 유한공사‘를 통해 고스란히 중국으로 넘어갈 위기에 처했다고 밝혔다. 쿠팡은 하루 평균 900만명에서 1000만명 가까이 이용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앱이다. 앱 가입 시 이름, 생년월일, 연락처, 이메일 등 인적 정보는 물론 주소, 닉네임, 계좌번호, 비밀번호 심지어는 출산 .. 2021. 9. 26.
지금 바뀌지 않으면, 쿠팡에 희망은 없다 다음 네이버 작업자들이 화재 피한 건 천운.. 혁신기업? 정부도 제대로 관리·감독해야 [김혜진 기자] 지난 17일 새벽 쿠팡 덕평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작업자들이 안전하게 대피했다고 하여 안심했다가, 소방관 한 분이 돌아오시지 못했다는 소식에 마음 졸이며 무사귀환을 소원했다. 그러나 김동식 구조대장은 결국 살아서 돌아오지 못했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천운 쿠팡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작업자들이 잘 대피한 것이 천운이라고 이야기한다. 덕평물류센터는 가장 큰 센터 중 하나이고, 교대로 5천명 가까이 일을 하는 공간이다. 공교롭게도 이번 불이 난 시간대는 퇴근시간이었고, 가장 적은 수의 노동자가 일하는 새벽이었다. 쿠팡은 통로가 매우 복잡하고 물건이 쌓여있는 경우가 많아서 대피하기도 쉽지 않다. 불이 .. 2021. 6. 22.
쿠팡 이번엔 욱일기 제품 판매 논란.."망설였는데 탈퇴각" 다음 네이버 쿠팡에서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전범기 상품을 판매하고 있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쿠팡은 경기도 이천 덕평물류센터 화재를 계기로 노동 환경과 기업 윤리 문제가 불거지면서 소비자들의 불매 움직임이 일어난 가운데 이같은 논란까지 더해져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2일 쿠팡 홈페이지에는 일본 전범기(욱일기)가 새겨진 자동차 범퍼, 스티커, 우산 등이 판매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해당 제품들은 'Rising sun flag' 'Rising sun Japan' '라이징 재팬 플래그' 등으로 검색하면 구입할 수 있었다. 반면 SSG닷컴, 11번가, G마켓 등에서는 같은 키워드로 검색했을 때 일본 전범기 상품이 검색되지 않았다. 이 전범기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이 사용했던 군기로 .. 2021. 6. 22.
소방당국 "10시 49분 실종된 소방관 숨진 채 발견" 다음 네이버 조금 전 쿠팡 물류센터 화재 당시 실종됐던 구조대장이 발견됐다는 소식이 들어왔는데요. 이 내용과 관련해 현장에서 브리핑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연결해 들어보시죠. [박수종 / 이천소방서 재난예방과장] 실종자 수색을 11시 32분부터 시작해서 12시 12분에 완료했습니다. 여러분 아까 보시다시피 수습을 해서 구급차로 이천병원, 경기도 이천시 이천병원 영안실로 이송을 지금 아까 했으니까 금방 도착하겠죠. 구조 과정은 시간대별 구조 상황은 제가 말씀을 드렸고 구조대원 15명이 3개 조로 투입이 됐습니다. 유해 발견 사고는 탈출 중에 고립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입구에서 직선거리로 약 50m 지점입니다. 유해 상태는 제가 확인은 못하고 현장에 투입됐던 대원들한테 확인한 바로는 내부에 상당한 고열과 화염.. 2021. 6. 19.
검은 연기 수백m 하늘 뒤덮어..이천 쿠팡센터 불 확산 다음 네이버 꺼져가던 불 11시50분께 다시 '펑'하며 불길 치솟아 소방관 1명 고립..긴급대피한 직원 등 250여명 '발동동' 센터 보관 각종 물품 불에 타며 불 쉽게 잡히지 않아 [이천=뉴시스] 박종대 변근아 기자 = 17일 오후 4시께 경기 이천시 마장면 쿠팡 덕평물류센터 앞. 건물 안에서 자욱하게 새어나오는 시커먼 화재 연기가 주변으로 퍼지면서 매캐한 냄새가 났다. 화재 진압에 동원된 소방차들은 연신 불이 난 물류센터 건물 쪽으로 진입하면서 분주하게 불길을 끄고 있었다. 이러한 노력에도 건물 안에서 새어나오는 검은 연기는 멈출 줄 모르고 계속 외부로 빠져나와 하늘로 솟구치면서 수백m 가량 떨어져 있는 지점에서도 보였다. 실제로 이날 취재진이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덕평나들목(IC)을 나올 때부터 쿠팡.. 2021.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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