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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169

[팩트체크K] 총선 전까지 코로나 검사 축소 수치 조작? 다음 네이버 3월 30일 0시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확진자수는 모두 9천 661명이며, 이 가운데 5천228명이 격리해제 됐습니다. 지난 13일에는 코로나19 일간 완치자 수가 신규 확진자 수를 앞질렀습니다. 지난 28일에는 격리해제 수가 치료 중인 확진자를 넘어서는 이른바 '골든크로스'가 일어났습니다. 코로나19 '골든크로스' 발생…총선 앞둔 수치조작? 그런데, 주말 동안 이런 수치상 결과를 두고 문재인 정부가 총선 등을 앞두고 의도적으로 조작한 것이라는 말이 유튜브 등을 중심으로 떠돌았습니다. 구독자 19만여 명의 한 유튜버는 방송에서 보건당국의 코로나19 대응지침이 변경되면서 "CT와 엑스레이로 폐렴 증상이 있어야만 검사받을 수 있다"면서 "이 목적이 총선이며 의도적으로 확진자 축소하고 질.. 2020. 4. 1.
미국 하원 청문회의 발언으로 인한 한국의 코로나19 진단법과 진단키트가 문제가 있다는 주장에 대한 사실확인 미국 하원 청문회에서 한국의 진단법과 진단키트 도입에 대해 미국 FDA가 한국의 진단법과 진단키트는 적절하지 않다는 발언이 나와 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부에선 한국의 진단키트가 미국의 FDA로부터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도 주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대한 미국 하원의회 청문회는 2020년 3월11일에 열렸고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이 되었었습니다. Coronavirus Expert Dr. Fauci, CDC Director Dr. Redfield Testify | NBC News (Live Stream Recording) 이에대해 홍혜걸 의학전문기자가 처음 진단키트에 대해 언급을 했었고 이후 유튜브에선 보수 유튜버에 의해 언급이 되었죠. 관련링크 : 홍혜걸 코로나19 한국산 진단키트 정확성 의문 발언.. 2020. 3. 17.
도시락 논란.. 중국인 유학생과 대구 의료진의 도시락 차별? 청와대 도시락? 정작 사실은.. 도시락 논란이 있었습니다. 격리중의 중국인 유학생들에게 호화 도시락을 제공하지만 정작 청도 대남병원의 의료진에겐 부실한 도시락을 제공 했다는 글이 퍼져서 그렇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론 일부만 맞는 상황입니다.. 우선 격리중에 있는 중국인 유학생에게 좋은 도시락을 제공한 것 맞습니다. 현재 중국에서 한국에 대학을 다니는 중국유학생은 한국에 입국시 일정기간 격리를 해야 합니다.. 이에 격리중인 유학생에게 최소한의 편의는 줘야죠.. 식당에 들여보낼 수 없으니 도시락을 제공했고 제공된 도시락의 사진이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입니다. 관련해서 팩트체크한 언론사가 있습니다. 관련뉴스 : [팩트체크] "의사는 싸구려, 중국학생은 고급"… 도시락 차별 사실이었다, 그런데…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청도 대남.. 2020. 3. 3.
포항 의료원에서 간호사들이 집단 사표? 간호사들.. 억울하다 항변.. 포항의료원.. 사실이 아니다 다음 네이버 전담병원 간호사인데.. "코로나19병동 못간다" 집단 무단결근 경북 포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전담병원인 도립 포항의료원에서 간호사들이 집단으로 사표를 제출한 뒤 무단결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병원측은 “이들이 ‘코로나19 병동으로 가기 싫다’고 했다”는 반면, 이들은 “격무에 정상적인 생활조차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호소하고 있다. 1일 포항의료원에 따르면 최근 병원에 코로나19 환자가 몰리자 간호사 16명이 ‘다른 병원으로 전원시켜 달라’며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 병원의 간호사는 현재 70여명이다. 이들은 병원 측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출근하지 않고 있다. 포항의료원 관계자는 “지난주 몇몇 간호사들 찾아와 ‘코로나19 병동엔 가지 않겠다’ ‘다른.. 2020. 3. 3.
[사실확인]'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 사진' 유포(사실과는 무관한 사진)..대구경찰 나서 다음 네이버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1번째 확진 환자 신상 관련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퍼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지방경찰청이 사실관계를 바로잡았다. 대구경찰청은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전파되고 있는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 신상 관련 사진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이어 “31번째 환자와는 전혀 무관한 사진”이라며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하고 있는 사진을 모자이크해 첨부했다. 대구경찰청은 “이와 같은 행위는 허위사실 명예훼손으로 처벌될 수 있다”며 “코로나19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는 최초 생산자뿐 아니라 중간 유포자까지 추적·검거해 엄정 대응한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지역에서 이틀 사이 코로.. 2020. 2. 20.
[팩트체크] '신종코로나 감염자 속출' 크루즈, 부산 온다? 다음 네이버 다이아몬드프린세스 1년전 '3월 부산 입항'예약..입항신청 여부 미지수 위험요인 있으면 입항신청해도 불허..입항시 선상 및 터미널 검사 거쳐야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이지안 인턴기자 = 승선자 중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대형 크루즈선이 부산에 입항할 예정이라는 얘기가 인터넷에 나돌고 있다. 약 3천700명을 태운 채 일본 요코하마(橫浜)항에 정박 중인 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선박국적 영국)에서는 7일 오전까지 61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일본 언론에 보도됐다. 관련 기사의 댓글과 SNS 게재물 중에는 '저 배 3월에 부산항 온다', '신경 잘 못 쓰면 부산에 바이러스 퍼진다, 검역 꼼꼼하게 해야' 등의 글에서부터 시작해서 .. 2020. 2. 7.
[팩트체크K] 마스크·의료 지원..중국 퍼주기? 다음 네이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고, 중국 상인들의 사재기 의혹까지 확산되면서 마스크가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가뜩이나 부족한 마스크를 정부가 세금으로 구입해 중국에 제공하냐는 겁니다. [김순례/자유한국당 의원 : "정부는 국민을 조롱하는 듯 중국에 수백만장의 마스크와 위생용품을 원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정작 국내에서는 수량이 부족하여..."] 실제로 중국에 보내질 마스크 2백여만 장이 준비됐습니다. 이 마스크는 지난달 31일 우한 교민을 태울 2차 전세기 편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보내지고 있는데 이르면 오늘(3일) 밤 추가로 전세 화물기를 운항할 예정입니다. 이 마스크를 산 돈은 국민의 세금이 아닙니다. 한국에 있는 '중국우한대총동문회'와 '중국유학총교우회'가 자체적으.. 2020. 2. 3.
[사실은] 중국인 의료비 '먹튀'?..지출액 살펴봤습니다 다음 네이버 이런 가운데 세계보건기구는 최근 번지고 있는 신종코로나 가짜뉴스도 심각한 수준이라면서 인포데믹, 즉 정보감염증이라고 명명했습니다. 저희도 쏟아지는 유언비어들을 계속 검증하고 있는데 오늘(3일)은 우리 건강보험료 수 천억 원이 중국인들에게 쓰인다는 내용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사실은 코너, 이경원 기자입니다. 지난해 외국인에게 쓰인 건강보험 급여 지출액입니다. 중국 5천억 원, 압도적입니다. 베트남, 미국의 17배가 넘습니다. 신종 코로나로 중국에 대한 반감이 커진 상황이라 논란이 여기까지 번졌는데 이건 총액입니다. 가입자 1명에 든 돈을 다시 따져봤더니 중국인 한 사람에 79만 원, 타이완 100만 원보다 낮고 미국 76만 원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최근 5년간 외국인 건보 재정, 외국인이 많이 .. 2020. 2. 3.
[팩트체크K] 전남대 버스정류장 피 묻은 마스크의 진실 다음 네이버 "광주 전남대 피 묻은 마스크 발견" "현재 검사 중이라고 합니다. 혹시 모르니까 조심하세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한 페이스북 계정에 피가 묻은 것으로 추정되는 마스크 사진과 함께 게시된 글입니다. 광주 전남대학교 후문 버스정류장에서 한 외국인이 피 묻은 마스크를 버리고 갔고 의자에도 피가 묻어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는 내용인데요. 해당 게시물에는 전남 지역 감염을 우려하는 댓글이 상당수 달렸고, 트위터 등 다른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에도 해당 내용이 공유되면서 불안감이 확산하는 분위기입니다. "혹시 모르니까 조심하자."는 차원에서 올린 글이라지만, 게시물이 공유되면서 전남 지역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한 것처럼 오인될 수 있는 여지가 있고, 사실 여부를 확.. 2020.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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