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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 아파트서 날벼락…"하늘서 여러 개 떨어져" 주차장 발칵

체커 2024. 4. 2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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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70대 남성이 어린아이가 던진 돌에 맞아 숨지는 일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아파트 고층에서 누가 화분을 던졌다고요?

네, 해당 아파트 11층에 거주하고 있던 50대 여성 A 씨가 베란다에 있는 화분을 아래로 던진 건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그제(24일) 오전 대구 남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량 7대가 파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 씨는 아파트 11층인 자기 집에서 화분 여러 개를 던져 주차돼 있던 차량을 파손시킨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피해 차량들은 유리창이 깨지고 보닛이 찌그러지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정신 병력이 있는 걸로 알려졌으며, 최근 증세가 심해졌다는 가족의 증언에 따라 인근 병원에 응급입원 조치됐는데요.

경찰은 A 씨의 치료가 끝난 후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해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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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아파트에 사는 이들은 경각심을 가져야 할 보도겠죠.

 

아파트에서 내려다 보이는 주차장쪽으로... 창문이 열리지 않도록 만들지 않는 한.. 이런 보도는 꾸준히 나오리라 봅니다.

 

바로 고층 아파트에서 아래로 물건등을 던져.. 그걸 맞는 이가 부상당하거나 사망하고... 차량등이 파손되는 뉴스를 말이죠.

 

위의 보도에선 정신병력이 있는 이라... 응급입원을 했다 하는데... 그럼에도 처벌은 피하지 못하겠죠.. 물론 심신미약으로 형이 경감되겠지만.. 

 

대신 가족들이 피해를 보는건 당연시 되겠죠..피해를 본 이들에 대한 보상을 해야 할테니...

 

그러니... 아파트를 시공하는 쪽에서 한두번쯤은 생각할법하지 않겠나 싶네요..창문을 주차장쪽이나 인도쪽으로 내지 않고.. 그외 방향으로만 창문을 내는 것을 말이죠..

 

그리고.. 아파트 관리측도 이제 생각을 할법한 것이... CCTV를 바닥쪽이 아닌.. 위쪽.. 아파트 베란다.. 창문쪽으로 상시 감시할 수 있게 추가설치를 하는게 어떨까도 싶네요.

 

더욱이 누군가가 던졌지만 잡히지 않은.. 누군지 특정이 안된 사례도 꽤 있습니다. 그러니 뭘 던져도.. 반드시 잡힌다는 경각심을 주기 위해 CCTV를 추가 설치해서 베란다.. 창문쪽으로 감시하면 좋지 않겠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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