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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국제734

한국 여성 임신시켰다?…아시안컵 SNS에 위안부 비하 댓글 잇따라 다음 네이버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AFC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 일제강점기 위안부 피해자를 비하하는 내용의 댓글이 잇따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오늘(10일) 페이스북을 통해 "AFC 아시안컵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국 역사를 조롱하는 수많은 댓글이 달렸다"며 "특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비하하는 댓글들이 조직적으로 달리는 모양새라 반드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AFC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이 한국 여성을 임신시켜 자신들의 역사와 정체성을 부끄러워한다' '한국인은 일본인을 자랑스러워한다'는 내용의 댓글이 달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서 교수는 "어처구니없는 댓글들이 대부.. 2024. 1. 10.
병원 치료 중 살해... 이것이 집단학살 아니면 무엇인가 다음 네이버 [글로벌건강리포트] 보건의료 체계 붕괴 속에 전염병 창궐하는 가자지구 [김선 기자] 2024년 새해가 밝았지만,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공격은 벌써 석 달째 이어지고 있다. 작년 11월 24일 국제사회 압력에 떠밀려 시작한 '일시적 교전 중단'은 불과 7일 만에 깨졌다. 1월 4일 현재 팔레스타인 사망자는 2만 2천 명을 넘어섰고, 이 중 70%가 어린이와 여성이다. 7천 명 이상이 실종됐고(잔해에 깔려 사망 추정), 부상자는 5만 7천 명 이상이다. 보건의료 체계 붕괴, 전염병 창궐하는 가자지구 가자지구는 전기·상하수도 중단으로 최소한의 위생조차 불가능하고, 병원을 표적 삼은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보건의료 체계 역시 무너졌다. 팔레스타인 인구 85%인 190만 명 이상이 폭격을 피해 피난 중으.. 2024. 1. 9.
북, 연평도 북방서 이틀 연속 해안포 발사…NLL 북쪽 떨어져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북한군이 6일 서북도서 지역에서 해안포 사격을 실시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군은 이날 오후 4∼5시께 연평도 북서방에서 포탄 60여발을 발사했으며, 이들은 모두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북 해상 완충구역에 낙하했다. 해상 완충구역은 2018년에 체결된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해상 무역충돌 방지를 위해 서해 및 동해 NLL 일대에서 설정됐다. 해상 완충구역에서 포사격과 해상기동훈련을 하면 군사합의 위반이다. 우리 군은 전날과 달리 북한의 포격 도발에 대응하는 해상사격은 계획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군은 전날에도 백령도 북방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방 등산곶 일대에서 200여발 이상의 사격을 실시했다. 합참은 "북한의 연이은.. 2024. 1. 6.
"모욕적"...프랑스 뉴스에 등장한 '불쾌한' 태극기 다음 네이버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프랑스 국영방송 티에프원(TF1)의 뉴스전문 채널인 엘시아이(LCI)가 방송 화면에 태극문양이 잘못 새겨진 태극기를 띄워 빈축을 사고 있다. LC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언제든 전쟁 터질 수 있다’ 김정은과 북한의 위협이 우려된다”고 보도하며 태극기와 북한 인공기를 나란히 띄웠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노동당 전원회의 5일 차 회의 발언을 다루며 한반도 문제를 짚는 내용이었다. 이 가운데 남성 진행자 옆에 인공기와 함께 띄워진 태극기는 태극문양이 아닌 빨간 원으로 채워져 있었다. 이러한 화면은 약 18초간 계속 노출됐고, 약 2분 뒤 또다시 등장했다. 해당 영상은 LCI 유튜브 채널과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도 올라왔고, 하루가 지난 현재까지 12만 .. 2024. 1. 2.
기상청 "일본 7.4규모 강진…강원 일부, 지진 해일 유의" 다음 네이버 일본 서쪽.. 동해쪽에 지진이 발생했다 합니다. 7.4규모로 강진이 발생한 것인데.. 쓰나미가 발생했다 하죠.. 일본이야 지진등에 대해 대비는 해왔을 터... 알아서 대처하리라 봅니다. 위의 사진... 빨간 색은 쓰나미 경보.. 그외 노란색은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된 것을 보면.. 지진이 발생 후 상황전파가 신속하다는 걸 알 수 있죠.. 이런 부분은 배울점이라 봅니다.. 그나저나.. 일본에서 지진이 발생한 건데... 왜 언급할까 싶은 이들도 있죠.. 지도 때문입니다. 일본에서 쓰인 지도.. 한국의 언론사가 그대로 인용했습니다. 그리고.. 정확히 독도가 표기되어 있죠.. 그 원본은 일본 기상청입니다. 다른 지도도 마찬가지입니다. 독도가 표기되어 있고 울릉도가 생략되어 있습니다. 일본은 이렇게 사.. 2024. 1. 1.
독도 파문 일자…'대한민국 국방부' 두둔한 일본인들 다음 네이버 장병 정신교육 교재에 독도가 '분쟁지역'으로 기술돼 전량 회수됐다는 보도가 나오자 일부 일본 누리꾼이 한국군의 인식이 옳다며 대한민국 국방부를 두둔하는 댓글을 달고 있다. 29일 일본 언론 등은 국방부가 최근 발간한 교재에서 독도를 '영토분쟁이 진행 중인 지역'으로 명기해 파문이 일고 있다면서 관련 소식을 국제 주요뉴스로 다뤘다. 일본의 우익성향 산케이신문은 "한국 정부는 (독도와 관련해) 국제사법재판소 등에서의 해결도 거부해왔다. 윤석열 대통령은 그동안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와 한일관계 개선에 주력해왔지만 영토문제에서는 한 발짝도 양보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셈"이라며 "한국 언론은 교재의 한반도 지도 어디에도 '독도'가 표시되어 있지 않은 점을 문제 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지.. 2023. 12. 29.
日 언론 “한국군 교재에 다케시마 영토 문제···지지율 부진한 윤석열 정부 진화 나서” 다음 네이버한국 국방부가 새 장병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에 독도를 분쟁지역을 표기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인 가운데, 일본 언론도 이번 소식을 전하며 윤석열 정부의 동향에 주목했다. 일본뉴스네트워크(NNN)는 28일 “한국 정부가 병사들을 위한 교재에 다케시마(일본 정부가 부르는 독도의 명칭)에 영토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기재가 있다며 모두 회수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번 논란과 관련된 진행 경위를 자세히 소개했다. NNN은 “한국 국방부는 지난 26일 한국군 병사를 위한 새 교재를 공개했으나, 한국 언론들은 교재에 ‘다케시마를 둘러싸고 영토 분쟁이 진행 ’중이라는 기술이 있어 기존의 한국 정부 방침에 어긋나는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며 “이후 윤 대통령은 교재를 수정하는 등.. 2023. 12. 28.
‘간토 대학살’ 또다른 증거 확인... “해 저물자 조선인 40여명 살해” 다음 네이버 일 방위성 ‘간토지방 지진 업무’ 문건 “살기 품은 군중에 의해 모조리 살해” 현지인의 조선인 학살 뒷받침 근거 돼 100년 전 일본에서 발생한 ‘간토 대지진’ 직후 현지인들에 의해 자행된 조선인 학살을 뒷받침하는 새로운 공문서가 확인됐다. 최근 일본 방위성 방위연구소 사료실에서는 간토대지진 직후 조선인 40여명이 살해됐다고 기록된 ‘간토지방 지진 관계 업무 상보’ 문건이 발견됐다. 앞서 1923년 9월 간토 대지진과 조선이 학살이 발생하자 육군성은 같은 해 11월 관련 실태조사를 진행했는데, 이 문서는 도쿄 인근 사이타마현 서부 지역에서 징병과 재향군인 관리를 담당한 기관인 ‘구마가야연대구사령부’가 작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문서는 대지진 사흘 뒤인 1923년 9월 4일 경찰관들이 조선인.. 2023. 12. 25.
조일전쟁 기록 日문서 "조선인 기술자 잡기에 일 민간인도 동원" 다음 네이버 부산외대 김문길 명예교수 문서 문구 발견[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울산지역 기술자(문화인)를 잡아 오도록 일본 민간인도 다수 파견됐다는 일본 문서(문구)가 발견됐다. 한일문화연구소 김문길 소장(부산외대 명예교수)은 25일 이같이 밝히고 "지금까지 도요토미 명령에 의해 왜장이 도공 등 조선 기술자를 잡아갔다는 사실은 잘 알려졌으나 민간인이 동원돼 기술자 잡기에 혈안이 됐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라고 말했다. 김 명예교수에 따르면 울산성 전투는 1597년 11월부터 시작된 치열한 전쟁이었다. 왜군은 명군이 지원하고 강력한 조선군과 의병 때문에 패전했다. 명군과 조선군은 울산성 내 주둔한 왜군의 군수 물품을 차단하니 굶주림 끝에 말을 잡아먹고 인육도 먹고 전쟁을 치른.. 2023.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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