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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9610

대통령실 대변인의 기자단 얼굴 담긴 서류의 정체는? 다음 네이버 '화끈한 답변' 자랑했던 기자회견에 누리꾼들 의혹 제기... 대통령실 "외신기자 명단과 얼굴"[임병도 기자]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두고, 대통령실이 기자들의 사진이 담긴 서류를 보고 이미 언론사를 내정한 상태에서 얼굴과 매체명을 확인한 후 질문할 기회를 준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일각에서 이날 사회를 본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 단상 위에 기자들의 얼굴로 추정되는 사진이 담긴 서류가 놓여 있었다며 이와 같은 주장을 하고 나섰습니다. 우선 기자회견 시작 당시 촬영된 사진을 보면, 김 대변인 단상 위엔 얼굴 사진이 담긴 서류는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기자들의 질문이 시작된 뒤 캡처된 화면을 보면, 김 대변인의 앞에 기자들의 얼굴과 소속이 담긴 것으로 보이는 종이가 놓여.. 2024. 5. 10.
민방위 교육 영상에 ‘독도 일본땅’ 지도 논란…행안부 뒤늦게 “삭제” 다음 네이버 행정안전부가 민방위 교육에 독도를 일본 땅으로 표기된 자료를 사용한 것을 뒤늦게 인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언론 보도를 통해 논란이 된 후 이를 삭제했다.10일 행안부 등에 따르면 지난 2월 민방위 사이버교육 홈페이지에 직장·지역 민방위 대원 5년 차 이상을 대상으로 한 ‘2024년 민방위 사이버교육’ 영상이 게시됐다. 민방위 교육용 영상은 외부 위탁업체 3곳이 제작해 지역별로 업체와 계약을 맺고 사용한다. 영상의 최종 검토는 민방위 업무를 총괄하는 행안부가 맡는다.문제가 된 것은 위탁업체 중 1곳이 제작한 영상이다. 지진 대응 요령을 설명하는 부분에 독도가 일본 영토로 표기된 지도가 등장하는데 이는 미국의 한 방송 영상을 활용한 것이다. 올해 1월1일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지역에서 규모 7... 2024. 5. 10.
윤석열 정부 2년 만에… 세계 언론자유지수 62위 '추락' 다음 네이버 국경 없는 기자회 2024년 '세계 언론자유지수' 발표"여당이 대통령 명예 훼손 이유로 기자들 고발" 결정적[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세계 언론자유의 날인 5월 3일, 국경 없는 기자회(RSF)가 발표한 2024년 세계 언론자유지수 순위에서 한국이 62위로 추락했다. 문재인정부 5년간 43위→41위→42위→42위→43위를 기록했고, 3년 연속 아시아 1위를 기록한 시기도 있었지만 윤석열정부 들어 첫 번째 발표에서 47위를 기록한 뒤 이듬해 발표에서 60위권으로 하락했다. 이명박-박근혜 정부에 이어 60위권 추락은 세 번째다. 한국은 언론자유 국가분류에서도 지난해까지 '양호함'이었으나 올해는 '문제 있음'으로 분류됐다.국경 없는 기자회는 3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한국의 언론사들은 정치인과 정부.. 2024. 5. 10.
정권 편들다 '제도의 실패' 증명한 선방위...최다 징계 기록 쓰고 활동 종료 다음 네이버 선방위 150일 활동 종료, 중징계 30건 확정MBC ‘날씨 1’ ‘명품백 수수’ 등 이의신청 기각선방위원장 “정치적 편향 없어” 주장했으나구성부터 ‘편향’, 비판 언론만 징계하며 ‘파국’ “공정성 심의 폐지하고 의결 권한 없애야” 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선방위)가 MBC의 ‘날씨 1’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보도 징계 등에 대해 방송사들이 낸 이의신청을 대부분 기각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 비판 보도만 중징계한다는 편파 심의 논란이 거셌던 선방위는 역대 최다 징계 등의 기록과 함께 10일 활동을 종료한다. 전문가들은 선방위 구성과 심의 대상 등을 전면 개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마지막 회의서 '편파 심의' 두고 고성선방위는 9일 서울 양천구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대회.. 2024. 5. 10.
與 “방관 안돼” 野 “굴종적 외교” ‘라인 사태’ 정치권 이슈 급부상 다음 네이버 日정부, 네이버 지우기 논란 속- 여야, 안일한 정부 대응에 질타- 진상조사·日 규탄 등 행동 촉구일본 정부가 메신저앱 ‘라인’ 운영에서 네이버의 영향력을 줄이려 한다는 논란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의 신속 대응을 촉구하는 정치권 목소리가 커진다.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9일 페이스북에 라인 사태와 관련 “우리 정부의 대응이 한심하다”며 “대통령실과 외교부는 한마디 말이 없고, 과학기술부가 ‘네이버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만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일은 대통령과 외교부가 나서서 일본 정부에 강력히 항의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투자를 보호해야 할 일”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총리와 술 마시며 쌓은 신뢰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 아니었나”고 비판했다.국민의힘 윤상.. 2024. 5. 9.
윤 대통령 "한일관계, 과거사가 걸림돌 될 수 있지만 인내해야" 다음 네이버 [취임 2주년 기자회견] "기시다와 충분히 신뢰" 강조... 방위비 분담 문제에 구체적인 답변 피해[곽우신 기자] "인내할 것은 인내해 가면서 가야 할 방향을 걸어가야 된다."윤석열 대통령이 한일 과거사를 '걸림돌'에 비유하며 한일관계를 위해 '인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외신 기자가 강제 동원 문제에 대해 질문했으나, 구체적으로 답하지는 않았다. 일본과의 화해·협력을 강조하는 기존 외교 기조를 바꾸지 않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한일관계] "과거사가 걸림돌 될 수 있지만, 인내할 건 인내해야"윤 대통령은 9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 나섰다. 정치 현안에 이어 외교 안보가 두 번째 주제로 올라왔다. 일본 기자가 '강제 동원' 문제 해결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내각총리대신.. 2024. 5. 9.
尹 "특검은 부실 수사, 봐주기 의혹 때 하는 것"... 채상병·김건희 특검 모두 거부 다음 네이버 [취임 2주년 기자회견]"소통, 어떤 정치인도 선을 긋지 않고 열어두겠다"모두발언에선 "정쟁 멈추고 민생 협력하란 게 민심"'저출생대응기획부' '금투세 폐지' 등 野 협조 당부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채 상병 특검'과 김건희 여사 관련 특검을 사실상 거부했다. 다만 채 상병 특검법엔 "납득 어려운 수사 결과가 나올 경우 저부터 주장하겠다"고 일부 여지를 남긴 것과 달리 김 여사 특검법에 대해선 "봐주기 수사를 했다는 자체가 모순"이라고 강경한 반응을 보였다. 민생 현안 등에 대해선 정쟁 중단과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 기자회견은 2022년 8월 취임 100일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채 상병 특검엔 "진행 중 수사부터" 김건희 특검엔 "수사 할만큼 해"윤.. 2024. 5. 9.
디올백은 보관 중인데, 전직 대통령 회고록은? 다음 네이버[뉴스데스크]◀ 앵커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지하 분리수거장에서 나온 책들을 윤석열 대통령 부부 소유로 추정하는 건 다른 책들도 함께 발견됐기 때문인데요.김영삼, 전두환 전직 대통령의 회고록으로, 부인 등 가족으로부터 직접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그동안 대통령실 측은 최 목사가 전달한 디올백을 국고에 귀속해서 돌려줄 수 없다는 식으로 설명해 왔는데요.선물로 받은 전직 대통령들의 회고록은 재활용 분리수거장에서 발견된 겁니다.구나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비밀특사들이 물밑 소통으로 회담 성사에 큰 활약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자신이 대통령 메신저였다고 밝힌 함성득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장.윤 대통령 부부의 .. 2024. 5. 8.
中알리, '개인정보 국외이전' 동의 안하면 구매 못한다 다음 네이버 개인정보 해외 이전에 의무 동의하도록 결제 절차 변경해결제 계좌 정보·카드 번호 중국 현지 판매자·자회사에 제공[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중국 이커머스 업체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가 최근 개인 정보부터 결제 정보까지 모두 중국에 보내는 약관에 의무 동의하도록 결제 절차를 바꾼 것으로 파악됐다.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알리익스프레스는 제품 결제 시 '개인정보 국외이전'에 의무 동의하도록 절차를 변경했다.알리익스프레스가 명시한 개인정보에는 이름과 연락처 등 구매자 정보부터 은행 계좌 정보, 결제 정보 카드 번호 등 민감한 항목까지 모두 포함됐다.해당 항목에 동의할 경우 'Cathay Insurance Company', 'ZhongAn Online P&C Insurance' 등 알.. 2024.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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