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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동 막아라" 시민 향해 '탕'…'5·18 모욕' 메타버스 게임 다음 네이버 "가상현실에서 5·18 경험" 게임까지 등장15만원으로 북한군 될 수도…'가짜뉴스' 악용1만5천명 회원…"어린 학생들이 대부분" [앵커]요즘 초등학생들 사이에선 '로블록스'라는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누구나 게임을 만들어 공유하면, 다른 이용자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조인데요 그런데 이 플랫폼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폄훼하고 가짜뉴스까지 퍼뜨리는 게임이 나와 논란입니다.실제 저희에게 제보를 한 것도 게임을 접한 초등학생이었는데, 정해성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전 세계 초등학생들이 열광하고 있는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입니다.1980년 5월 광주 금남로를 그대로 재현한 '그날의 광주' 역시 한 이용자가 만들었습니다.5·18 광주민주화운동을 가상현실에서 경험하라.. 2024. 4. 30.
MBC가 위험합니다... 이 글을 널리 알려 주세요 다음 네이버 [일하는 사람들의 먹고 '사는' 이야기 - 노동절 특별기고 ②] 선거방송심의위원회의 제재 남발5월 1일은 노동절이다. 전세계 노동자들의 날, 벌써 134년에 이른 노동절, 오늘날 우리 사회는 노동을 어떻게 대하고 있을까. 어떤 노동자들은 노동조합을 한다고 집에 빨간딱지가 붙고, 어떤 노동자는 ‘노동자’라고 불리지도 못한다. 저임금의 노동자는 초저임금을 강요받고, 그리고 또 어떤 노동자는, 노동조합을 했다고 받은 모욕을 견디지 못해 죽었다. 우리는, 우리 사회는 어떻게 노동을 대하고 있나. 이 연재는 민주노총이 전하는 우리 사회 곳곳의 노동자들의 ‘일’ 이야기다. 우리의 일, 우리 일상의 이야기. [이호찬 기자] 지난 18일 선거방송심의위원회(아래 선방심위) 회의 전체 안건 6개 중 5개가 M.. 2024. 4. 30.
주중대사관, 돌연 특파원 출입 제한…“대언론 갑질” 반발 다음 네이버 “하루 전 취재 목적 밝혀야 출입 여부 검토” 일방 통보정재호 대사 ‘갑질 의혹’ 취재 두고 보안 문제라며 통제베이징 특파원 일동, 성명 내 “취재 탄압은 국익 침해”[베이징=이데일리 이명철 특파원] 주중 한국대사관이 돌연 중국에 있는 특파원을 대상으로 대사관 출입을 통제해 논란이다. 이미 출입증을 발급받은 상태에서 국민 알 권리를 위해 대사관을 왕래하던 특파원들에게 하루 전에 취재 목적 등을 밝혀야만 출입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이다. 특파원들은 정재호 주중 한국대사의 언론 대상 갑질을 멈추라며 반발했다. 주중대사관은 지난 29일 베이징 특파원단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특파원의 대사관 출입이 필요할 경우 최소 24시간 이전에 출입 일시, 인원, 취재 목적을 포함한 필요 사.. 2024. 4. 30.
'욱일기 허용' 조례 4명, '학생인권조례' 폐기 앞장 다음 네이버 조례 폐기 앞장 서울시의원 김혜영·박상혁·이상욱·이희원 '욱일기 조례' 찬성[교육언론창 윤근혁]일본 제국주의(일제) 상징물인 욱일승천기 게양을 공공장소에서 허용하는 조례안에 찬성했던 서울시의회 의원 4명이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성안에 앞장 선 것으로 밝혀졌다. "일제 욱일기의 권익은 보장하려고 한 반면, 한국학생의 권익은 폐기한 게 아니냐"는 비판 목소리가 나온다.29일, 교육언론[창]이 확인한 결과 서울시의회가 지난 26일 국민의힘 시의원 60명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는 인권·권익향상특위가 제안한 것이다. 이 특위에는 현재 국민의힘 시의원 10명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혜영, 곽향기, 박상혁, 서호연(위원장), 윤영희, 이상욱, 이종배, 이희원, 정.. 2024. 4. 29.
'많이 듣겠다'더니... "윤 대통령이 85% 말했다" 다음 네이버 [영수회담] 135분 만남 끝 빈손... 이재명 "답답하고 아쉬웠다", 조국 "사진 찍으러 만났나"[박소희 기자]모두가 '협치의 시작'을 기대했지만, 두 사람의 '이견'만 확인한 채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영수회담이 끝났다. '많이 듣겠다'던 약속과 달리 '말하기'로 일관한 윤 대통령의 모습을 두고 이 대표는 "답답하고 아쉬웠다"고 했다. 이날 배석했던 진성준 정책위의장,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회담 후 국회 본청에서 취재진을 만나 비공개 회동을 설명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먼저 "영수회담에 대해서 큰 기대를 했지만 변화를 찾아볼 수 없었다"며 "(윤 대통령의) 상황 인식이 너무 안이해서 향후 국정이 우려된다. 특히 민생을 회복하고 국정기조를 전환하.. 2024. 4. 29.
휴진 앞둔 서울대·세브란스, 환자들 불안 고조…정부 “국민 보고 개혁" 다음 네이버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고려대의료원 등 서울 주요 대형병원이 30일 휴진에 나서기로 하면서 환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같은 병원이라도 교수마도 진료과마다 상황이 달라 환자들은 혼란스럽다는 반응이다.29일 오전 찾은 서울대·세브란스병원은 평소처럼 환자들로 붐볐다. 서울대병원에서 만난 보호자 권모(54)씨는 “김해에서 장모님을 모시고 왔다”라며 “수술 경과가 좋아 관리만 잘하면 되는데 사직·휴진 소식에 불안하다”라고 했다. 심혈관질환을 앓는 조모(32)씨는 “(의사들이) 환자들 생각해 돌아와야 한다”라고 했다.비슷한 시각 세브란스병원, 암병원에 백혈병 딸(2)의 항암 치료를 위해 일주일에 사흘씩 온다는 엄마 박모(43)씨는 “열이 나면 위험해 응급실에 가든 병원에 입원해야 하는데 이렇게 .. 2024. 4. 29.
대우조선해양 전 직원 검찰 송치…잠수함 도면 유출 혐의 다음 네이버 경찰이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에서 만든 잠수함의 도면을 외부로 유출한 혐의를 받는 전 직원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오늘 오후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대우조선해양에서 일을 했던 직원 A 씨를 내부 기술 유출 혐의로 지난 2월 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경남경찰청은 A씨 등 대우조선해양에서 일을 했던 직원 2명에 대한 수사를 하고 있다고 지난 1월 밝힌 바 있습니다. 이들은 대우조선해양 재직 당시 군사기밀인 잠수함 설계 도면을 빼돌린 뒤 잠수함 개발 컨설팅 회사로 이직, 이후 대만 측에 관련 도면을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이들이 빼돌린 도면은 대만 정부 첫 자체 잠수함인 '하이쿤' 개발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경찰은 "수사를 벌인 2명 중 1명에 대해서만 .. 2024. 4. 29.
의협 회장, 의대 증원 여론 묻자…"尹도 지지율 낮으니 하야해야 되나" 다음 네이버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임현택 차기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당선인이 의대 증원 백지화를 강하게 주장했다.임 당선인은 2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의료계 입장은 일관되게 백지화"라며 "의대 정원 증원과 필수 의료 패키지는 그 하나하나가 환자들한테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의료 시스템이 굉장히 적은 돈을 내면서 효율적인 것으로 돼 있고 환자들이 다른 나라에 비해 의료를 아주 잘 받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면서 "(필수 의료 패키지는) 이 시스템 자체를 완전 붕괴시킬 만한 정책들로 가득하다"고 의견을 전했다.아울러 '여론조사를 보면 '의사를 늘려야지'라는 게 상식적인 판단인 것 같은데 동의 안 하시나'라는 진행자 질문에는 "정부가 예산을 엄청나.. 2024. 4. 29.
경고장 '덕지덕지' 승용차, 출근길 아파트 주차차단기 '길막' 소동 다음 네이버(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양주시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입주민이 차량으로 아파트 진입로 주차차단기 앞을 가로막는 이른바 '길막'을 하고 자리를 이탈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29일 주민들에 따르면 이날 이른 오전부터 옥정신도시의 한 아파트 단지 차량 진출입로 주차차단기 앞을 흰색 승용차가 가로막고 있어 출근길 정체 등 불편이 이어졌다.입주민으로 추정되는 해당 승용차 차주는 다른 차량이 단지에 진출입하지 못하게 가로로 차단기 앞을 틀어막은 채 떠났다.해당 차량 앞 유리엔 주차위반 경고장 10여 장 등이 붙어 있었다. 해당 차주가 평소 주차장 통로에 이중주차를 많이 해 경고장이 다수 붙은 것 같다는 게 주민들의 전언이다.이 차량 때문에 이 아파트단지에선 오전 출근 차량과 어린이 통학 .. 2024.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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