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레프트 내부전쟁.. 무두질 팁..

[세상도움거리/게임(월드오브워크레프트)] - 월드 오브 워크레프트 내부전쟁.. 채광,채집 팁..
 
내부전쟁.. 채집기술인 무두질 팁입니다...
 
채광.. 약초채집.. 뭐 이런것과 같이 언급하면 좋지 않겠냐 싶을텐데... 그게 방식이 좀 달라서 말이죠..
 
채광과 약초채집은 그냥 필드에 있는 자원을 캐면 그만입니다.. 근데 무두질은 그게 아니라 동물을 잡아서 껍질을 벗겨야 하죠..
 
즉 사냥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방식이 달라 따로 언급하는 겁니다..
 
무두질을 함에 있어서... 직업은 사냥꾼을 추천합니다.. 방어구.. 모두 가죽세공으로 제작할 수 있고.. 그 원료를 확보하는게 무두질이며.. 직업 연관성을 생각해서 사냥꾼.. 사냥꾼이 싫다면 사슬과 가죽 방어구를 사용하는 직업으로 하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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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두질을 선택했다면... 도구를 준비해야 하는거 아니냐 생각할 겁니다..
 
무두질에 들어가는 작업도구는 손칼.. 모자.. 배낭이 들어갑니다.. 
 
손칼은 대장기술을 연마한 사람이 제작할 수 있습니다..
 
그외 손칼.. 모자는 가죽세공을 연마한 사람이 제작할 수 있습니다..
 
당장에 도구를 장착하지 않아도 무두질을 하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혹여나 도구가 없어서 수집작업을 못한다 헌다면.. 기술을 배우는 곳 옆에 상인에게서 기본적인 도구를 구매.. 장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도구 없다고 당장에 무두질을 하지 않는건 권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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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필드에 나가서 닥치는대로 동물을 잡습니다.. 그리고 벗깁니다... 간단하죠.. 벗기다보면 타입에 따라선 폭풍충만 가죽과 암영 키틴질을 얻습니다..
 
이때...
 
폭풍충만 가죽을 주는 동물은 털이 있는 동물이 대부분 줍니다.. 사슴.. 늑대.. 뭐 이런 동물들 말이죠.. 나방도 주기도 합니다.
 
암영 키틴질을 주는 동물은 털이 없는... 딱딱한 껍질을 가진 동물이 줍니다.. 곤충류겠군요...
 
그리고 확률적으로...
 
벗기면 가죽을 주는 동물에게서 천둥 생가죽을 얻을 수 있습니다. 
벗기면 암영키틴질을 주는 동물에게서 암영 갑각을 주죠...
 
그리고 공통으로는 날카로운 뼈 파편등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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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서 벗기기에... 무두질에는 딱히 특별한 팁은 없습니다.. 그럼 전문기술로서 뭘 먼저 찍느냐... 
 
전문화는 3가지로.. 무두질.. 채집.. 유인..입니다.. 그럼 채집부터 찍는 이들이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사실 먼저 찍어야 할 것은 무두질입니다..

왜 먼저 찍어야 하느냐... 무두질을 먼저 찍으면 주는 저 스킬 때문입니다.. 칼 연마입니다.. 
 
칼연마는 무두질 칼을 가는 스킬입니다.. 버프죠.. 그럼 저 스킬을 쓰고 버프시간동안 이득을 보느냐... 아닙니다..;;; 
 
어이없게도 저거.. 일회용 스킬입니다.. 

그럼 저딴걸 위해서 먼저 찍어야 하는 이유가 있느냐... 저 스킬을 쓰고 무두질을 하면...천둥 생가죽 혹은 암영 갑각을 100%로 줍니다.
 
천둥 생가죽과 암영 갑각은 확률로 주는 재료입니다.. 그걸 저 칼연마를 쓰면 반드시 준다는 의미... 그래서 먼저 찍어야 하고.. 쿨이 돌아올때마다 바로바로 써줘야 하는 이유입니다..
 
거기다... 무두질을 계속 찍으면.. 칼연마를 2번.. 3번까지 연속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즉... 총 3번이 충전되고.. 한번 쓴 뒤에 충전이 되는 동안 나머지 칼연마를 쓸 수 있기에.. 연속적으로 천둥 생가죽.. 혹은 암영 갑각을 3번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기에 중요하죠..
 
무두질을 다 찍었다면.. 일단 다른 곳에 눈돌리지 말고 무두질의 하위 전문화를 찍길 권합니다.. 각각 호화로운 가죽.. 고강도 키틴질로.. 각각 모두 다 찍으면 3성의 재료로 가공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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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무두질을 찍으면서 무두질을 하다보면.. 나머지 전문화도 찍게 되는데.. 지식을 부여하지 않아도 뭔가를 쓸 수 있게 된 걸 알 것입니다.. 바로 미끼입니다.. 용군단에서 잘 써먹은 기술이죠...
 
미끼를 제작할 수 있게 되는데.. [실질적 소고기] 10개를 이용해서 1개의 미끼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그걸 만든 뒤에.. 미끼를 사용하면 교묘한 동물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그걸 잡으면 가죽.. 혹은 키틴질을 많이 주며 천둥 생가죽..혹은 암영 갑각을 주죠...
 
미끼의 재사용 시간은 꽤 깁니다.. 근데 무두질을 할때마다 그 시간은 빠르게 줄어듭니다.. 그래서 무두질을 시작했으면 잡다가 미끼의 쿨이 돌아오면 미끼를 쓰고.. 다시 잡으며 무두질을 하는... 반복작업을 해야 하고... 이럴때는 동물이 모여있는 공간을 찾아서 붙박이 사냥을 하는게 효율적입니다. 물론 몹의 리젠시간이 좀 있어서 잡다가 없으면 인근 다른 장소로 가서 잡고 미끼쓰고.. 물론 하다가 칼연마 쿨이 돌아오면 칼연마 써서 무두질도 하고요..
 
이게 무두질의 전반적인 작업 방법입니다. 그리고.. 이게 꽤나 지루한 작업이기도 하죠.. 그래서 던전에서도 무두질이 가능한 동물을 집어넣는거 아닐까 생각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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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면...
 
- 무두질을 하면서 제일 먼저 찍어야 하는 전문화는 [무두질]
 
- 무두질을 찍으면 배우는 칼연마를... 동물을 잡은 뒤에 칼연마 스킬을 쓰고 무두질을 하기... 이후 쿨이 돌아올때마다 바로 써주며 무두질..
 
- 폭풍충만 가죽은 털이 있는 동물.. 암영 키틴질은 털 없는 동물..
 
- 무두질 레벨이 오르면서 다른 전문화가 개방되면 나오는 스킬중.. 미끼제작이 되면 바로 제작을 하여 필드에서 교묘한 동물을 젠 시켜 사냥 및 가죽 벗기기... 이때 칼연마를 쓸 수 있다면 쓰면 더욱 좋음..
 
이렇게 됩니다.. 사실 무두질은 다른 채집 기술보다 지루한 기술입니다.. 그래서 더 많은 가죽과 키틴질을 얻고 싶다면... 주변에 가끔씩 보이는 보물상자를 열길 권합니다.. 광물과 가죽.. 키틴질을 얻을 확률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외엔 그냥 인내하며 잡는 방법 이외 다른 편법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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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를 쓰면... 교묘한 몬스터를 불러와 잡아.. 가죽... 혹은 키틴질을 얻을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유인 항목을 40포인트 모두 찍으면.. 가장 강력한 몬스터를 불러내어 잡아.. 가죽을 벗길 수 있습니다.

최상급 야수 미끼를 쓸 수 있게 되는 거죠.. 다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이 미끼는 재사용 시간이 1분밖에 되지 않습니다.. 즉 같은.. 강력한 몬스터를 여러번 불러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재료는 단 한번 뿐입니다.. 하루당 한번의 기회밖에 없죠.. 한번 불러내어 벗겨낸 뒤.. 또 부른다면... 잡템만 얻고.. 정작 가죽.. 키틴질은 얻지 못합니다.
 
불러내는 장소는 따로 정해져 있습니다.. 울리는 심연...요동치는 황무지로.. 도른의 섬과 연결되는 통로 근처에 있습니다.

최상급 야수미끼를 쓰면.. 바닥에 솥을 설치합니다.. 그리고 곧바로 야수가 나타나죠.. 따라서 야수를 불러내기 전.. 전투준비를 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불러내기 전... 칼연마를 하나 남겨놓는 것도 권합니다.. 당연히도 확률로 나오는 암영갑각이... 강력한 야수에도 나오지만.. 이 또한 확률입니다.. 그러니 100%로 얻을 수 있는 칼연마가 여유가 되면.. 이때 쓰는게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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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하기 짝이 없는 전문기술이지만.. 이게 시간이 지나며 쌓이고 쌓여 다 찍게 되면.. 의외로 돈과 재료를 벌어다주는 전문직업이 됩니다..
 
바로 전문화중에 채집 기술 때문입니다...

채집기술의 채집이 뭐가 특별한거냐.. 싶을텐데.. 이걸 다 찍으면 [특이하게 생긴 위장]을 확률적으로 동물에게서 전리품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이 [특이하게 생긴 위장]은 용군단 때처럼 다양한 잡템과...전문기술에 필요한 재료가 확률적으로 나옵니다..
 
만약.. 지루한 무두질이 싫다면.. 채집을 먼저 찍는 것도 괜찮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특이하게 생긴 위장]을 습득시 개봉하면... 광물부터 약초.. 심지어는 마부 재료도 나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던전에 자주 간다면.. 혹은 레이드만 자주 간다면.. 이쪽을 먼저 찍는걸 권합니다..
 
무두질을 하지 않아도 전리품으로 나오며.. 던전과 레이드에도 동물형 몬스터가 나오고.. 구렁에서도 나오니 지루한 무두질을 하기 싫은 이들에겐 [채집]이 좋은 선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