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논란거리10420 국회 가져간 케이블타이 용도는? “체포용 아니라 봉쇄용” 다음 네이버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회에 투입된 김현태 707특수임무단장이 케이블타이를 가져갔지만, 이는 문을 봉쇄하려던 것이지 정치인 체포에 쓰려던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김 단장은 오늘 헌법재판소 변론에서, 대테러 부대이기 때문에 케이블 타이를 휴대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국회 측 대리인은 '정문이 통제될 경우 케이블 타이를 이용해 사람을 묶는 용도로 쓸 의도가 있었던 것 아니었냐'는 취지로 물었지만, 김 단장은 절대 아니라며 문을 봉쇄하기 위해 케이블 타이를 충분히 챙기라고 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김 단장의 케이블타이 발언, 영상으로 보시죠. 이윤재 기자 (rom@kbs.co.kr)케이블타이... 당시 비상 계엄 선포 후... 계엄군이 국회로 왔다가 나중에 철수할 때.. 놓고 간건지.... 2025. 2. 6. 곽종근 尹 면전서 “대통령이 데리고 나오라 한 것은 ‘요원’ 아닌 ‘의원” 증언 다음 네이버 "尹 , 문 부수고 끌어내라 지시"당시 요원 진입 전, 당연히 의원으로 생각‘12·3 비상계엄’ 당일 국회로 투입된 계엄군을 지휘했던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이 윤석열 대통령을 앞에 두고 "대통령이 나오게 하라고 지시한 대상은 국회의원"이라고 6일 증언했다.곽 전 사령관은 이날 윤 대통령 탄핵심판의 제6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곽 전 사령관은 국회 측 권영빈 변호사가 "대통령이 계엄 당일 데리고 나오라 한 대상은 의사당 안에 있는 의원들이 맞나"라고 묻자 "정확히 맞다"고 답했다.곽 전 사령관은 계엄이 진행 중이던 지난해 12월 4일 오전 0시 30분쯤 윤 대통령으로부터 자신의 비화폰(보안전화기)을 통해 전화를 받았다는 검찰 조사기록에 대해 묻는 국회 측 질문에 "네 .. 2025. 2. 6. 尹 "계엄, 아무 일 없었다"? 국민의힘 내부도 비판 목소리 다음 네이버 안철수 "당당했던 입장과 괴리"…김근식 "말이냐 막걸리냐"12.3 비상계엄 사태 주모자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변론에서 "실제(로는)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호수 위에 떠 있는 달그림자를 쫓는 느낌"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비판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 비전전략실장을 지냔 김근식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은 5일 SNS에 쓴 글에서 "도대체 말인가 막걸리인가", "정말 어디까지 우리들을 실망시킬 건가"라고 한탄했다.김 위원장은 "계엄이 정당했다고 강변하려면 그로 인해 파생된 일체의 행위결과에 대해서도 당당히 인정을 하는게 차라리 정치인답다"며 "내란 혐의에서 벗어나려는 형사피고인의 입장이라면, 지지자들에게 '헌재 공격'.. 2025. 2. 6. 특전사, 계엄 9개월 전부터 국회 등 중요 시설 헬기 착륙 장소 점검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앵커 ▶특전사가 작년 3월, 국회뿐 아니라 서울에 있는 국가중요시설을 일일이 파악해, 헬기 착륙 가능지점을 데이터베이스로 만든 사실이 확인됐습니다.왜 그랬을까요.비상계엄 선포 직후 특전사가 국회 본청 뒤편으로 헬기를 착륙시키며 병력을 침투시켰던 장면 기억하실 겁니다.그렇게 이착륙장 말고도 헬기착륙이 가능한 지점을 특전사가 일일이 파악한 건데, 내란세력이 계엄 훨씬 전부터 준비를 하고 있었다는 정황이 또 한 번 드러난 셈입니다.첫 소식, 이덕영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리포트 ▶비상계엄 선포 1시간 20여 분 뒤, 특전사 헬기가 국회 상공에 나타났습니다.헬기는 곧바로 국회 본청 뒤편 운동장에 착륙했습니다.12대의 특전사 헬기는 707특임단 병력 197명을 공중을 통해 순식간에 .. 2025. 2. 5. 檢, 김진태-명태균 카톡 확보…金, 나경원 해임 기사에 “용산 사모님이 좋아하셔” 다음 네이버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명태균 씨의 공천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명 씨와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2022년부터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명 씨가 김 여사 등과 연락하며 당시 지방선거에서 컷오프됐던 김 지사가 공천을 받는 데 관여한 것은 아닌지 살펴보고 있다.창원지검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김 지사가 명 씨에게 지난해 1월 13일 한 기사를 공유하며 “이건 용산 사모님께 보내드렸더니 잘됐다고 좋아하시네요”라고 말한 카톡 메시지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사는 윤 대통령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과 기후환경대사직에서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을 해임시켰다는 내용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명 씨가 “저도 보내드렸다”고 하자 김 지사는 “그럴 수.. 2025. 2. 5. 윤 "선관위 군 투입, 내가 지시"...체포 지시 증언도 다음 네이버[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열린 탄핵심판에서 선관위에 군을 투입하라는 지시를 본인이 직접 내렸다고 인정했습니다.엉터리 투표지가 많아서, 확인하기 위해서였다는 건데요.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철희 기자![기자]네, 헌법재판소입니다.[앵커]대통령이 선관위에 군대를 투입하라는 지시를 직접 내렸다는 겁니까?[기자]네, 윤 대통령이 어제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자신의 탄핵심판에서 직접 한 발언인데요.먼저 내용부터 들어보시겠습니다.[윤석열 / 대통령 (어제) : 선관위에 (군대를) 좀 보내라고 한 건 제가 김용현 장관에게 얘기한 겁니다.]그러면서 선관위 전산시스템이 부실하다는 보고를 많이 받아왔고, 관련 내용 파악을 위해서 군대를 투입했다는 취지로 덧붙였습니다.다만 포고령에 따른 수사 차원은 아니.. 2025. 2. 5. "요원을 끌어내라 했다고? 분명히 의원" 곽종근 돌직구 다음 네이버 국회 내란 국정조사특위 청문회 2025년 2월 4일[임종득/국민의힘 의원] "누가 불렀냐고 내가 묻는 말에만 답하세요. 무슨 말이 오고 갔어요? 저한테 제보한 사람이라면 사령관이 회유당했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동의 안 하겠지요."[곽종근/전 특수전사령관] "절대 그런 적 없습니다."[임종득/국민의힘 의원] "슬라이드 올리세요. 이것 기억납니까."[곽종근/전 특수전사령관] "저것도 분명히 제가 제 의지대로 말씀드렸다고 말씀드렸습니다."[임종득/국민의힘 의원] "박범계 위원과 면담을 진행했지요. 박범계 위원이 요구한 게 뭡니까? 두 가지 요구를 하잖아요. 하나는 녹취하겠다, 두 번째 JTBC 방송 촬영하겠다. 기억 안 납니까? 그러면서 이야기한 게 공익신고자로 추천해 주겠다는 얘기 있었어.. 2025. 2. 4. 국방부 조사본부 '기무사 문건' 공유…육·해·공 동원 시도 다음 네이버 尹 공소장 적시…방첩사에서 수사관 100명 지원 요청받아여인형 "수사관 100명 빨리, 가용인원이라도 보내달라" 요청 (서울=뉴스1) 이밝음 정재민 김기성 기자 =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방부 조사본부가 공군과 해군, 해병대 수사단 인력 동원을 시도하고, 텔레그램 메신저를 통해 기무사 계엄대비 문건 파일을 공유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뉴스1이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윤 대통령 공소장에 따르면 김 모 국방부 조사본부 기획처장은 지난해 12월 3일 오후 11시 5분쯤 국군방첩사령부로부터 조사본부 수사관 100명 지원 요청과 미결수용실 현황을 알아봐달라는 요청을 받고 이를 국방부 조사본부 수사단장 A에게 전달했다.A 단장은 전임 수사단 상황실장 B에게 "지원 가능한 육군수사.. 2025. 2. 4. 전광훈, 서부지법 난동 배후설 부인⋯"우리는 밤 8시에 해산" 다음 네이버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서울 서부지법 난동 사건의 배후로 고발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나섰다. 전 목사는 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에서 진행된 '광화문 전국 주일 연합예배'에서 "우리가 공덕동(서울서부지법 앞)에 갔는데 나는 연설을 하고, 오후 8시에 다 해산했다"며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이 떨어진 것은 새벽 3시로 애들이 거기 남아있다가 진압됐는데 우리 단체가 아니다. 우리하고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이 같은 발언은 전 목사 교회의 특임전도사로 알려진 인물 등이 서부지법 판사실에 침입했다가 구속되고, 경찰이 전 목사 고발 사건을 한데 모아 전담 수사팀을 꾸린 가운데 나왔다.앞서 시민단체들은 전 목사가 서부지법에 모인 시위대를 부추겨 집단 난동을 일으.. 2025. 2. 2. 이전 1 2 3 4 ··· 11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