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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국제724

이종섭 ‘도망 출국’, 호주가 다 알아버렸다…공영방송 “수사 중 입국” 다음 네이버 신뢰도 1위 호주 공영방송 ABC, 수사·출국 과정 상세히 보도 ‘해병대 채아무개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출국으로 연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호주 공영방송 에이비시(ABC)가 이 소식을 비중 있게 다뤘다. 12일(현지시각) 호주 에이비시는 ‘한국 대사 이종섭, 자국 비리 수사(corruption probe)에도 호주 입국’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에서 제기된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이 전 장관의 호주 대사 임명, 호주 출국까지의 과정을 비교적 상세히 보도했다. 이 기사는 호주 국방부 담당 기자가 썼다. 호주 에이비시는 영국 옥스퍼드대 부설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에서 지난해 발표한 ‘2023디지털.. 2024. 3. 12.
포탄 성능이 '이럴 수가'...北이 러시아에 넘긴 미사일 수준 다음 네이버 "북, 러시아에 포탄 150만 발 공급…절반 불량" "북, 러시아에 미사일과 잠수함 기술 요구" 북, 1994년 '서울 불바다' 발언으로 대남 협박 ■ 진행 : 안보라 앵커, 정채운 앵커 ■ 출연 : 왕선택 한평정책연구소 글로벌 외교 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북한이 러시아에 제공한 포탄 가운데 절반가량이 불량이라고 우크라이나 쪽에서 얘기를 했더라고요. 이거 어떻게 이해해야 합니까? ◆왕선택> 맞습니다. 차근차근 보면 기본적으로 북한 매체가 하는 얘기를 그대로 믿을 수는 없습니다. 북한 매체에서 하는 말은 선전선동 전략에 따라서 다 맞춰서 나.. 2024. 3. 9.
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4차 방류’ 시작했다 다음 네이버 4월부터 1년 간 7차 ‘걸쳐 5만4600t’ 방류 내달 17일 종료…1호기 원자로 조사 진행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의 4차 해양 방류를 28일 개시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도쿄전력은 1∼3차 방류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17일간 오염수 약 7800t을 후쿠시마 제1원전 앞바다로 흘려보낼 계획이다. 방류가 예정대로 진행되면 내달 17일 완료될 전망이다. 도쿄전력은 그동안 방류 과정에서 원전 주변 해역 모니터링 결과 방사성 물질이 모두 기준치를 밑돌았다고 밝혔다. 4차 방류가 마무리되면 지난해 8월 24일 시작된 1차년도 방류는 끝난다. 도쿄전력은 그동안 3차에 걸친 방류로 오염수 2만3351t을 내보냈으며 4.. 2024. 2. 28.
일본 언론의 충격적 보도...윤 대통령님, 설마 이거 사실입니까 다음 네이버 [이봉렬 기자] 지난 주말 인터넷판에 실린 황당한 기사 제목입니다. 가 일본 의 기사를 인용해서 보도한 건데 내용을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낸드플래시 메모리 시장 세계 3위인 미국의 웨스턴디지털(이하 WD)과 4위인 일본의 키옥시아가 합병을 하려고 하는데 "시장에서 존재감 저하를 우려"한 SK하이닉스의 반대로 중단된 상태입니다. 두 회사는 합병을 위한 협상을 오는 4월에 재개할 예정인데, 합병을 위한 'SK하이닉스 설득'에 윤석열 정부도 나선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예상된다는 게 기사의 핵심입니다. 이거 말이 안 되는 허무맹랑한 기사 아닌가요? SK하이닉스가 자사의 이익을 고려해서 지분을 투자한 회사의 합병에 반대하고 있는데, 그걸 우리 정부가 나서서 합병 찬성 쪽으로 돌아서도록 설득하고 있다.. 2024. 2. 28.
日언론 "구글 지도서 울릉도 인근 죽도가 'Dokdo'로 잘못 표시" 다음 네이버 산케이 "오늘 오전까지 오류 이어져…이용자가 죽도·독도 혼동한듯"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구글 지도에서 울릉도 인근에 있는 작은 섬인 죽도의 영어 명칭이 한동안 'Jukdo'(죽도)가 아닌 'Dokdo'(독도)로 잘못 표시돼 있었다고 산케이신문이 2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글 지도에서 울릉도 동쪽 2㎞ 거리에 있는 섬인 죽도가 이날 정오께까지 'Dokdo'로 표기돼 있었다. 이후 수정 작업이 이뤄져 죽도의 영어 지명은 'Jukdo'로 변경됐고, 'Dokdo'를 검색하면 울릉도에서 동남쪽으로 87㎞ 거리에 있는 독도가 나온다. 산케이는 "구글 지도는 사용자가 상점과 장소 등의 정보 수정을 제안할 수 있게 돼 있다"며 "한국인 온라인 이용자가 죽도와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 2024. 2. 20.
"일본 목욕탕 써본 적 있나"…日 캡슐호텔서 韓 관광객 거부 '논란' 다음 네이버 여행 유튜버, 일본서 숙박 거부 당해 "컨펌 메일까지 받았는데 못 잔다고…" 문제 호텔 "직원 교육 부족" 사과 한 유튜버가 일본 캡슐호텔에서 숙박 거부를 당했다며 하소연했다. 최근 유튜버 꾸준은 113일간 훗쿠오카에서 삿포로까지 180km를 킥보드로 여행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여행 둘째 날 꾸준은 기타큐수에서 우베로 향했다. 그는 "싼 숙소가 있어서 우베로 향한다. 3만원대다. 예약한 숙소가 독특한 곳이다. 캡슐호텔인데 목욕탕이 딸린 처음 경험해보는 숙박시설"이라고 설명했다. 꾸준은 60km를 달려 8시간 반 만에 목적지인 캡슐 호텔에 도착했다. 그는 프론트 데스크에 "캡슐 호텔 예약을 했다"고 영어로 말했다. 한 직원은 "일본어 말할 수 있으시냐"고 일본어로 물었고, 영어로 "모른다"고 .. 2024. 2. 19.
원안위 "후쿠시마 누설 사고, 방사선 이상 없어…관리 개선 요구"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오염수 5.5톤(t) 규모의 방사선 오염수 누설 사고가 7일 일어났다. 한국 정부는 유의미한 방사선 수치 이상은 없으나 일본 측에 관리 개선을 지속해서 요구하겠다는 입장이다. 8일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브리핑을 열어 오염수 누설 사고 대응 방안을 설명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7일 오전 8시53분경 후쿠시마 원전 4호기 인근에 있는 고온 소각로 건물 동측 벽면 배기구에서 물이 새는 것을 발견하고 관련 밸브를 닫아 누설을 확인했다. 누출이 발생한 설비는 세슘흡착장치로 누출 규모는 5.5톤, 감마방사능은 약 220억베크렐(㏃)로 추정되고 있다. 김성규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은 "(도쿄전력 환경방사선 감시기).. 2024. 2. 8.
日군마현, 조선인 추도비 산산조각 철거‥정부 "日과 필요한 소통 중" 다음 네이버일본 군마현 당국이 공원에 세운 일제강점기 조선인 노동자 추도비를 끝내 철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사히신문은 군마현 당국이 지난달 29일 시민단체를 대신해 추도비를 철거하는 행정 대집행 공사에 착수했고, 어제 철거를 마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이 어제 오전 공원 위에서 촬영한 사진을 보면 추도비가 있던 자리는 빈터가 됐고, 비석 토대 부분 등으로 추정되는 콘크리트 잔해가 산산이 조각나 쌓여 있습니다.군마현 당국은 지난달 29일 "조선인에게 큰 손해와 고통을 준 역사의 사실을 깊이 반성, 다시는 잘못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결의를 표명"한다는 글이 새겨진 비문 등을 떼어내 시민단체인 '추도비를 지키는 모임'에 전달했습니다. 신문은 조선인 추도비를 소유한 '추도비를 지키는 모임' 관계자가 철거 사.. 2024. 2. 2.
한국 여성 임신시켰다?…아시안컵 SNS에 위안부 비하 댓글 잇따라 다음 네이버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AFC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 일제강점기 위안부 피해자를 비하하는 내용의 댓글이 잇따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오늘(10일) 페이스북을 통해 "AFC 아시안컵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국 역사를 조롱하는 수많은 댓글이 달렸다"며 "특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비하하는 댓글들이 조직적으로 달리는 모양새라 반드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AFC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이 한국 여성을 임신시켜 자신들의 역사와 정체성을 부끄러워한다' '한국인은 일본인을 자랑스러워한다'는 내용의 댓글이 달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서 교수는 "어처구니없는 댓글들이 대부.. 2024.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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