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세상논란거리/국제606 日언론 "멍게 수입재개 요청"‥대통령실 "멍게 언급 안 돼" 다음 네이버 일본 정계 인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일본산 멍게 수입 재개를 요청했다는 일본 매체 보도에 대해 대통령실은 "멍게란 단어는 나온 바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오후 기자들을 만나 "멍게라는 단어가 나온다고 보도가 나왔지만, 그 내용을 쓴 칼럼니스트는 현장에 없었고 나는 그 현장에 있었다"면서 "멍게란 단어가 나온 적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오늘 기명 칼럼을 통해 지난 17일 누카가 후쿠시로 일한의원연맹 회장이 윤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일본산 멍게 수입 재개를 요청했다며 일부 대화내용을 전했습니다. 누카가 회장의 요청에 윤 대통령이 "지난 정부가 정면 대처를 피한 경향이 있다." "IAEA의 절차에 따라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023. 3. 22. 윤 대통령 '비속어 논란' 침묵했던 미, 언론 대응엔 "폭력적" 평가 다음 네이버 [앵커] 지난해 미국 뉴욕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을 만난 뒤 했던 비속어가 논란이 됐었죠. 당시 미국 측은 별 문제 없다는 반응이었지만 오늘(21일) 낸 인권 보고서에서는 이후 대통령실의 언론 대응이 폭력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첫 소식, 워싱턴 김필규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기자] 미 국무부가 낸 '2022 국가별 인권보고서' 한국 편에서는 표현의 자유 침해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한국 정부가 일반적으로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고는 있다면서도 이를 침해한 사례들을 열거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9월 뉴욕 유엔총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을 만난 뒤 벌어진 비속어 논란에 대해, 대통령실의 대응을 지적했습니다. 발언을 공개한 방송사를 두고 국가 안보를 위험에 빠뜨렸다고 말한 것, .. 2023. 3. 21. 北,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한미연합연습 반발 지속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북한이 19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군은 비행거리,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한일정상회담이 열린 지난 16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을 발사한 지 사흘만이다. 이날 탄도미사일은 현재 진행 중인 한미연합연습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에 반발하는 성격으로 보인다. 북한은 FS 본연습 시작 하루 전인 지난 12일 잠수함발사 순항미사일 2발을 쏜 데 이어 14일에는 단거리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2~3일 간격으로 반발성 무력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16일 ICBM 발사를 현지지도하면서 "반공화국 군사적 준동이 지속되고 확대될수록 저들에게 다가오.. 2023. 3. 19. 日산케이, 韓 일방적 양보에도 “한국은 신뢰할 수 없어…레이더 문제 사과하라” 적반하장 다음 네이버 사설 ‘레이더 조준 문제 내팽개치나’..우익 대변 “한국은 역사적 사실 왜곡해 일본 비판하고, 일본은 타협주의로 고개 숙여 수습하려 할뿐” ‘韓 화이트 리스트 원상회복 신중 판단’ 요구 한국 측의 일방적인 양보로 한일 관계 개선의 전기가 마련되긴 했지만, 과거사를 부인하고 무리한 요구를 계속하는 일본 보수우익의 후안무치한 행태에는 변함이 없을 전망이다. 일본을 대표하는 보수언론 산케이신문은 한일 정상회담을 주제로 한 17일 자 사설에서 이러한 우려가 결코 기우가 아닐 것임을 극명하게 드러냈다. 산케이는 집권 자민당 외교부회 등 일본 내 보수강경파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 산케이는 이날 ‘일·한(한일) 정상회담, 레이더 조준(문제)은 내팽개치나’라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2018년 말 ‘레이더.. 2023. 3. 18. 니시무라 경산상, 한국에의 수출 규제 「해제가 아니다」윤 대통령 발언에 반론 / 西村経産相、韓国への輸出規制「解除ではない」 尹大統領発言に反論 西村経産相、韓国への輸出規制「解除ではない」 尹大統領発言に反論 西村康稔経済産業相は17日の閣議後の記者会見で、韓国への輸出規制緩和について「措置を解除したわけではない」と強調した。韓国の尹錫悦大統領は16日の共同記者会見で、半導体製造に使うフッ化水素など3品目について「(日本は)輸出規制措置を解除」と発言した。17日の会見で西村氏は「解除だとこれまでの体制ががらっと変わるイメージがあるが、そうではない」「解除ではなく、運用の見直しだ」と述べ、これに反論した形だ。 西村氏は安全保障上の重要物資の輸出手続きを簡略化する「グループA(ホワイト国)」から韓国を除外した措置についても継続協議となっていることを踏まえ、「今後の政策対話を通じて輸出管理の制度運用状況の実効性を確認し、韓国側の今後の姿勢を慎重に見極めていきたい」とも語った。【遠藤修平】 니시무라 야스히 경제산업상은 17일 각의.. 2023. 3. 17. 탁현민 "尹, 상대국 국기에 절" 대통령실 "日 의전 프로토콜 따라" 다음 네이버 탁현민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16일 일본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자위대 의장대 사열 일정 중 한 장면을 언급하며 "상대국 국기에 고개 숙여 절하는 한국 대통령을 어떻게 봐야 하나"라고 비판했다. 탁현민 전 비서관은 이날 오후 5시 53분쯤 페이스북에 해당 일정 중계 방송 화면 캡처 이미지를 첨부하며 "자국 애국가에는 경의를 표할 줄 모르고, 상대국 국기에는 고개 숙여 절을 하는 한국 대통령을 도대체 어떻게 봐야 하는 것인지, 어떻게 그게 용인이 되는지 모르겠다. 애국가에 경의를 표할 줄 모르는 것도 한, 두번이 아니지만"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자신의 과거 청와대 의전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듯 "의장대 사열시 양 정상은 각각 자국기에 경례를 하고 지나는 것인데 태극기에 .. 2023. 3. 17. 尹대통령 “구상권 행사 없을 것”…日 호응 조치는 없었다 다음 네이버 (시사저널=구민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6일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논의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김대중·오부치 선언 정신의 발전적 계승"을, 기시다 총리는 "역대 내각의 역사인식 계승"을 각각 천명했다. 양국은 향후 셔틀외교를 통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를 약속했지만 주요 쟁점이었던 일본 강제동원 배상안과 관련한 기시다 총리의 구체적인 호응 조치나 사과 입장은 나오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기시다 총리와 83분 간의 정상회담을 가진 후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얼어붙은 양국 관계로 양국 국민이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어왔다는 데 공감하고, 한·일관계를 조속히 회복시켜 나가자는 .. 2023. 3. 16. 대통령실 "日 사과 한번 더 받는 게 의미 있나 생각해봐야"(종합) 다음 네이버 (서울·도쿄=뉴스1) 정지형 나연준 기자 = 대통령실은 16일 한일 정상회담에서 일본 정부가 강제동원 문제에 직접 사과하지 않았다는 지적을 두고 "사과를 한 번 더 받는 것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일본 도쿄 한 호텔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역대 일본 정부가 일왕과 총리를 포함해서 50여차례 사과한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도 역사인식에 관한 역대 정부 담화를 계승한다고 했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이 관계자는 "역대 담화 중에는 무라야마 담화부터 시작해서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도 있다"며 "간 나오토 담화는 우리 입장에서 수위가 만족스.. 2023. 3. 16. “배상안 걱정 말라” 일본 달랜 尹, 피해자 측엔 묵묵부답? 다음 네이버 “배상안 걱정 말라” 일본 달랜 尹, 피해자 측엔 묵묵부답? 정부의 일본 강제동원 제3자 변제안 추진과 이와 관련한 윤석열 대통령의 인터뷰에 대해 피해자 측은 "피해자들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지난 10년 중 피해자들이 이렇게 분노하는 건 처음 봤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가 피해자들을 설득하려는 노력을 전혀 하지 않고 있다"며 "한·일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서도 걱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일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5일 공개된 일본 요미우리신문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은 '제3자 변제안'에 대해 "내가 생각해낸 것"이라며 "대선 출마 전부터 합리적이라고 생각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한국이 일본 기업에) 구상권을 청구하는 일은 없을 것이니 걱정할 필요 없다. 원고(피해자)들에게 변제.. 2023. 3. 16. 이전 1 2 3 4 ··· 6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