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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경제242

사각지대 '1천만 명'인데.."해고할 자유 달라"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우리나라는 천만 명이 넘는 노동자가 작은 회사에 다니거나 비정규직이라는 이유 등으로 근로기준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언제든 쉽게 해고당할 수 있어서 '1회용 노동자'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경영자 단체들은 오히려 해고할 자유를 더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모든 노동자가 보호받도록 법을 바꾸자는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는데요. 노동 문제를 전문 취재하는 차주혁 기자가 깊게 들여다봤습니다. ◀ 리포트 ▶ 대학 졸업반 최우림 씨는 지난해 10월, 그 어렵다던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해외직구 스타트업 회사의 웹디자이너. 그런데 근로계약서가 좀 이상했습니다. 수습 3개월 동안 근로소득세가 아니라 사업소득세 3.3%를 내고, 무단결근하면 급여의 2배를 .. 2021. 11. 20.
쿠팡에 中 짝퉁 난무..'아이템 위너' 노린 학원까지 등장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쿠팡에는 같은 상품을 가장 싸게 파는 업체를 대표로 노출 시켜 주는 승자, 이른바 아이템 위너제가 있습니다. 싸면, 승자이다 보니 아예 중국산 짝퉁을 싸게 파는 업자들이 있는데, 중국 현지에는 이런 업자를 교육하는 학원까지 등장했습니다. 윤상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정품 최저가가 5만 원대인 신발. 그런데 쿠팡에서 검색하면 1만6천원이나 더 싸게 팝니다. 베스트 상품평엔 "안심하고 사셔도 된다"는 글이 올라와있고, 별점도 네개반이나 됩니다. 정품일까 가짜일까? 상품평을 자세히 훑어보니 정품이 아닙니다. "후기에 정품이라고 해서 샀는데 같은 판매자 맞나요?" "바느질 완전 엉망진창" "심하게 삐뚤어진 체크 패턴" 쿠팡에서 이렇게 베스트 상품평만 보고 정품인줄 알.. 2021. 11. 16.
"방배동 아파트, 33억 신고가인 줄 알았는데 한 달 만에.." 다음 네이버 서울 강남권에서 20억~30억원대에 신고가로 거래됐던 부동산 매매계약 중 뒤늦게 해지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수요자들이 많이 활용하는 민간 부동산플랫폼에는 이 같은 해지 여부가 드러나지 않아 시장을 교란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10월부터 지난 14일까지 서울에서 해지 신고된 부동산 계약은 총 150건으로 집계됐다. 자치구별로 성북구가 13건으로 가장 많았다. 노원구(12건), 구로구(10건) 순이었다. 강남권에서 이뤄진 신고가 거래의 계약 해지도 활발했다. 이 기간 강남구 9건, 서초구·강동구 각각 8건이 해지돼 전반적인 거래 절벽 속에 해지 거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실거래 신고된 서초구 방배동 롯데캐슬로제 .. 2021. 11. 15.
유류세 인하 첫날 휘발유 1천700원대로 하락..직영-알뜰주유소 북적(종합) 다음 네이버 직영·알뜰부터 속속 가격 내려..일반 자영주유소는 시차 걸려 소비자 불만 "일부러 기다렸다" 싼 주유소에 긴 행렬..유가정보 사이트 한때 접속 지연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김철선 기자 = 정부의 한시적 유류세 인하 조치 시행 첫날인 12일 정유사 직영주유소와 알뜰주유소들이 바로 기름값을 내리면서 주유하려는 시민들과 차량의 긴 행렬이 종일 이어졌다. 유류세 인하에 따라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이날 L(리터)당 1천771.7원으로 전날보다 38.4원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그간 워낙 기름값이 급등한 데다 전국 주유소의 약 90%를 차지하는 자영주유소는 유류세 인하 단행 전에 들어온 재고가 소진되기까지 시차가 있어 소비자들의 불만도 여전하다. 정유업계는 유류세 인하분을 즉각 반영해 소비.. 2021. 11. 12.
베이킹소다도 수입 '스톱'..제2 요소수 사태 터지나? 다음 네이버 【 앵커멘트 】 베이킹소다라고 혹시 들어보셨습니까?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나오는 달고나를 만드는 재료이기도 하죠. 식품 첨가물은 물론 세제 원료로도 쓰이는데, 사실상 전량 중국에서 수입해 왔습니다. 그런데, 요즘 공급이 멈추면서 국내 업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뿐 아닙니다. 제2의 요소수 사태를 일으킬 원료가 줄줄이 대기 중이라고 합니다. 박규원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인터넷 오픈마켓 판매글입니다. 중국산 베이킹소다를 구할 수 없어 터키산으로 대체한다는 공지가 적혀있습니다. 탄산수소나트륨, 일명 베이킹소다는 제빵이나 청소용품 등 우리 일상과 밀접한 곳에 사용되는 식품첨가물입니다.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끈 오징어게임 속 달고나에도 이 베이킹소다가 들어갑니다. 그런데 최근 중국에서.. 2021. 11. 8.
산업부, 중국정부 요소 수출금지 알고도 '골든타임' 놓쳤다 뉴스핌 [세종=뉴스핌] 이경태 임은석 기자 = 국내 '요소수 품귀현상'으로 물류대란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정부가 중국정부의 수출금지 방침을 알고도 '골든타임'을 놓친 것으로 드러났다. 취재 결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국은 이미 지난달 11일 중국정부의 '요소 수출 금지' 고시를 인지하고도 2주 가까이 대응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최초 인지 후 열흘이 지난 뒤에 외교부 공관에 상황파악을 문의했으며, 다시 1주일이 지난 뒤에야 첫 대책회의를 연 것으로 파악됐다(아래 표 참고). 특히 최초 인지한 시점은 문재인 대통령의 유럽 순방 준비에 한창이던 시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산업부가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고 외면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산업부 내부적으로 어디까지 보고됐는지, 문승욱 장관과 차관, 담당 실.. 2021. 11. 8.
요소수 대란? 10년 전 국내 하나 남은 요소공장 문 닫고 왜 손 놓았을까 다음 네이버 "하루에 250~300㎞ 달리면서 60만~80만 원 매출을 올렸는데, 지금은 요소수가 부족해 서울 시내만 총 100㎞ 이내로 돌아서 20만~30만 원도 못 벌어요. 이렇게 해도 남아있는 양을 감안하면 다음 주 수요일까지만 일할 수 있을 것 같네요." 2002년부터 7.5톤 트럭에 화물을 실어 나른 운전기사 전모(45)씨는 막막합니다. 20년 동안 화물 운전하면서 처음 겪는 '요소수' 대란에 뾰족한 수가 없어서죠. 그는 "어제(3일) 다른 화물트럭 기사가 경부고속도로를 800㎞ 왕복하면서 주유소 16군데를 들렀지만, 요소수를 한 방울도 못 넣을 정도"라며 "그렇다고 중고시장에서 10만 원 넘게 폭등한 요소수를 사다 쓰면 비용이 더 나와 차라리 쉬는 게 낫다"고 한숨을 쉬었습니다. 요소수를 해외.. 2021. 11. 6.
국내 요소생산 全無..업계, 중국 대체할 수입처 찾아 삼만리 다음 네이버 정부·기업 대책마련 고심 요소 수입량 66% 中에 의존 아직까지 뾰족한 대안은 없어 ◆ 요소수發 물류대란 비상 ◆ 중국의 요소 수출 제한에 따라 국내에서 요소수 품귀 현상이 시작되자 정부와 기업도 대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기업들은 중국 이외 국가에서 요소수 원재료인 요소를 확보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국내 요소수 시장은 롯데정밀화학이 절반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KG케미칼과 휴켐스, 에이치플러스에코 등이 차지하고 있다. 이들의 시장점유율은 약 70%에 달한다. 이 밖에 50여 개 중소업체가 요소수를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과거 요소를 직접 제조하는 기업들이 있었지만 석탄을 기반으로 제조하는 중국에 원가 경쟁력이 뒤져 2013년 이후 모두 사라졌다. 한국은 2.. 2021. 11. 3.
대장동 폭리 공격할 땐 언제고.. 보수언론의 이중성 다음 네이버 도시개발법 개정 움직임에 '민간이익 제한 안된다' 반대 논조로 급변 '개발이익환수 법제화' 움직임에 커지는 공급 위축 우려(조선비즈 10월 27일) "민간이익 10%로 제한" 대장동 방지법에... "공급 절벽 온다"(중앙일보 10월 25일) 대장동 사태를 계기로 부동산 개발사업에서 민간업자들의 과도한 폭리를 제한하는 법안이 발의되자, 과 등 보수언론들이 지금까지 대장동 사업 비판 논조에서 180도 바꿔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들 언론은 대장동 사태가 벌어진 후 연일 민간업자들이 거둔 천문학적인 폭리를 비판하며 날을 세워왔지만, 정작 국회에서 민간 폭리를 막을 제도 개선 논의가 시작되자 민간업계의 이익을 적극 대변하는 보도를 내놓고 있다. 대장동 개발에 참여한 민간사업자인 화천대유가 1%.. 2021. 11. 2.
남양유업 매각이 갑자기 불발된 이유.. 욕심 때문에..(1964 백미당) 참고뉴스 : '백미당' 아이스크림에 날아간 남양유업 매각 참고뉴스 : 남양 매각결렬 빌미된 '백미당', 왜 포기 못했나 남양유업.. 1964년 창업자 홍두영씨가 세운 기업으로.. 우유사업보다는 분유사업을 먼저 시작한 기업이었죠.. 특히나 분유사업중 우량아 선발대회를 하면서 인지도를 넓히기도 했었고요.. 이후 우유사업에도 뛰어들어 아인슈타인 우유가 대박을 터트려 현재의 남양유업이 되었더랬죠.. 하지만 현재의 남양유업은 예전의 명성을 가지지 않습니다.. 어찌보면 현재 남양유업의 회장.. 창업주 홍두영씨의 장남이 결국 현재의 남양유업의 명성을 그지경까지 만든거 아닐까 싶죠.. 2013년 갑질.. 밀어내기 파문을 일으켜 기업이미지는 추락했었는데.. 당시 남양유업은 이미지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는데.. 이름.. 2021. 10. 30.
경유차 필수 '요소수' 바닥나나.."정부 대응 필요" 다음 네이버 [이데일리 박순엽 경계영 기자] “며칠 새 요소수 찾는 사람이 부쩍 늘었습니다. 웃돈을 주고서라도 요소수를 주유소에 들여놓고 싶은데, 물량이 없다고 하니 어쩔 수 없는 노릇이네요. 지금 재고는 10ℓ짜리 한 통이 딱 남았는데, 이것마저 나가면 언제 다시 들어올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29일 경기 고양시의 한 주유소. 업주 A씨는 최근 요소수 공급이 원활하지 않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A씨는 “주변 주유소도 요소수를 구하지 못하는 것은 마찬가지”라며 “요소수를 구하려 주유소 10곳을 다닌 손님도 있었다”고 말했다. 요소수는 경유(디젤) 자동차의 배출가스를 줄이는 데 쓰이는 수용액이다. 中 수출 규제에 국내 요소수 조달 ‘비상’ 경유차를 운행하는 데 필요한 요소수가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요소수.. 2021. 10. 29.
쿠팡 회원 31만 명 이름·주소 노출..하루 지나서야 신고 다음 네이버 [앵커] 국내 최대 규모의 인터넷 쇼핑몰 쿠팡 앱에서 회원 31만 명의 개인 정보가 노출됐습니다. 현행법상 개인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알려야 하는데, 쿠팡은 하루를 넘겼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위법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강정규 기자입니다. [기자] 쿠팡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어제(26일) 오후 2시쯤, 첫 화면 검색창 밑에 일부 회원들의 이름과 주소가 약 1시간 동안 노출됐습니다. 앱 개발자가 배송지 표기 관련 개선 작업 중 사고를 낸 겁니다. 피해 사례는 모두 31만 명, 주민등록번호나 연락처 같은 민감한 정보는 빠졌다는 게 쿠팡 측 설명입니다. 하지만 또 다른 문제가 파악됐습니다. 현행법엔 개인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알려야 한다고 돼 있습니다.. 2021.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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