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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국제

기상청 "북한 황해북도 송림 북동쪽서 규모 3.4 지진 발생"

by 체커 2019.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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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23일 오전 5시 26분 22초 북한 황해북도 송림 북동쪽 10km 지역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8.81도, 동경 125.70도이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진이 났다 합니다... 한국에 일어난 지진이 아닌만큼 별 관심이 없었는데.. 북한에서 지진이 났다 하네요..

북한에서 지진이 났다 한게 별 대수인가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북한에서 지진이 나는건 다른 의미로 중요한 것이죠..

 

핵실험때문입니다..


관련링크 : 북한 핵실험 위키백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개발 연표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둘러보기로 가기 검색하러 가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개발 연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개발 활동과 관련된 정보들을 시간대별로 정리한 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개발은 크게 4단계로 나눌 수 있다. 1956년 - 소련이 북한 핵무기 과학자와 기술자들을 교육시키기 시작했다. 1962년 - 영변 원자력 연구소 준공 1965년 - 영변 IRT-2000 연구로 가동, 열출력 2 MWt 1974년 - 영변 IRT-20

ko.wikipedia.org

2006년 10월 9일 - 1차 핵 실험, USGS 진도 4.2

 

2009년 5월 25일 - 2차 핵 실험, USGS 진도 4.7

 

2013년 2월 12일 - 3차 핵 실험, USGS 진도 5.1

 

2016년 1월 6일 - 4차 핵 실험, USGS 진도 5.1, 수소폭탄 시험에 성공했다고 발표

 

2016년 9월 9일 - 5차 핵 실험, USGS 진도 5.3

 

2017년 9월 3일 - 6차 핵 실험, USGS 진도 6.3. 한국 기상청에서 얻은 공식에 넣어보면 TNT 290 kt로서, 100 kt을 넘는 전략 핵무기이다


기상청에서는 자연지진이라 밝혔지만 북한에서 난 지진인지라 그걸 곧이곧대로 믿는 한국인은 없을 것으로 봅니다.

 

지켜봐야 하겠지만 만에 하나 핵실험 정황이 드러난다면 아무래도 북한과 한국 미국 그리고 중국과의 관계가 틀어지겠죠..

 

핵실험이란 증거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단정할 수 없습니다. 다만 북한에서 지진이 난 것이라 그냥 흘려듣기엔 이전 행각이 걸리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북한은 아직 핵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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