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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경제

저비용항공사, 선호시간대 도입해 항공료 '기습 인상'

by 체커 2019.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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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이스타항공 8월부터, 에어부산 이달 29일부터 요금인상..지난달 대한항공·아시아나 이어 '가격 이륙'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항공사(FSC)에 이어 저비용항공사(LCC)도 항공료 인상 대열에 동참한다. 수익성 강화를 위한 차원이라는 게 항공업계의 설명이지만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기습 인상'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1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내 LCC 2위인 진에어는 다음달 2일(이하 발권일 기준)부터 김포·부산·청주·광주-제주 등 총 4개 노선의 항공료(편도,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별도)를 인상한다. 진에어의 이번 인상은 2017년 이후 2년 만이다.

각 노선에 인기가 높은 '선호 시간대'를 도입해 해당 시간대 요금을 올리는 방식이다. 선호 시간대는 내륙발 제주행의 경우 오후 1시 59분 이전 출발편, 제주발 내륙행은 낮 12시 이후 출발편이다. 일반 시간대 요금은 인상하지 않는다.

선호 시간대 항공권은 일반 시간대보다 적게는 5.3%, 많게는 8.3%까지 비싸다. 감포-제주 노선은 주중(월~목요일) 운임이 현재 6만5600원에서 다음달 2일부터는 7만원으로 4400원 오른다. 주말(금~일요일) 운임도 현재 8만원에서 8만5000원으로 5000원 인상된다. 이와 함께 성수기와 탄력할증 운임도 인상하기로 했다. 김포-제주 노선의 성수기 및 탄력할증 운임은 기존 9만7700원에서 10만7000원으로 9300원 인상된다.

이 같은 요금 인상은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카드로도 해석된다. 진에어는 지난해 8월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현 한진칼 전무)의 '물컵 갑질'과 '외국인 등기이사' 문제로 신규 노선 허가 및 신규 항공기 등록, 부정기편 운행 등을 제한하는 조치를 받고 있다.

진에어는 경영 제재에다 유류비 등 각종 비용 증가로 올 2분기 '실적 쇼크'가 우려된다. 미래에셋대우(-138억원)와 대신증권(-158억원)은 2분기 진에어의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해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에어부산도 오는 29일부터 김포·부산·대구·울산-제주 등 주요 노선에 선호 시간대를 도입해 승객이 몰리는 시간대에 차등 운임을 적용하기로 했다. 내륙발 제주행은 오후 2시 29분 이전 출발편, 제주발 내륙행은 오후 2시 30분 이후 출발편이 해당한다. 각 노선의 성수기 및 탄력할증시간 요금도 8.8~11.6% 올린다.

여기에 손님이 몰리는 부산·울산-김포 노선 요금도 4.2~8.3% 올리고 부산-김포 노선에 대해선 탄력할증 시간(금·일요일 오후 2시 이후 김포·부산 출발)도 도입한다. 대구-김포 노선의 운임 변동은 없다.

이스타항공도 다음달 1일부터 김포·부산·청주·군산-제주 등 총 4개 노선에 대해 선호 시간대를 도입한다. 선호 시간대는 내륙발 제주행의 경우 오전 11시 59분 이전 출발편, 제주발 내륙행은 오후 1시 이후 출발편이다. 성수기 및 주말할증 요금도 인상해 이번 요금 인상폭은 6.3~9.2%다. 한 LCC 관계자는 "국내선 노선 수익성이 악화됐다"며 "수익성 확보 차원의 인상"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도 국내선 항공료를 올렸다. 대한항공이 지난달 1일부터 평균 7%,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20일부터 평균 3.1% 국내선 운임을 인상했다. 두 항공사 모두 선호 시간대와 일반 시간대를 구분해 운임을 올렸다.

일각에선 여름 성수기에 항공사들이 마치 담합하듯 항공료 전격 인상에 나선 것을 두고 '지나친 장삿속'이란 비판도 나오고 있다. 한 LCC 임원은 "유류비, 환율 등이 오르면서 항공업계의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다"면서 "항공료 외에 무료 부가서비스의 유료 전환, 유료 부가서비스 가격 인상 등도 고민중"이라고 전했다.

기성훈 기자 ki0301@mt.co.kr


 

8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각 항공사에서 항공료를 올린다 합니다. 다만 인상 방법이 이용객이 많이 선호하는 시간대의 항공료를 올리는 방식입니다..

 

선호시간대의 항공료를 올리게 됨에 따라 이용객은 교통비의 부담을 덜려면 선호하지 않는 시간대의 항공을 이용하면 되겠지만 아마도 관광지로 가는 계획과 돌아오는 계획에 대해 고민을 좀 해야 하겠죠.. 

 

일단 선호시간대에 요금인상에 대해선 부정적인 여론입니다. 아무래도 인상이라는 이름 하나만으로도 부정적일 수 밖에 없겠죠.

 

일단 당장의 여름성수기의 항공기 이용에 대해 고민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국내선 한정입니다..

 

설마 외국으로 몰리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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