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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휴가 떠난 文이 '늙은 아이돌'?.."나랏돈 행차" 전여옥 직격

by 체커 2022.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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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귀향 후 제주로 첫 여름 휴가..1주일 예정
전 전 의원 "나랏돈 들여 가는 휴가 행차" 비판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여름 휴가 차 제주를 찾은 것과 관련해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은 “백수도 휴가를 간다”며 조롱했다.

지난 1일 오후 여름 휴가차 제주공항에 도착한 문재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문 전 대통령은 1주일간 제주에 머물며 휴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2일 전 전 의원은 페이스북 글을 통해 “공기좋고 널찍한 ‘평산성’에서 경호원과 비서진들을 나랏돈 들여 끌고가는 휴가 행차”라며 이 같이 비판했다.


전 전 의원은 “그런데 왜 실내에서 선글라스를 썼는가. 진짜 너무 웃겼다”라며 “늙은 아이돌? 마스크에 선글라스까지 쓰는 이유는 ‘날 좀 알아봐주세요’라는 처절한 시선끌기”라고 힐난했다.

또 “잊혀지고 싶다더니 허구헌날 소셜미디어(SNS) 올리는 것과 맥락을 같이 한다”며 “오영훈 제주지사도 만나고”라고 덧붙였다.

문 전 대통령은 전날(1일) 오후 7시 15분께 김정숙 여사와 부산발 대한항공 항공편으로 제주공항에 도착했다. 당시 문 전 대통령은 파란색 셔츠를 입고 검정 선글라스를 착용해 이목을 끌었다. 문 전 대통령 부부는 이날부터 일주일 동안 제주에서 휴가 일정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문 전 대통령이 휴가를 떠나면서 문 대통령 사저 시위도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 양산경찰서는 시위 주최 측에 문 전 대통령의 휴가 일정을 알리고, 휴가 기간만이라도 시위 중단을 요청했다.

많은 단체들이 경찰의 제안을 수용해, 수 일에서 1주일 동안 집회와 시위를 중단하기로 했다.

한상철 양산경찰서장은 “이번 휴식기는 주민들의 평온을 찾기 위한 첫걸음이 될 수 있다” 라면서 “일부 1인 시위자와 지지자은 휴가 기간만이라도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선영 (bliss2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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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가 제주도로 여행을 왔다고 합니다.. 휴가라고 하네요.. 아니.. 피서일 겁니다.

 

휴가는 일하다 쉬는게 휴가이고.. 문재인 전 대통령은 이미 직업이 없는 상태이니.. 피서가 맞겠죠..

 

얼마전.. 문재인 전 대통령측은 SNS에 휴가간다고 공지했습니다. 이를 통해 양산 사저 앞 집회를 중단해 달라는 요청 아니었을까 싶죠.

 

[세상논란거리/사회] - "휴가입니다. 참고하세요"..문 전 대통령 여름휴가 공지 왜?

 

그런데 그거 무시하고 계속 집회한다고 하더만.. 이젠 중단했다고 합니다.. 양산 집회가 중단되니.. 서초 맞불집회도 중단한다고 합니다.

 

이로서 잠시동안이지만 양산과 서초는 조용한 나날을 찾았습니다. 물론 시한부 평온이라 좀 불안하긴 하겠죠..

 

어찌되었든.. 문 전 대통령측이 제주도를 부산을 통해 비행기로 제주도에 왔고.. 사진도 공개했나 봅니다. 

 

근데.. 이걸두고 전여옥씨가 비난하네요..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가 제주도에 가는데.. 나랏돈 들어갔을까요? 들어가긴 했겠죠.. 경호팀도 같이 가야 할테니.. 경호팀이 제주도에 가는 교통비.. 그곳의 숙소등은 아마도 나랏돈 들어가긴 하겠죠.. 그외엔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등은 자비로 갔을 겁니다. 나랏돈이 들어가진 않았을테죠..  그걸 따진다면 역대 대통령들도 다 했기에.. 역대 대통령 다 따져야 하겠죠..

 

전여옥씨의 말중에는.. 관심을 끌기 위해 선글라스를 끼고 가냐고 합니다.. 실내에서 선글라스를 왜 끼냐고 뭐라 하는 이들도 있네요..

 

그걸 끼든 말든... 뭔 상관일까요? 그리고 선글라스는 사실 눈 보호를 위해 쓰죠.. 강한 자외선은 눈에 치명적이니까요.

 

관심을 끌려는 의도가 있다면.. 그런 관종이 있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무시입니다.. 뭘 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으면 관종에겐 치명타가 될테죠..

 

그렇기에.. 보수진영에선 철저히 무시하는게 정답 아닐까 합니다.. 전여옥씨의 말대로 문재인 전 대통령이 관심끌기 위해 선글라스 끼고 제주도에 방문했다면 말이죠.. 

 

근데.. 보수진영.. 극우진영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홍보하는것 같습니다. 뭘하는지 중계하는 것처럼 보이네요.. 

 

현재 윤석열 정권 지지율.. 20%대로 떨어졌죠.. 오히려 이쪽에 관심을 더 가져도 모자를 판입니다. 근데 관심을 왜 문재인 전 대통령 쪽으로 돌리려 하나요? 이대로 윤 대통령 외면받아 지지율 더 떨어질 원하는 걸까요? 보수와 극우는?

 

만약..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 후에.. SNS등을 통해 계속 정치적 발언을 지속했다면 모르겠습니다. 물론 책소개를 통해 정치적 메세지를 던지기도 했는데.. 그런 SNS글이 올라온 전후를 생각하면 반박성 글이지 처음부터 관심끌려 그런 글을 썼을까 의문이 들죠..

 

보수진영쪽... 그냥 관심을 끊었음 어떨까 제안하고 싶네요.. 관종에게 좋은 약은 무시입니다.. 보수진영과 극우진영의 주장이 맞다면... 문재인 전 대통령이 관심을 끌려고 행동한 것이라면.. 그냥 무시를 하면 될 것을.. 왜 이렇게 홍보까지 해주며 관심을 계속 가지도록 노력하는지 의문이 드네요.

 

문재인 전 대통령 깐다고.. 비난한다고..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올라가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국민의힘 지지율이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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