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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국제

日언론 "尹대통령, 위안부 기념일에 메시지 없어..문재인 정권과 온도차"

by 체커 2022.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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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연합뉴스

일본 언론이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에 윤석열 대통령이 별도의 메시지를 내지 않은 데 주목하며 “이전 문재인 정권과 온도차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보수우익 성향의 산케이신문은 이날 “한국의 공식 기념일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한국 각지에서 기념 행사가 열렸다”며 “그러나 정부 주최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이유로 사전녹화 방송에 그쳤고 윤석열 대통령의 메시지도 없었다”고 서울발로 보도했다.

산케이는 “8월 14일은 한국인 여성이 1991년에 자신이 위안부였음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날”이라고 소개한 뒤 “이전 문재인 정부는 2018년 이날을 국가 기념일로 지정하고 정부 주최 행사를 열어 대통령이 연설을 하거나 영상 메시지를 내보내는 등 이날을 중시해 왔다”고 전했다.

이어 “문 전 대통령은 2015년 (양국간에 체결된) 한일 위안부 합의를 사실상 백지화하려 했다”고 했다.

산케이는 “윤석열 정부는 문재인 민주당 정권 시절에 극도로 악화된 한일 관계의 복원을 목표로 위안부 합의를 존중하는 입장을 강조하고 있다”며 “이에 위안부 지원 단체들은 강하게 반발하며 지난 10일 서울의 일본 대사관 근처에서 집회를 개최, ‘윤석열 정부가 일본 정부에 굴종적인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한 바 있다”고 전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억해요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14일 서울 종로구 구 일본대사관 앞에 소녀상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 할머니가 1991년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국가 기념일로 지정됐다. 2021.8.14/뉴스1

산케이는 “윤 대통령은 위안부 출신자에 대한 지원을 주관하는 여성가족부 폐지를 대선 공약으로 내걸고 지난달 김현숙 장관에게 폐지를 위한 계획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며 “윤석열 정부 하에서 위안부 지원 사업은 장래가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했다.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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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은 광복절 전날이기도 하지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라고도 합니다.

 

매주 수요일 집회를 하는 정의연에서 14일.. 기념식을 하네요.. 

 

참고링크 : 8월 14일 청계천 광통교 일대에서 제10차 세계일본군‘위안부’ 기림일 나비문화제 개최

비록 피해자중 한명이라는 이용수 할머니가 외면을 한 정의연이지만.. 그래도 챙기는건 정의연 밖에 없는듯 합니다.

 

정의연 공격한다고 이용수 할머니 이용해 먹었던 단체나 이들은 뭘 하고 있을지... 그래서인지 정의연은 예전같진 않죠..

 

어찌되었든.. 그런 날이라고도 하는데.. 정작 윤석열 대통령은 아무런 메세지도 없다 하네요..

 

이에 일본 언론이 좋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대로라면.. 박근혜 정권시절 채결된 한일위안부협정이 인정되고 보상도 끝난.. 그리고 현재 결론이 난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재판결과로 인한 일본 기업의 보상문제도 윤석열 대통령이 해결해 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어서 보도한거 아닐까 싶네요..

 

몇몇은 이걸두고 친일 인증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니 몇몇은 그걸두고 친중보단 낫지 않느냐 반박합니다.. 친일이든.. 친중이든.. 결국 윤석열 대통령은 위안부 피해자인 자국 국민을 챙기지도 않는다는건데 그게 뭐가 좋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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