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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하태경, 탈북민들과 지만원 고소.."광주 잠입? 허위 모략"

by 체커 2019.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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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15인과 명예훼손 고소..故 황장엽도 사자 명예훼손
"우리 사회 용인 범위 넘는 주장..형사처벌·손해배상 져야"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과 탈북민들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지만원씨의 탈북광수 지목 관련 집단 고소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지만원씨가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탈북민들을 광주에 파견된 북한 특수부대로 허위모략하고 관련사실을 인터넷에 공개했다고 지적했다. 2019.1.13/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13일 지만원씨에 의해 탈북광수(광주로 잠입한 북한 특수부대)로 지목된 탈북민들과 함께 지씨를 명예훼손 협의로 집단 고소한다고 밝혔다.

하 의원은 이날 정광일 노체인 대표, 이민복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대표, 임영선 통일방송 대표를 비롯한 탈북민 15인과 함께 국회 정론관에서 지씨를 경찰에 집단으로 고소하겠다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탈북민들은 지씨가 허위 사실이 명백한 줄 알면서도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탈북민들을 광주에 파견된 북한 특수부대로 허위모략하고 관련 사실을 인터넷에 공개했다고 보고 있다.

이들은 이로 인해 탈북민들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일부는 생업에도 피해를 입고 있다며 고소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고소를 대리하는 류제화 변호사는 "지씨 고소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탈북민은 15인이고 또 탈북광수로 지목된 다른 탈북민의 의견을 모아 2차 고소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 의원은 "특히 탈북광수로 지목된 故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에 대한 건은 위임을 받아 사자 명예훼손으로 별도의 고소장을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80년 광주민주화운동이 북한 특수부대가 주도했다는 지씨의 주장은 우리 사회가 용인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난 악의적인 모략이며 반드시 엄정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며 "탈북민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생존에 위협을 준 점은 형사처벌과 함께 손해배상도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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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뉴스 : 국회에 나타난 '광수'.."1980년엔 네 살이었다"

관련뉴스 : [팩트체크] 지만원 주장 개연성 있다? 친박계로 스며든 가짜뉴스

지만원씨가 만든 시스템클럽에서 광주 민주화운동에 북한군이 투입되었다고 주장한 것에 관련되어 518 조사위원에 지만원 자신을 넣어달라 한국당에 요구하고 있죠..

그런 와중에 지만원씨가 광주에 투입된 북한군.. 일명 광수라 하는 사람이라며 지목당한 탈북민들이 지만원씨를 집단 고소하였습니다...

지만원씨는 본인의 주장으로 첨단 기법을 통한 사진 대조로 광수를 찾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작 지목당한 광수라 지칭한 사람은 나이대가 안맞거나 하죠.. 실제 광주에 생존중인 사람이 광주민주화 운동에 자신이라고 밝힌 사람도 있었는데 이번엔 탈북민중에 본인이라고 밝히며 고소를 하는 상황입니다..

지만원씨 입장에서는 정말로 진짜인지를 증명해야 할 듯 합니다.. 집단 고소이니 증명해내지 못한다면 벌금과 더불어 구속도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인원이 늘어날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한 지만원씨의 입장이 궁금하네요...

그런데 지만원씨는 518 조사위원에만 신경쓸 뿐 고소에는 별다른 생각 없나 봅니다.



시스템클럽 : 한국당, 지만원 검증 공청회 열라 

나경원은 광주 집단으로부터 더 많은 압박을 받고 있다. 국회 앞에서 광주집단이 농성을 하며 나경원의 굴복을 강요하고 있다. 우리는 나경원 아파트 앞에서 ‘지만원 검증용 공청회’를 열라는 것을 요구하는 집회를 연다. 여론은 점점 더 확산돼 가고 애국진영 대부분은 나경원과 한국당 전체에 대해 성난 비난을 하고 있다. 나경원의 일처리가 매우 엉성하기 때문에 유발된 내란이다.

일부 한국당 의원들이 하태경의 선동에 넘어가고 있는 것 같다, “4살 짜리, 10살짜리 특수군이 어디 있느냐? 지만원은 비정상적인 사기꾼이다” 물론 나는 이후 이 발언에 대해 법적 절차를 진행하겠지만 문제는, 내 설명을 듣지 않는한 많은 사람들이 그의 선동에 쉽게 넘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게릴라전을 아는 국민이 과연 얼마나 될까? 게릴라 부대는 살인기계로 훈련된 군병으로만 편성되는 것이 아니라 할아버지 할머니, 여성, 아이들을 반드시 포함하여 편성되는 비정규전 부대다. 누가 봐도 날래 보이는 군병들만 구성되어 활동을 하면 금방 그 정체가 탄로난다. 그래서 광주시민들인 것처럼 남녀노소 구색을 맞춰 이들의 활동이 눈에 튀게 보이지 않도록 위장해주고, 또 광주시민들인 것처럼 남녀노소 세트장을 만들어 사진을 찍고 이를 모략 목적으로 사용한다. 이런 사진 수백장 나와 있다. 

6.25때의 게릴라도 이렇게 했고, 월남전에서도 이렇게 했다. 나는 월남전에 44개월 참전했다. 청룡 일선대대장이 채명신 사령관에게 “아이들과 부녀자 노인들이 마구 몰려오는데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SOS를 쳤다. 채 사령관은 ”그 들 뒤에 진짜 전투요원들이 기어오고 있으니 공포용 사격을 해서 쫓아 버려라“ 이것이 게릴라전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1980년 5월 23일 전남도청에서 찍힌 사진 한 커트에는 탈북자가 무려 60명이나 들어 있다. 이래서 탈북자들이 들통날까 하태경을 앞세워 발광들을 하고 있는 것이다. 공청회만 열면 5.18의 진실은 바로 그 순간 밝혀지게 될 것이다.

이 글을 접하시는 모든 분들께서는 한국당 요로를 통해 압박하여 “공청회 여론”을 확산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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