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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식2

"6살 조카가 저 글자 맞아?" 한글날 KBS 자막 보더니‥ 다음 네이버 한글날을 맞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578돌 한글날 경축식.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해 한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하는 등 각종 기념행사가 진행됐습니다.이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KBS를 통해 생중계됐습니다.행사 중간 열린 공연에서 서도밴드는 한글을 배울 때 불렀던 민요 '한글뒤풀이'를 노래했습니다."한글 노래 하자신다"그런데 KBS가 중계하며 제공한 자막에 맞춤법에 맞지 않는 표현이 있었습니다.가사 중 '기역 니은 디귿 리을' 부분을 '기억 니은 디읃 리을'이라고 자막을 내보낸 겁니다.'기역 니은 디귿 리을'이 가사 대부분인 노래여서 이 잘못된 맞춤법은 공연 내내 반복적으로 노출됐습니다.특히 행사 영상 배경에는 '기역 니은 디귿 리을'이라고 쓰여있는데도 해당 부분 가사.. 2024. 10. 9.
'광복절 때 윤 대통령 옆 누구?'에서 드러난 중대 사실 다음 네이버 일제에 귀순한 장성순의 후손.. 다시 돌아보는 '가짜 독립유공자 전수조사' 필요성 [김학규, 유창재 기자]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식 이후 하나의 해프닝이 일었다. 해프닝은 '윤석열 대통령 옆에 앉은 이가 누구냐'에서 시작됐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이 해프닝은 '가짜 독립유공자 전수조사'의 필요성을 각인시켰다. 광복절 경축식 이후 소셜미디어에선 윤 대통령 옆에 앉은 여성을 두고 '김건희 여사와 함께 봉하마을을 방문했던 측근 인사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일부 언론에선 그녀가 독립유공자 '장성순'(1990년 애국장)의 증손녀임을 확인해 보도했다. 이 사건은 해프닝으로 끝나는 듯했다. 그러나 언론이 간과한 게 있었다. 바로 보훈처 공훈록에 등재돼 있는 독립유공자 장성순의 세부 행적이다. "일본.. 2022.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