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재1 구례 시민단체 "동서울~성삼재 버스 진입 저지하겠다" 다음 네이버 25일 새벽 우등버스 첫 운행 달궁삼거리서 막기로 전남 구례에서 동서울~성삼재 우등버스 운행을 몸으로 막겠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리산 성삼재 시외버스 운행반대 추진위원회는 20일 구례군청에서 회의를 열고 “동서울~성삼재 구간 우등버스의 운행을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이날 군내 기관·단체 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대책을 논의하고 이렇게 결의했다. 이 단체는 24일 밤 동서울 구의터미널에서 우등버스가 출발하면 25일 새벽 3시 남원과 구례의 경계인 달궁 삼거리부터 버스의 진입을 막기로 했다. 이 단체는 지리산 곳곳에 노선 철회를 촉구하는 펼침막을 붙인 뒤 오는 21일엔 전남지사를 면담하고, 22일엔 국토교통부 앞에서 항의집회을 연다. 이어 첫 운행에 맞춰 행동에 들어.. 2020. 7.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