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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2

'전두환을 용서할 의무가 있다?', 광주에 용서 독려한 안철수 다음 네이버 5.18 민주묘지 방문, "전두환 이름 석자에 분노하며 살 순 없어..비판도 감수할 것" [박현광 기자] "죄는 용서하지 않지만 사람은 용서한다. 우리는 남을 용서할 의무가 있고, 또 사랑은 못하더라도 용서는 할 수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28일 5.18 국립민주묘지를 찾아 전두환씨에 대한 용서를 주장했다. 그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생전 일기에 남긴 글을 인용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전두환이라는 이름 석 자에 분노만 하며 살 수는 없다"라며 "용서와 화해, 국민 통합과 역사 발전, 그 중심에 광주가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광주 시민들에게 전씨에 대한 용서를 독려한 셈이다. "고통받은 역사 뒤로 하고..." 이날 광주를 찾은 안철수 후보는 용서와 화합을 강조했다. 그는 고인에.. 2021. 11. 28.
'장인에게 버릇없다'며 남편 살해한 아내, 시부모 선처로 감형 https://news.v.daum.net/v/20181206145505107 "죽일 듯 미웠을 텐데도 시어머니가 용서" 징역 5년에서 3년으로 감형 [제작 최자윤]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자신의 아버지에게 버릇없이 군다는 이유로 남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아내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법원은 아들을 잃어버린 시부모가 며느리를 용서해줬다는 것을 감형의 주된 이유로 들었다. 서울고법 형사2부(차문호 부장판사)는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안모(37)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안씨는 지난해 11월 남편 A씨를 흉기로 한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평소 남편과 가정불화를 겪어 온 안씨는 남편이 자신의 아버지와 대화하던 중 언성을 높이는 .. 2018.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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