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위안부상1 소녀상 침뱉은 청년들 "위안부 피해자들 조롱하려고 그랬다" 다음 네이버 일본말로 "천황폐하 만세" 외친 사실도 경찰조사서 밝혀져 위안부 할머니들, "진정성있는 사과한다면 고소않겠다" 기존입장 유지 (안산=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평화의 소녀상에 침을 뱉어 공분을 산 한국인 청년들은 애초부터 소녀상이 상징하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조롱하고자 이러한 행위를 한 것은 물론, 사건 당시 일본말로 "천황폐하 만세"라고 외친 것으로 경찰조사에서 드러났다. 10일 경기 안산상록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건과 관련해 모욕 혐의로 입건된 A(31) 씨와 B(25) 씨 등 20∼30대 남성 4명은 범행 동기에 대해 "위안부 피해자들을 조롱하려고 그랬다"고 진술했다. 이들은 범행 당시 일본어를 사용한 이유에 대해서도 "일본말을 하면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더 모욕감을 줄 것 같아서"라고.. 2019. 7.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