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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2

시중선 못 파는 청와대기념품이 왜 창고에 쌓여 있을까? 다음 네이버 靑 '매점 부실 관리' 도마 위에 15년간 청와대 매점 운영한 김씨 2018년 감사후 세달만에 계약종료 기념품 재고 고스란히 떠안게 돼 "청와대 측 처리 방법 제시 안 해 감사는 운영자 변경 위한 것" 주장 기념품 판매·관리소홀 논란 불가피 靑 "신·구업체 사이 조율 안됐던 것" 지난달 25일, 인천 산업유통단지의 낡은 창고에는 박스들이 사람 키보다 높이 쌓여 있었다. 옆구리가 터진 상자 사이로 삐져나온 물건에는 ‘청와대’를 상징하는 문양이 선명했다. 상자에는 머그잔, 커피 드리퍼, 홍삼진액 등 시중에서는 판매할 수 없는 청와대 직원용 기념품이 들어 있었다. 이 물건들은 15년간 청와대 매점을 운영했던 지체장애인 김모(55)씨가 수년째 보관 중이다. 엄격하게 관리돼야 할 청와대 기념품이 인천.. 2022. 5. 2.
'탈원전' 한다던 文정부, 재고만 2조원 어치 쌓아놨다 다음 네이버 탈(脫)원전 정책 직격탄을 맞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사용하지 않고 쌓아둔 재고가 총 2조원 어치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노후화 등으로 '불용처리'된 자재 규모도 문재인 정부 출범 후 86배 넘게(금액 기준)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실이 18일 한수원과 조달청으로부터 받은 '한수원 재고자산 금액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한수원의 재고자산은 2조원(금액 기준)을 돌파했다. 원전 정비 등을 위해 사용하지 않고 보관하고 있는 자재를 금액으로 환산한 금액으로, 총 2조44억원에 달했다. 2010~2016년 2000~6000억원대 수준이던 한수원 재고 자산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1조원을 돌파(1조1075억원)했고, 2019년 1조8082억원을 기록하는 등 빠르게 증.. 2021.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