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1 [팩트와이] 우루과이, 대통령 관저 개방으로 GDP 증가? 다음 네이버 [앵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대통령 집무실을 이전하면 5조 2천억 원에 이르는 경제 효과가 발생한다는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특히, 우루과이 사례를 들면서 대통령 관저를 개방하면 국내총생산, GDP가 3조 원 넘게 늘어난다고 주장하는데요. 우루과이 사례가 사실인지 팩트체크했습니다. 신지원 기자입니다. [기자] 대통령 집무실 이전의 경제효과를 계산한 전국경제인연합회 보고서입니다. 청와대를 개방하면 정부 신뢰도가 올라가고 무형의 사회적 자본이 늘어나 국내총생산, GDP가 최대 3조 3천억 원 증가한다고 주장합니다. 근거는 '가난한 대통령'으로 널리 알려진 호세 무히카 전 우루과이 대통령 사례입니다. 무히카 전 대통령이 2010년 집권하면서 대통령 관저를 국민에 개방했는데, 이때 제도적 신뢰 수준과 .. 2022. 4.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