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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사고3

"안 부딪혔는데 손등 빨갰다"..치밀했던 사기범 '소름' [영상]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골목에서 서행하는 차에 달려와 "부딪혔다"며 거짓말 한 뒤 "여자라 봐 준다"며 운전자에게 현금을 요구한 남성이 공분을 사고 있다. 23일 유튜브 한문철 TV에는 "돈 달라 하길래 지인한테 물어보겠다고 전화 좀 한다니까 갑자기 화를 버럭!"이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사건은 지난달 3일 오후 1시께 울산 중구에서 발생했다. 골목에서 좌회전을 하려던 A씨의 차 옆으로 갑자기 한 젊은 남성 B씨가 접근했다. A씨가 좌회전을 하자마자 B씨는 A씨를 쫓아와 차를 세웠다. "왜 그러시냐"는 A씨의 물음에 B씨는 "아니, 미안하다는 말이라도 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라며 다짜고짜 따지기 시작했다. 놀란 A씨는 "부딪혔어요?"라며 "죄송해요. 못 봤어요"라고 우선 사과를.. 2022. 10. 25.
택시 치고 도주한 차량..경찰이 귀가 조처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다음 네이버 확보한 당시 현장 화면부터 보시겠습니다. 보시는 장면은 어제 오후 서울 용산 미8군 기지의 한 초소 앞입니다. 준 외교관 번호판을 단 승합차 한 대가 차단기 앞에서 대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바로 이 차량이 인근에서 택시를 친 뒤 도주해온 미국 대사관 소속 차량입니다. 앞서 어제 오후 5시 40분쯤 서울 용산구청 앞 도로에서 주한 미 대사관 소속 차량이 43살 박 모 씨가 몰던 택시를 들이받았습니다. 손님을 태운 박 씨의 택시가 3차로를 달리고 있었는데, 2차로를 달리던 미 대사관 차량이 끼어들어 사고를 낸 건데요. 이 차량엔 남성 셋에 여성 한 명 등 미국 외교관 네 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사고를 당한 택시 기사가 차량으로 다가가 운전자에게 내리라고 요구했지만, 이들은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2021. 11. 11.
구급차 앞 막아선 택시 탓에 '환자 사망' 논란..경찰 수사(종합)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서울 시내에서 응급환자가 탄 구급차를 막아선 택시 탓에 환자가 이송이 늦어져 결국 사망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청와대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날 '응급환자가 있는 구급차를 막아 세운 택시 기사를 처벌해 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이 청원은 참여자 숫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3일 오후 5시 30분 현재 약 6만명의 동의를 얻었다. 청원을 올린 김모(46)씨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8일 오후 3시 15분께 서울 강동구 지하철 5호선 고덕역 인근의 한 도로에서 발생했다. 김씨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폐암 4기 환자인 80세 어머님이 호흡에 어려움을 겪고, 통증을 호소해서 사설 구급차에 모시고 응급실로 가던 중이었다"며 .. 2020.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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