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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밥2

"오징어게임, 실제 게임까지 만드나" 한국 찬밥, 넷플릭스만 '꿩먹고 알먹고' 다음 네이버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꿩먹고 알먹고’ 오징어게임의 지식재산권(IP)을 갖고 있는 넷플릭스가 오징어게임을 실제 게임으로 구현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기록적 인기로 각종 게임 패러디물이 양산되는 만큼 수요는 확인된 셈이다. 넷플릭스가 오징어게임 특수를 톡톡히 누리는 모양새다. 오징어게임은 한국에서 만들었지만, 투자한 넷플릭스가 지식재산권을 모두 가지고 있다. 모든 수익을 넷플릭스가 가져간다. 오징어게임이 전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며 대박을 쳤지만, 정작 한국이 얻는 이익은 미미하다는 지적이다. 실제 게임으로 만들어진 뒤 대박을 쳐도, 수익은 모두 넷플릭스로 귀속된다. 12일(현지시각) 포브스 등 외신은 김민영 넷플릭스 아시아 태평양 콘텐츠(인도 제외) 총괄이 현지 언론 헐리웃리포터를 통해 .. 2021. 10. 14.
강철보다 강한 '국산' 탄소섬유..국내서만 '찬밥'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우리 기술의 현 주소를 짚어보는'기술독립' 오늘은 '꿈의 소재'라고 불리는 탄소섬유 가공에서 혁신을 이뤄낸 기업을 만나보겠습니다. 글로벌 항공, 방산 업체들도 잇달아 협력을 요청할 정도라고 하는데, 정작 이 기술력이 국내에선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준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거미줄 같은 실뭉치 속으로 쇠막대가 서서히 들어가자, 실타래마다 검은색 실이 쉴 새 없이 나오며 금세 쇠막대를 에워쌉니다. 몇 가닥만으로 100kg이 넘는 강철을 들어 올릴 수 있는 꿈의 소재, 탄소섬유를 가공하는 공정입니다. 틀에서 빼내 굳히기만 하면 철판 정도는 쉽게 구부러뜨리는 탄소 제품이 됩니다. 대형 기계를 이용하면 마하 20의 속도를 견뎌야 하는 이런 .. 2019.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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