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배송비1 다리 놨는데 도선료?..'폭리' 연륙도 택배비 줄어든다 다음 네이버 육지와 다리로 연결된 섬지역 주민들의 택배비 불만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영암·무안·신안)은 연륙된 섬지역 택배 추가배송비 폐지를 국내 대형 택배 3사(CJ·롯데·한진)에 요구해 '추가배송비 폐지' 답변을 얻어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일부 섬지역은 육지와 다리로 연결되며 물류 여건이 개선됐지만, 택배비가 뚜렷한 근거 없이 기본요금 6천 원에, 4천 원~7천 원이 추가로 부과됐습니다. 택배사들은 도선료 명목으로 추가요금을 부과했지만, 다리 건설 이후 배를 이용한 운송이 이뤄지지 않는데도 이같은 관행을 이어왔습니다. 지난해 11월, 연륙도로 가는 택배에 추가비용을 받지 않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 발의됐지만, 아직 아직 상임위 계류 중입니다. 지난 5월에는 국민.. 2022. 10.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