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피해아동쉼터1 "혐오시설 아닌데"…주민 반대로 문 못여는 '학대피해아동쉼터' 다음 네이버 대구 달성군 "시간 걸리더라도 계획대로 개소"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달성군이 올 연말쯤 학대피해아동쉼터 개소를 계획했지만 주민들의 반대로 공사를 중단했다. 주민들은 "공청회도 없이 아파트 안에 쉼터가 웬말이냐"며 반대하고 있다. 달성군은 "쉼터는 비공개가 원칙이다.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계획대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정부는 생후 16개월된 입양아동이 부모의 지속적인 학대로 숨진 이른바 '정인이 사건'의 후속 조치로 학대 신고 1년 이내 두번 이상 접수된 아동에게서 학대 피해가 강하게 의심되는 경우 아동을 가정에서 즉각 분리하는 제도를 지난 3월부터 시행했다. 23일 대구시와 달성군에 따르면 중구와 서구에 이런 아동을 위한 쉼터가 1곳씩 마련돼 있다. 쉼터 1곳 마다 수용할.. 2022. 11. 23. 이전 1 다음 반응형